태고의 달인/시리즈 개관

태고의 달인은 아케이드로 처음 등장한 이후 다양한 기종으로 이식된 작품이다. 태고의 달인 1부터 최신작까지의 시리즈 설명을 여기에 기술한다.

1 아케이드

新 태고의 달인까지 합하면 4세대로 분류가 된다. 세대별로 비주얼에서 많은 차이가 난다.

  • 1세대(2001~2004) : 아케이드 버전을 기준으로 초대작인 1에서 6까지. 사용 기판은 SYSTEM 11,12의 저가형 기판인 SYSTEM 10. 오프닝이 조악했으며, 지금에 비해 판정이 매우 짜다. 또한 6에는 배틀 모드도 수록되어 있었다. 2부터 출현한 동더풀(지금의 오니) 출현은 칸탄(간단)에서 왼쪽으로 캇 10번이었다. 즉 오니와는 반대 방향.[1] 1세대 인터페이스가 적용된 것은 PS2 1~3대째.
  • 2세대(2005~2006) : 아케이드 7, 8버전. 기판도 PS2 기반인 SYSTEM 256으로 바꾼 만큼 그래픽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오프닝도 업그레이드되었다. 또한 판정이 좋아졌고 튜토리얼이 개선되었으며 동더풀이 오니로 변경. 도롱 옵션도 추가되었다. 가정용은 PS2 4~6대째, 북미판[2] PSP 1, 2가 2세대 인터페이스다.
  • 3세대(2006~2010) : 아케이드 9에서 14까지. 4세대를 제외한 대다수의 기기를 생각하면 된다. 난이도 선택 화면, 선곡화면, 결과화면[3]이 전부 비슷하다. 시스템 면에서는 넘버링이 올라갈 수록 수정이 가해졌는데, 10부터는 해금 커맨드를 새로 추가하였으며 11에서는 뒷(裏)보면이 추가. 12에는 중간에 곡을 추가해 증량판이라는 이름으로 12.5를 가동했으며 13부터 풀 콤보시 이펙트 추가. 14는 맥도날드 광고[4] 진타 모드가 추가되었다. 또한 2세대에 비해 판정이 완화되어서, 3세대 기기를 플레이하다가 1세대 기기를 하면 적응하기 꽤나 힘들다. 가정용으로는 PS2 7대째, DS시리즈, Wii(1~결정판), PSP DX가 3세대 인터페이스. 여담으로 12버전의 해금 조건중에 기기 옵션모드 설정에서 동,캇 50타를 치는 게 있다.
  • 4세대(2011~현재) : 아케이드는 新 태고의 달인만 여기에 해당된다. 와이드 스크린을 채택했으며, 가정용에서 4세대 인터페이스는 Wii 초결정판 및 3DS, Wii U 시리즈에 적용된다.

2 가정용 & 휴대용 기기로 발매된 태고의 달인

가정용으로도 발매가 되었으며 주변에 기기가 없거나 돈이 없거나 팔 힘이 약한 사람들이 즐기기 좋다.
PS2, Wii 용은 가정용 미니 타타콘이 따로 있는데, 오락실만큼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북치는 맛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센서가 뽑기에 따라 감도가 천차만별이고(특히 캇부분) 어려운 곡을 할때는 오히려 패드 플레이가 나을 수도 있다.
사실 오니 레벨 8이상이면 타타콘으로 하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2.1 플레이스테이션

2.1.1 PS2

PS2용의 순서는 오락실용과 구분하기 위해서인지 ~대째(代目)로 표기한다. 가끔 사람들이 오락실에 있는 걸 가지고 10대째 11대째 하는데 그것은 잘못 부르는 것이며, 오락실에서는 주로 AC ~ 혹은 그냥 숫자만 부른다.
PS 타이틀 중 북미 내수용 타이틀인 Taiko Drum Master[5]가 있지만 아는 사람은 적다. 곡 자체 라인업이 남코 오리지날을 제외하면 미국 팝송 등으로 대체된 버전. 이 게임 때문에 북미에서는 Taiko Drum Master(줄여서 TDM)가 태고의 달인 시리즈 전체를 지칭하는 말로 쓰이기도 하는데, 이는 틀린 말이다. TDM을 제외하고 다른 작품이 북미에서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영어권 위키피디아에서도 Taiko no Tatsujin이라고 쓰며, TDM은 확실히 별개의 게임으로 기술되어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건 완벽히 현지화 된 더빙.

