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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갑함대 다이라가XV의 등장인물로 성우는 故 토타니 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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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베스톤 제국의 사령관으로 평화를 모색하는 평화주의자이다. 처음에는 다이라가 팀과 적대시 하고 있었고 또 중간에 그의 직속부하인 토레이크가 전쟁터로 나서다가 전쟁터에서 전사하자 아끼는 부하를 잃은 원망에 빠지게 된다. 그 전에 등장한 루치아노 사령관이 갈베스톤 전신기지의 사령관을 맡게 되면서 자신의 모성인 혼자서 갈베스톤으로 떠나는데 거기서 샤아크를 만나고 가족들과 재회하다가 다시 갈베스톤 행성을 떠나 전신기지로 복귀한다. 그러나 게릴라 부대가 점차 세력이 확장되자 나중에 게릴라 부대와 합세하여 코로세 황제를 살해했다. 이후 다이라가 팀과 함께 남아있는 갈베스톤 시민들을 안전하게 피난시키는데 역할을 하지만 병사 3명의 배신으로 인하여 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