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전대 터보레인저 주역 메카 | |
터보 로보 | 터보 라가 |
파일:Attachment/터보 라가/turbo-ar-ruggerfighter.jpg
라가 파이터 상태의 모습.
파일:Attachment/터보 라가/turbo-ar-turborugger.jpg
터보 라가로 변형한 모습.
1 소개
슈퍼전대 시리즈의 세컨드 주역메카 | ||||
제12작 초수전대 라이브맨 | ~ | 제13작 고속전대 터보레인저 | ~ | 제14작 지구전대 파이브맨 |
라이브 복서 | → | 터보 라가 | → | 스타파이브 |
고속전대 터보레인저의 주역 2호 메카. 테마곡은 '태클! 터보 라가'로 가수는 이시하라 신이치.
'라가 파이터'라는 전투기 형태를 하고 있으며 변형 구호는 '변형 시프트 터보 라가!'. 변형 완료 후 '셋 업! 터보 라가'라고 외친다.
- 전고 : 41.5m
- 무게 : 320t
- 출력 : 300만 마력
- 무장
- - 파이터 빔(라거 파이터)
- - 빅 라가 건
- - 배틀 볼
코어 머신 | 합체(변형) |
라가 파이터 | 터보 라가 |
2 설명
자동차 컨셉인 터보레인저에는 맞지 않는 컨셉의 메카이다. '고속'이라는 컨셉이라면 상관없지만 차량 컨셉에 집중한만큼 비행기 시도는 애매한 게 사실. 거기에 비행기가 모티브인데다가 럭비까지 모티브를 삼아 실제로 터보레인저와 모티브상의 큰 연관은 없다.[1]
제작은 터보 로보와 똑같이 시작했지만 이런저런 사정에 의해 제작이 늦어져 중반에 등장한다. 터보 로보와 마찬가지로 정령이 들어있어 스스로 행동할 수 있어 최종화에서 폭마성 밖으로 튕겨나간 터보레인저를 구해냈다.
필살기는 스크류 라가 킥.
초수전대 라이브맨 이후에 나온 전대 답게 1호 메카인 터보 로보와 합체하여 슈퍼 터보 로보로 합체가 가능한데, 문제는 터보 라가를 설계한 다자이 박사는 처음 설계할 당시 합체 기능은 전혀 상정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터보 라가의 슈퍼 터보 로보 합체 시퀀스는 터보 라가 자체의 기능이 아닌 그 안에 깃든 정령의 힘에 의해 추가된 기능. 근데 그 합체 비례가 좋지 못해서 실제 출연 횟수는 그야말로 손에 꼽을 정도.[2] 하지만 그 덕에 2호 메카로서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었으니 어떤 의미에서는 전화위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