2.1.2 PSP/PS VITA

PSP로는 태고의 달인 포터블이라는 이름으로 1, 2, DX(디럭스)편이 출시되었다. 2탄의 경우 발매된지 2년 가깝게 지난 날까지 추가곡을 업데이트 하는 등 의외로 신경을 써주기도 했다.

PSP용 신작 DX는 2011년 7월 14일 발매되었다. 게다가 초회한정 예약특전으로 최고 인기곡 엔젤 드림의 후속곡인 파스텔 드림 다운로드 카드를 준다고 하니 말 다했다. 또한 예약특전에 따라 제공하는 곡들이 다 다르다고 한다.[6]

여담이지만 심의를 통과해서 정발되었다.#1#2

기본 곡은 총 68곡이며, 숨겨진 곡은 11곡[7]으로 총 79곡, 추후 발매될 DLC를 포함하면 앞으로 많은 수의 곡들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전 포터블판에서는 없었던 태고 카운터, 고구마 노트가 추가되었으며. 태고 카운터로 인해 이전 포터블 시리즈에 있었던 승단 시스템이 삭제되었다. 그 외에도 야리코미 요소나 돈짱의 방과 같은 DS 시절의 요소들을 대입한 것이 특징. 음원도 꽤 좋아졌다.

특히 이번 작에서는 한류의 영향인지는 몰라도 카라MISTER한국어로 수록되어 있다. 또한 세가. 캡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용과 같이', '몬스터 헌터 포터블 3rd', '하츠네 미쿠 프로젝트 디바 2nd'에 수록된 곡들이 등장. 해당 곡을 연주할 때는 그 게임에 맞는 테마와 특수한 효과가 추가된다.[8]

오리지널 모드로는 전국 가마 배틀(全国おみこしバトル)이 수록. 전국에 있는 도장을 깨부수는 게 목표로, 문하생들을 모아 각 지역에 분포하는 도장을 격파한다. 게임 방식은 DS판에 수록된 요괴 대결전과 유사한 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연주 중간에 도움을 받거나, 통신 대전을 플레이한 플레이어의 데이터를 불러올 수도 있다.

이전 시리즈에서 등장했던 인물들(메카동, 도콘단 등)도 등장하지만, 패러렐 월드라는 설정 때문에 이들은 동의 존재를 전혀 모른다. 오리지널 모드를 클리어하면 은폐곡인 '사이클 오브 리버스'를 얻을 수 있지만. 특수 조건을 만족하기 전까지 해당 모드를 선택할 수 없게 된다.[9]

오니 난이도는 포터블 시리즈 중 역대 최강이라는 평. 특히 보스곡들과 더불어 패턴 역시 극악해 대놓고 죽어봐라라는 느낌. 특히 앞으로 추가될 곡들을 생각하면 본편에는 등장하지 않은 4천왕 등등도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포터블DX의 가장 큰 문제점에는 난이도 표기가 있다. 사실 DX가 나오고 DLC로 곡을 공급하는데 2012년 초중반까지만해도 난이도의 표기가 新AC의 새로운 기준이 아닌 이전 기준으로 나오고 있었는데 어느순간부턴가 난이도 표기를 새로운 기준으로 하고 있어서 여러모로 난이도에서 혼란이 오고 있다. 그래서 레벨별로 곡 사이의 난이도 격차가 굉장히 커진 편.

2015년 7월 9일에 PS VITA로 발매되었다. 공식 홈페이지.
타이틀 제목은 태고의 달인 V 버전(太鼓の達人 Vバージョン). 왜 V를 비타라고 말을 못하는 거야. 본작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곡 리스트부터 달라졌다. 지금까지의 태고의 달인의 시리즈에 들어가는 곡들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두루두루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곡들과 아닌 곡들이 섞여있었지만, 본작은 오로지 성인들과 매니아층을 노린 듯한 곡들이 다수 들어가있다.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곡들도 이번 시리즈에서 첫 등장하는 곡들이 많다. 비타 유저 연령층을 제대로 노리는 반남.
  • 새로운 모드 동더 퀘스트(ドンだークエスト)가 추가되었다. 플레이어는 이상한 책에 빨려 들어간 와다 동을 조작하고 이 와중에 또 버려진 와다 카츠(...). 히로인인 메이플(CV. 오자와 아리)과 함께 이상한 세계의 마물인 '노이즈'와의 싸움을 하게 되는 것과 동시에 고대용 레볼루시온의 토벌이 주된 목표이다.
  • 태고 트레이닝(太鼓トレーニング) 모드도 추가되었다. 기본적인 구성은 태고의 달인 포~터블 2의 모드에 있던 초심자 도장의 '태고 교실'과 비슷하지만 곡의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과 아베코베 같이 옵션을 걸 수 있는 것, 보면 분기가 있는 곡은 그 보면으로 바꿀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 신기판에 있던 진타 모드가 추가되었다. 콤보가 이어질수록 점수가 점점 오르는 것과 달리 오로지 처음 시작하는 점수로만 오르기 때문에 자신의 실력을 시험할 수 있다.

