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대 컬렉션/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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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독

제독(함대 컬렉션) 참조.

2 칸무스

칸무스(艦娘, かんむす)는 함선(艦, 칸센)과 소녀(娘, 무스메)를 합친 단어로, 칸코레의 주인공 소녀들을 지칭한다. '칸무스메'가 아니라 히라가나 네 자로 줄인 かんむす 칸무스가 공식 표기다. 한국에서는 초창기에는 이를 함딸이나 함녀라고 불렀으나[1] 시간이 지나면서 그대로 칸무스라고 부르거나, 번역해 "함선 소녀" 등으로 부르는 게 일반적.[2]

실존하는 함선을 의인화한 캐릭터들이며, 단순히 모에화한 것이 아니라 실제 기록상의 이력이나 전력, 역사를 캐릭터로서 만들어 그 매력의 깊이를 한층 더해주고 있다. 예를 들어 아군 함선을 실수로 들이받은 경험이 있는 함선은 덜렁이 속성을, 영국에서 건조된 콩고급 1번함 콩고의 경우 귀국자녀 스타일을 포함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장착하고 나오는 장비 역시 실제 함선에 달려 있던 장비이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구축함 베르니의 경우 130mm 연장포 6문과 533mm 어뢰발사관 6문을 장비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장 시 아무런 장비도 들고 오지 않는다.(당시 첫 해외함인데다가 2차개장시에 레어장비를 들고오는 개념이 없다보니 러시아제 장비를 안만든 걸로 보인다.)베르니 편성 퀘스트를 만들어서 주면 되잖아 다나카스!!!!

서비스 초기에는 전투시 카드에서 튀어나와 싸운다유희왕이나 포켓몬스러운 설정이었으나, 이후 이 설정은 삭제. 다만 게임 및 미디어믹스에서 흔적이 남아 있기는 하다.

  • 모항에서 편성 아이콘은 카드 모양으로 되어 있다.
  • 굉침 연출은 해당 칸무스가 그려진 카드 틀이 물에 잠겨 녹아내려가는 듯한 묘사이다.
  • 초창기, 출격/원정/연습에 보낼 부대 선택시 (덱설정) 이라는 문구가 있었다. 현재는 수정되었다.
  • 공식 4컷 소개 페이지의 문구인 "카드에서 튀어나온 그녀들의~" 문구가 14년 2월까지 그대로였다가 동년 3월 즈음에 수정되었다.

이후로는 어떤 존재인지에 대한 부분은 베일에 싸여있는 상태 카드에서 튀어나온다는 설정도 뭔지는 알 수 없지만

개발 책임자인 다나카 프로듀서의 말로는, '가라앉은 배들이 투쟁심이나 호국심[3] 같은 긍정적인 에너지로 구현화된 것이 칸무스, 원한이나 증오심 같은 부정적인 에너지로 구현화된 것이 심해서함'이라는 식으로 언급한 바가 있지만, '공식설정이라기보단 내 생각으로는 그래요^^'라는 식으로 애매하게 꺼낸 발언인지라 결국 믿어야할지 아닌지는 미지수. 머신 스피릿 소설판이나 만화판에서의 설정도 작품간에 서로 다른 부분이 많다. 일단 게임 자체나 공식적 발표는 없었으며, 공식 설정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지 미묘한 소설판에서도 칸무스의 정체에 대해서 함선의 환생이나 본래의 이름을 버리고 함선의 기억과 정체성을 받아들여 장비를 든 소녀들 등 각각 설정이 다르다.(…)

대체로 건조가 일종의 소환의식이라는 설이 기본적이나, 평범한 소녀들을 징집해 함령을 부여하여 칸무스가 된 것이라는 설의 경우 심해서함에게 인류가 멸망위기를 겪어 여자아이까지 전쟁에 끌어들였다라는 식의 작중 세계의 비장미를 살리는 설정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 드물게는 시신이나 인형에 함령을 넣어서 되살렸다는 식의 설정도 존재.

