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chdown.
1 착륙
말 그대로 비행기가 착륙했다는 뜻이다.
2 미식축구 용어
공을 들고 경기장의 끝까지 달려서 경기장 끝의 엔드존(end zone)에 들어가거나, 엔드존 안에서 쿼터백의 패스를 받는 것. 미식축구의 주요 득점수단으로 게임에서는 6점을 득점하며 추가로 2야드에서 공격기회가 한번 더 주어진다. 이때 플레이스 킥이나 드롭킥(!)을 성공시키면 1점 추가, 킥을 차지 않고 러싱이나 패싱으로 터치 다운에 한번 더 성공하면 2점을 얻는다. 이를 2포인트 컨버전으로 부른다. 추가 공격 기회에서의 세이프티는 1점.
터치다운은 이렇게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쉬운 득점으로 손꼽히고 있다.
3 게임 용어
게임 디자인 방식중 하나로 CTF의 변형판. 보통 바밍 런(Boming Run) 모드로 불리며, CTF와는 다르게 '깃발'에 해당되는 '공'을 자신의 지역이 아닌, 미식축구처럼 적진의 특정 위치까지 가지고 가야 한다. 물론 이 점만 빼면 CTF랑 큰 차이는 없다. 특성상, 이름을 미식축구의 동명의 경기 용어에서 따 온 것으로 보인다.
단, 터치 다운이란 용어는 게임 방식이라기보단, 이 방식에서 게임 승리요건을 충족하는 것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타워 디펜스류의 게임은 방어가 주요 조건이라서 디펜스에 빈틈이 생겨서 거기로 몹이 침입해 게임오버되는 경우를 터치 다운이라고 한다.
S4리그의 게임 방식중 하나이다. 서든어택에서는 2009년 이후에 터치다운 모드를 넣으면서, 최초로 넣었다고 주장한다. 당연히 이름만 최초지 이미 몇년 전부터 꽤 널린 모드인데... 그리고 America's Army: Proving Grounds 에서 Extract(줄여서 EX) 라는 이름의 게임 모드로 등장하는데 공격팀은 공격팀 작전 투입 지점에 있는 목표물(대체로 깃발의 형태를 띄고 있다.)을 어느 한 사람이 집고[1] 그 목표물을 집은 공격팀 운반자는 방어팀에게 죽지 않고 목표 지점에 골인하면 되는데 방어팀은 제한시간동안 운반자가 목표지점까지 골인을 못하도록 시간을 끌거나 공격팀을 전부 전멸시키면 된다. 물론, 공격팀이 방어팀에 의해 전부 다 전멸하게 되면 방어팀의 승리가 되며, 공격팀에서 목표물 운반자를 처치하더라도 다른 방어팀 인원이 다시 목표물을 집을 수 있다.- ↑ 목표물 운반자는 등 뒤에 가방을 매고 있는데 눈에 엄청나게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