그리고 어째 아이돌마스터의 악곡이 적다 싶었더니,10주년 라이브 회장에서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의 악곡으로만 이루어진 콜라보레이션 신작을 발표했다. 제목은 아이돌 마스터 MUST SONGS 적반/청반. 대략적인 반응은 고마워요 반남!+나눠팔기 싫어요!+프로듀서 씨! DLC에요! DLC!(...)
자세한 내용은 해당항목으로.

2.2 닌텐도

2.2.1 NDS/3DS

NDS버전으로는 '터치로 도코동'와 '일곱 섬의 대모험', '요괴 대결전' 세 개의 버전이 있는데, 수록된 곡은 그다지 많지 않다. 갈수록 스토리 모드가 충실해지면서 수록곡은 오히려 줄어드는 것 같지만, 첫 발매된 'DS로 터치'가 35곡, 그 후에 '일곱 섬의 대모험'과 '요괴 대결전'이 50곡이므로[10] 결코 줄어드는 건 아니다.[11] 스토리 깨면서 해금해야 하는 곡이 많을 뿐. 결정적으로 아케이드에서 할 수 없는 DS 오리지날 곡[12]을 넣어 안할 수 없게 만든다. 물론 시간이 좀 지나면 아케이드판에도 수록된다.
Wii와 더불어 DS에도 1편을 제외한 2~3편에는 스토리가 있다. 대략적인 스토리는

  • 1편 : 입문편. 스토리는 없고 왕관 수집이나 숨겨진 곡, 의상을 수집하는 게 전부.
  • 2편 : 모험편. 이 때부터 스토리 모드가 들어가 있다. '도장깨기'로 일곱 섬을 돌아다니며 그 섬의 도장을 제패하는게 주된 목적. 도콘단이 본 작품에서 첫등장했다.
  • 3편 : 여자아이 너구리 '폰코'때문에 요괴들이 가득한 일본으로 빨려들어온 와다 동, 와다 카츠가 일본전국을 돌아다니는 이야기. 같이 돌아다니는 건 오로지 와다 동과 폰코. 용궁편에서 다시 등장하기는 하지만 그 이후에도 같이 돌아다니지 않는다. 하지만 엔딩 이후에 충격적인 반전이 있다. [13]

2012년 7월 12일에 3DS버전으로 '태고의 달인 꼬마 드래곤과 신비한 오브'가 발매되었다.
스토리 모드도 들어가 있으며 가정용은 시리즈가 나올수록 점점 스토리가 충실해진다.
대략적인 스토리는 와다 동이 꼬마 드래곤인 라루코와 함께 소프라노 공주를 돕는다는건데 마왕이 소프라노 공주의 노랫소리를 7개의 오브로 바꿔서 빼앗아 버렸기 때문에 그 7개의 오브를 찾기위해 세계 각지를 떠돈다는 내용이다.
스토리 진행중 얻는 오브를 라루코의 목걸이에 끼우면 속성변화가 가능하게 되어서 적에게 속성공격도 가능하다.
총수록곡은 55곡(기본곡 46곡 + 숨겨진 곡 9곡). 이 중 5곡은 우라 곡이다.

2014년 6월 26일 '태고의 달인 동과 카츠의 시간대모험'이 발매되었다.
역시 스토리 모드가 있으며 DS 3편처럼 RPG형태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마냥~ 시간의 문을 통해 시간여행을 하는 타쿤이라는 토끼와 함께 다양한 시대를 들쑤시고 다니는 스토리이다. 다양한 캐릭터들을 동료로 맞아서 육성하고 친밀도를 올려 싸우는 포켓몬스터스러운 구성이 되었는데 어느정도 육성하지 않으면 화력이 딸려서 보스전에서 올콤하고도 못잡는 사태도 발생한다.
총 수록곡 수는 다운로드 곡까지 132곡이며, 2015 6월 25일에 自分REST@RT의 수록을 마지막으로 추가 컨텐츠 배포가 종료됐다.
등장 아군 캐릭터들에 콜라보가 많은편으로 레벨 파이브요괴 워치, 캡콤의 몬헌에 나오는 아이루, 후낫시 등이 동료로 나온다.
수록곡중 보컬로이드가 아예 장르로 빠져나왔으며 2000시리즈로는 사이타마2000이 들어가있다. 그리고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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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8월 27일에 한국에 정발된다고 한다.[14] 동과 카츠에 이름은 그대로 가는것으로 확인됐으나 정작 동과 캇의 번역은 쿵, 딱이라고 번역됐다.[15]