파일:칸무스.png
이후 극장판 PV가 공개되면서 칸무스들의 설정이 보다 명확해졌다.칸무스들은 지난날의 함정들의 혼을 가지고 있는 존재라는 것을 공식화 한것.즉 칸무스들은 2차 세계 대전때의 함선 그자체가 아니라 그 혼이 계승된 별개의 존재라는 것이다. 라고 하기엔 애초에 이미 본체들은 가라앉은지 오래인 함선들도 많으니 칸무스 자체는 함선의 혼이 실체화 되었다는 기존의 인식과 크게 다를바 없다.

'평범한 인간 여자애들이 전투장비를 지고서 싸운다'는 식으로 와전된 정보가 알려져 있기도 한데, 정확히는 '장비만 벗으면 평범한 여자애와 다를게 없으니 제독과 알콩달콩 연애도 가능하다'는 취지의 발언이었다. 장비를 제외한 본체쪽이 인간과 다를 바가 없다는 말이지, 칸무스 자체가 평범한 여자애인 것은 아니라는 말. 대사에서도 실제 함선으로서의 과거를 언급하는만큼, 칸무스 자체는 실제 함선의 환생이거나 혹은 그에 준하는 무엇인가일 가능성이 높다. 사실 게임에서도 자그마한 장비 요정이 존재하는 만큼 칸무스가 인간이 아니라 인간과 똑같이 생긴 다른 존재라 해도 이상할 것은 없다. 칸무스를 해체의 경우 칸무스 자체가 아니라 칸무스가 지고 있는 장비를 해체하는 개념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해체를 마친 칸무스가 어떻게 되는지는 운영진이 공표하지 않고 있다. 평범한 여자애가 될 수도 있고, 사라져 버릴 수도 있고, 뭔가로 변할 수도 있고, 그냥 팬들의 상상에 맡긴다는 모양.

피해를 입으면 인간의 신체쪽은 멀쩡하고 의상과 장비 쪽만 손상되는데, 공식에서는 이걸 '칸무스의 피부에는 뭔가 특별한 힘이 작용하고 있어서 옷과 장비만 파괴된다. 다만 굉침시에는 이 힘이 사라진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즉 어른의 사정(…). 예외적으로 중순양함 초카이는 중파시 입에서 피를 흘리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 일러스트를 담당한 파세리는 '혀를 깨문겁니다'라고.(…) 소류의 중파 대사에서 맞은 건 비행갑판인데 아프다고 하는 것을 보면 칸무스들의 장비에도 감각이 있는 듯.

또한 칸무스가 설정상 중복해 존재할 수 있느냐 역시 논란의 대상. 게임에서는 얼마든지 중복함을 뽑아 운영할 수 있고 다른 제독과 하는 연습전에서도 자신의 부대에 있는 칸무스를 볼 수 있지만 미디어 믹스에서는 중복함에 대한 언급 없이 칸무스가 유니크한 존재처럼 묘사된다. 칸무스가 정말로 군함의 혼이 환생한 존재라면 중복되어 존재하는 것이 이상하기도 하고. 이 때문에 똑같은 칸무스가 하나 이상 있을 수 있느냐는 질문은 팬들 사이에서 의견이 갈리고 있으며, 2차 창작에서도 자주 소재로 쓰이는 떡밥이다. 주로 칸무스를 굉침으로 잃었다가 다시 뽑았다면 새 칸무스를 이전의 그 개체와 똑같이 볼 수 있느냐에 대한 것. 극단적인 경우 칸무스는 자원만 있으면 얼마든지 다시 뽑을 수 있는 말 그대로 소모품인 존재로 취급하는 어두운 설정을 채택한 2차 창작도 있다.

