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팬텀의 등장인물이자 대니 팬튼의 패거리 중 하나 샘 맨슨과 대니와 친구이다. 한국판 성우는 정재헌.
흑인 남캐이며 작중 포지션은 Geek. 안경을 쓰고 컴퓨터나 각종 기계에 능하며 성격이 오묘하다. 맨슨과 마찬가지로 마이페이스적인 성격인지라 결국 셋 중에서 학교생활에 마음고생하는 것은 대니 뿐.
매일마다 여자친구를 하나 낚아보기 위해 노력을 해보지만, 여자들에게 매일마다 무시당하며 심각한 경우에는 개패듯 두들겨 맞기 일쑤다.
상당히 돈을 밝히는지라 의외로 돈만 주면 별의별 짓거리를 다 하기도...(애보기라든가, 여장해서 대리 출석이라든가...)
별에 별 거를 만들어내는데, 보통의 경우 신통치 않지만 에피소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
마지막화에선 시장이 된다. 작중 인물들 중 가장 빠른 나이에 출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