2015년 7월 3일 게임물관리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는데 등급 분류 결과는 12세 이용가와 선정성(...). 이유가 참 웃긴게, 수록곡 가사에 남녀간에 애정에 관련된 내용이 있어서이다(...).깨알같은 NDS 그리고 그곡은 다름아닌 뇌장작렬 걸.물론 한국 유저 대다수가 어떤 내용의 곡인지 그냥 들어서는 모른다

자세히 보면 닌텐도 네트워크 마크가 없다. 이것이 DLC곡이 없다라는 걸 의미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팬들을 걱정시키고 있다.
다만 페르소나 Q의 경우에도 닌텐도 네트워크 마크가 없어도 DLC는 그대로 지원해 줬기에 큰 걱정을 안 해도 된다는 의견 또한 존재했다.[16] 결국 추가곡의 배포 예정은 없는 걸로 밝혀졌다. 즉, 69곡(+15개의 우라보면)의 DLC는 한국에서 플레이 불가능하다! 이로서 구매자들은 전부다 호구가 됐다!!!

하츠네 미쿠 Project mirai 디럭스와 비슷하게 모든 곡명은 음역 번역되었다. 다만 논란이 되는 천본앵이 수록곡에 올라와있어 유저들 사이에서 말이 많다.수록곡 리스트 다만 밑에 유통사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다는 점도 명시되어 있는 데다가, 개인 판매자가 올린 글이니 얼마든지 변경될 수 있다.실제로 변경된 수록곡 중에는 천본앵 뿐만 아니라 마트료시카, 요괴워치 오프닝 등도 같이 잘려나가고 말았다. 천본앵이야 말할 것도 없고 요괴워치 오프닝은 현지화 문제로 짤렸다고 해도 묘하게도 2015년에 더빙방송을 하고 있는 열차전대 토큐저. 즉, 파워레인저 트레인포스 오프닝과 포켓몬 XY 오프닝곡인 V(볼트)는 안 잘렸다는 무언가 부조리한 면도 있다.아니 애초에 진격거를 안잘랐다는게 문제가 있는거 아니나

사실 기존 DS-3DS의 태고 시리즈에 비교하면 (소개영상에서 밝힌 수록곡 총수) 59곡이라 결코 적은 편은 아니지만[17], 한글화라 기대했던 사람들과 천본앵 외에는 자르지 않았을 거라 생각한 사람들과 일본판을 보고 다운로드 추가곡 배포를 기대했던 사람들에게 부실한 라인업이라며 까이고 있다.[18]

공식적으로 예약판매를 시작했는데 특전이 스티커(...)이다. 북채펜이라 믿었던 사람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정발까진 좋았으나 DLC 예정없음, 곡 삭제 등으로 많은 실망감만을 안겨준 비운의 정발 타이틀이되었다. 하지만 이번을 계기로 후속작이나 아케이드 한글화를 기대할만하다는 건 사실이다. 처음 정발땐 한글화도 까였었지만

쿵딱쿵딱 시공 대모험 한국 정발판 수록곡
쿵딱쿵딱 시공 대모험 일본 정발판 수록곡(DLC포함)
2.5배 이상 차이나는 건 기분탓

2.2.2 Wii/Wii U

Wii용으로는 넘버링은 3편까지 일본에서 발매되었고, 2011년 11월 말에 태고의 달인 Wii 결정판이 나왔다.
그리고 태고의 달인 Wii 초호화판을 발표하였고 2012년 11월 29일에 발매되었다.
2편부터는 우라 보면도 플레이할 수 있으며 3편부터는 4인용까지 지원한다. 각 편당 대략적인 스토리(?)는,

  • 1편 : 타마시(혼)을 모아 탄생한 와다동의 성장 이야기
  • 2편 : 신 캐릭 아루미의 등장과 그녀의 날아간 기억 되살리기 + 계속 마을로 쳐들어오는 와루루와 그의 개발병기 격퇴
  • 3편 : 따로 스토리는 없고 ps2 버전의 미니게임같은 '타이코 드림랜드' 가 생김.

