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Praise the sun!
태양 만세!
트릴로지를 모두 개근한 요소로, 태양과 관련되어 있는 계약(서약)을 할 시 제스처로 추가되며, 태양령으로 소환될 시 이 포즈를 취하면서 소환된다. 3편에서는 태양령도 적납석/적안구 침입이 가능해졌는데, 이 때도 역시 태양 만세! 포즈로 등장한다. [1]
첫 등장은 1편에서의 솔라를 소환 할 시. 보스전에서 고생하는 유저들에게 황금빛으로 빛나는 자태와 이루 형용하기 어려운 포즈로 강력한 인상을 주며 등장한다. 특히나 솔라를 소환할 수 있는 보스전들이 얘 빼고 대부분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하는 관계로, 보스방을 앞에 두고서 보이는 금색의 사인은 구원이나 마찬가지. 게다가 태양의 전사와 함께 전투를 무사히 마칠 경우 소환자 역시 태양의 메달을 받을 수 있다.
솔라의 강렬한 캐릭터성과 함께 그와 태양의 전사 계약을 상징하는 이 포즈도 다크 소울 시리즈를 통틀어 최고의 제스처로 꼽히는 편. 심지어 1편을 하지 않은 유저들도 빠져들게 만들어 포즈와 방어구, 무구 세트를 모으게 만드는 마성의 포즈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메시지 시스템에 "태양 만세!"라는 문장이 통째로 입력되어 있을 만큼 여러모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밈. 태양 만세! 있으라
이를 이어받아 2편에서는 태양의 후계라는 이름으로, 3편에서는 다시 태양의 전사라는 이름으로 트릴로지에 개근한 계약 되시겠다. 이들 역시 솔라처럼 황금령으로 소환되며 소환과 동시에 태양만세(3의 한글판 번역명은 태양 찬미) 포즈를 취하며 등장한다. 본인은 등장하지 않을 지언정 그 포즈와 긍정(...)성, 갑옷등이 전부 전해져오기 때문에 소환한 태양령이 태양 풀세트를 착용한 솔라 코스프레인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있다. 심지어 솔라 코스프레를 한 채로 태양령으로 불려갔는데 추가로 소환된 백령도 솔라 코스프레를 하고있는 경우도 봤다.
다만, 1편에서 솔라와 함께 할 수 있는 최후의 전투에서는 더이상 태양의 전사가 아닌 솔라를 볼 수 있다. 심경의 변화가 있었는지, 아니면 자신만의 진정한 태양을 찾아낸 것인지, 여러모로 프롬뇌를 자극하는 모습.
2 하는 방법
자세는 크게 어렵지 않다, 태양은 포즈를 취하는데도 자비롭다는 걸까(...)
1. 태양이 있는 방향을 향해 선다.
2. 발을 모으고 자세를 바로한다.
3. 손을 양 옆으로 편다.
4. 손등을 하늘 쪽으로 돌리고 Y자형 만세 포즈를 취한다.
5. 기지개를 펴듯이 몸을 쭉 편다.
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