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루즈키

照月. 빛나고 빛나는 달 그러니까 눈부실 정도라 이거지
일본의 구축함 셋에 이 이름이 붙었는데, 셋 다 아키즈키급의 2번함이다. 영원한 동생

1 일본군 해군아키즈키급 구축함 2번함 테루즈키

과달카날 전투에 쥐수송작전을 도우며 해안에서 저속으로 항행하다가 PT 보트인 PT-37, PT-40의 뇌격을 맞아서 화재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폭뢰가 유폭해서 침몰했다. 나름 특이한 격침 사례 중 하나인데, 구축함이 함종이 태어날 때부터 잡으라고 만든 어뢰정에게 뇌격을 맞았고[1] 흔히 일본 함의 파괴 또는 확인사살(?)을 맡던 산소어뢰의 유폭이 아닌 폭뢰 유폭에 격침되었다.

1.1 함대 컬렉션칸무스 테루즈키

항목 참조

2 해상자위대아키즈키급(1959) 2번함 DD-162 테루즈키

Japanese_destoyers_Teruzuki_%28DD-162%29_and_Yugure_%28DD-184%29_at_Guam_c1962.jpg

3 해상자위대아키즈키급 2번함 DD-116 테루즈키

800px-JS_Teruzuki_arriving_at_Naval_Base_San_Diego.JPG
  1. 물론 수송작전이니 무장을 제대로 쓸 순 없었다. 그 자리에 물자를 더 싣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