Wii판 2대째의 보스들 이름은 최종보스인 와루루를 제외하고는 죄다 원소 이름이다.

참고로 Wii 2대째와 DS 3탄에서의 적 이미지는 9살 미만의 아이들이 그린 캐릭터를 받아 수상자의 그림으로 만들었다고. 2차 저작을 금지했던 모 기업과는 차원이 다르다. 하지만 이쪽도 마수를 벗어나지 못해 코나미가 소송을 걸었는데 [19] 남코는 도리어 '코나미 게임 있는 곳에는 절대로 철권 들여놓지 말라'는 초강수를 시전, 결국 업주들의 반발로 코나미가 소송을 취하했다고 한다. 실제 소송으로 가서 남코가 승소했다는 설도 있지만, 어느쪽이든 이 부작용으로 코나미와 남코의 사이가 한때 극도로 나빠진 것은 사실.


2013년 11월 21일에는 Wii U 버전으로 '태고의 달인 Wii U 버~전!'이 발매되었으며, Wii 버전으로 발매된 '태고와 북채' 컨트롤러가 Wii U에서도 호환된다. Wii U에서만의 특이점이라면 Wii U에는 게임 패드가 있는 만큼 화면을 보고 플레이를 한다면 게임 패드의 화면은 NDS, 3DS의 태고를 터치하는 화면처럼 플레이를 하고, TV를 끄면 게임 패드가 화면에서 보던 게임 플레이 상태가 된다. 단 게임 패드로 플레이를 할 시에는 Wii U의 전원이 꺼져있으면 안 된다(...). 전체적인 게임 분위기는 新 태고의 달인을 그대로 가져왔다. 스토리 모드는 없지만 일단 곡의 다운로드를 지원하는데 무료이다. 그런데 곡은 공짜이나 정작 와다 동의 갈아입는 옷은 유료이다. 일단 지금까지 갈아입는 옷은 전부 4개가 나왔으며 가격은 전부 50엔이다.
총수록곡은 76곡(기본곡 45곡 + 숨겨진 곡 25곡 + 다운로드 곡 6곡)이지만 우라 보면까지 합친다면 12곡(우라 보면 10곡 + 우라 보면 다운로드 곡 2곡)으로 이걸 전부 합치면 88곡이 된다. 그러나 아직 다운로드 곡이 2013년 12월 기준으로 6곡만 공개된 상태로 다운로드 곡의 숫자에 따라서 총수록곡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2014년 11월 20일에는 태고의 달인 특곱배기!(太鼓の達人 特盛り!)가 발매되고 2015년 11월 26일에 태고의 달인 모여라★친구 대작전!(太鼓の達人 あつめて★ともだち大作戦!)이 발매될 예정이다.
太鼓の達人 特盛り!와 太鼓の達人 あつめて★ともだち大作戦! 관한 정보는 추가바람
모여라 친구 대작전의 경우 드디어 카츠가 주역으로 등장한다고 한다.

2.3 모바일

2.3.1 iOS

아이폰용으로 한 편당 5곡씩 두 버전이 발매되었다. 가격은 일본 앱스토어에서 600엔이다.

그런데 이후 유니버설 버전으로 태고의 달인 플러스가 발매되었다. 기본곡으로 3곡이 들어 있고, 5곡이 들어있는 추가곡 패키지를 600엔씩에 살 수 있도록 바뀌었는데, 문제가 되는 것이 위의 아이폰용 앱하고 추가곡 팩[20]이 겹친다. 이 때문에 기존 앱 구매자들에게 욕 좀 먹었다. 3개월 이내에 구매한 사람들에게는 600엔을 환불해 줬다고 한다. 이후 태고의 달인 10주년을 기념해서 무료곡이 5곡으로 늘었다.


태고의 달인 플러스 Xa 裏 풀콤보 영상
안습한 볼륨과 상술이지만 타격감이나 인식률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2.3.2 Android

Android 용 으로도 나왔는데 국내폰 으로 할려면 LG-P920 + 루팅이다.
마켓: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jp.co.bandainamcogames.www.ar_taiko (참고로 3D폰 전용이다!)
xda developers:http://forum.xda-developers.com/showthread.php?t=1258335

이번에는 au스마트패스 에서 출시했다.
http://pass.auone.jp/app/detail?app_id=1811800000036

스마트 패스 전용으로 하나 더 출시를 하기도 했다.
http://smartpass.taiko-ch.net/donbeya/sp/

  1. 2에서는 무즈카시이(어려움)에서 오른쪽 캇 10번.
  2. 오프닝은 3대목이나 시스템은 4대목이다.
  3. 11부터 결과화면에 연타수 추가. 12부터는 특정 아이콘 추가.
  4. DS3에도 수록되어 있다. 14에서 특정 해금을 하면 정식으로 화면이 바뀐다.
  5. 여담으로 튜토리얼 중 연타 음표를 치는 방법에서 Do a drum roll!이 나온다.(...)
  6. 기본 특전은 'ポニーテールとシュシュ', 로손 예약 특전으로 'SMOKY THRILL', 메모 스테이션 예약특전 곡으로는 '風のファンタジー'가 수록되어 있다. DLC로 풀지 않을 경우 이 곡들은 해당 예약 특전으로 밖에 얻을 수 없어 매우 난감해진다. 이중에 'SMOKY THRILL'은 DLC로 2012년 1월 12일에 해금되었다. 그리고 로손 예약 특전으로 줬던 로손 복장은 얻을 수 없다.
  7. 2곡을 제외하면 전부 우라 보면.
  8. 몬스터 헌터 메들리 3rd 버전 연주 시 연타 노트를 치면 생고기가 날아가는 등.
  9. 클리어시간 기점으로 24시간이 경과하면 다시 사용할 수 있다.
  10. '요괴 대결전'은 맥도날드 특전 암호 해금곡까지 포함하면 51곡이다.
  11. 곡을 1곡 추가했으나, 컬렉션(트로피라든지 동영상(일곱 섬의 대모험에서 스토리중 잠깐 나오는데, 그때만(스토리 도중에만 딱 한번)볼 수 있다. 따로 저장되지 않는다.)이 삭제되었다.
  12. 반드시 들어가는 건 각 작품의 오프닝 곡과 최종보스곡.
  13. 보스배틀의 난이도가 2편보다 높아졌다. 2편에서는 노래가 끝났을때 자신의 체력이 더 많기만 하면 됐었지만 3편에선 보스의 에너지를 전부 줄여야하기 때문이다. 다만 2편과 달리 공격력의 수치가 존재해서 노래가 끝나기전에 적의 체력이 0이되기만해도 이긴다. 적의 체력상관없이 한곡을 끝까지 연주해야했던 2편에 비해 보스잡는 시간은 눈에 띄게 차이난다. 참고로 보스전말고도 특수 미션 연주에서도 마찬가지인데 뭘하든 무조건 한곡을 완주해야하던 전작과 달리 조건만 달성되면 바로 끝난다. 미션조건도 풀콤보같은건 없어지고 연타 몇번등 한곡을 완주할 필요 없는 미션으로 바뀌어져있다.
  14. 소개페이지의 디렉터 메세지에 의하면 처음으로 한글화된 작품이다.피처폰은 흑역사화
  15. 디렉터 메세지에서 밝힌 바로는 북소리가 동과 캇으로 들리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어서 쿵, 딱이 되었다고 한다. 동과 카츠의 이름도 쿵이와 딱이로 로컬화 될 수도 있었으나 그대로 가게됐다고.동은 애칭이 동이로 번역돼서 이상하게 한국 이름 같다. 하지만 닌코 특유의 1% 부족한 번역으로 메카동은 메카쿵(...).
  16. 페르소나Q 정발판은 처음 공개된 이미지에서도 마크가 안찍혀있었고 후에 출시된 실물도 마찬가지지만, 소개페이지 내의 이미지에는 살며시 찍혀있다.
  17. 위에도 설명했듯 DS 1작 35곡, 2작 50곡, 3작 51곡, 3DS 1작이 55곡. 다른 휴대용 기기와 달리 닌텐도 휴대용 기기에서는 다운로드 곡 배포가 본 작이 처음이다. 또 비슷한 3DS 리듬게임인 하츠네미쿠 프로젝트 미라이DX의 수록곡도 겨우 48곡에 불과하다
  18. 일판에선 DLC를 합쳐 132곡(+우라보면DLC 15개)인데 한국 정발판은 59곡 뿐이니 까이는게 당연하다.
  19. 이유야 뭐 뻔하지만 유사성이 짙다고...그것도 닮았다고 고소한 게 아니라 표절이라고 고소했다. 하지만 해 본 사람이라면 알듯이 같은 거 없다. 박자에 맞춰 치는 것만이 유일한 공통점.
  20. 인기곡 1, 2팩이 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