2차 창작에서는 실존했던 함의 전장 = 칸무스의 신장#이라는 1:1 스케일 설정으로 그려지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신장 260m의 아카기, 만화판 등을 보면 일단 평범한 인간 크기. 근데 평범한 인간 크기일 경우 46cm 삼연장포라든가하는 무기의 구경이 그냥 이름뿐인 장식인지라 팬들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포신 길이가 46cm 인가보지[4] 뭣보다도 인간 크기는 전투의 규모가 너무 작아진다며 불평하는 팬들도 있는 편. 만화판의 묘사로 예를 들자면 여자애들이 바다에서 티격태격 싸우고 있고, 제독은 칸무스든 심해서함이든 손쉽게 박살낼 수 있을 것 같은 커다란 군함[5] 에 타고서 그 싸움을 구경만 하고 있는 웃기는 장면이 연출된다. 위쪽 의상 답변처럼 뭔가 특별한 힘이 작용해서 칸무스가 쓸 때만 46cm포의 위력이 나온다고 하면 된다.[6][7] 그래서 제독이 거대한 함선이 아니라 미 해군의 블루릿지급처럼 지휘관제 전용으로 만들어진 소형 고속정이나 보트 등에 탑승한다는 의견도 있긴 있지만 폼이 안 나고 내구성이 약해서 위기시 한두발 피탄당해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힘들다. 또한 헬기나 소형 비행기에 탑승해서 공중관전을 한다는 의견도 있다.

물론 칸무스가 인간인지, 인간과 같지만 초자연적인 존재인지, 사이보그나 기계인간인지 등에 대한 것 역시 2차 창작에서는 취향에 따라 다르게 나오는 편이다. 그 예로 칸무스들은 어마어마하게 무거워 보이는 쇳덩어리 장비를 짊어지고 다니는 만큼 실제로 완력이 초인적으로 강한 것으로 묘사하는 작품이 있는가 하면 그냥 그 나이대 소녀들에 걸맞는 힘이고 장비가 보기보다 가볍다는 설정으로 그리는 경우도 있다. 그 외에도 연료와 탄약 보급을 할 때 입으로 섭취하는 것인지 장비에 들어가는 것인지, 칸무스가 손상되면 피부 아래는 살덩이인지 기계인지 등 전부 공식적으로 밝혀진 것이 없기 때문에 팬들마다 다양하게 상상력을 펼치고 있다. 당연히 1대 1 사이즈라고 가정하고 그린 만화도 없는 것은 아니다. # 물론 사이즈가 부담되는 것은 당연하고

어떤 식으로 바다 위를 이동하는지에 대해서도 팬들 사이에 의견이 분분했지만, 이 역시 공식 만화판에서는 바다 위를 스케이트 타듯 미끄러져 나가는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다. 심해서함도 마찬가지. 다만 이렇게 바다에 잠기는 부분이 적어서는 어뢰는 어떻게 맞추는 거냐는 의문을 갖는 팬들도 많다. 그렇다고 이렇게 움직인다고 할 수도 없는 거잖아 일단 공식 만화에서는 어뢰가 수면 가까이에서 이동하다가 목표에 닿기 직전에 공중으로 떠오르는 것처럼 묘사했다. 애니메이션 PV에선 어뢰로 노린 적들도 물 속에 둠으로써 해결했고 이동 방식은 흡사 수상스키처럼 물 위를 미끄러지듯 움직이는 것으로 그려냈다.

애니판에서 드러난 묘사를 보면 칸무스에게 보급할 때 섭취하는 연료는 석유가 아니라 그냥 음식이고 함선에게 동력원으로 먹이는 거니까 연료라고 부르는 듯 하다. 8화에서 후부키가 야마토에게 먹일 조개를 캘 때 조개를 담은 용기가 게임에서도 연료자원 아이콘으로 쓰이는 연료 드럼통이다.(…) 보급을 할 때 간혹 "잘 먹겠습니다"라고 하는 칸무스가 있는 건 이래서인 듯. 그리고 칸무스가 인간인지 아닌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어쨌든 함선은 함선이라는 건지, 섭취량이 일반인을 아득히 초월하는 모양이다. 전함 야마토와 항공모함 아카기는 음식을 말 그대로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아무렇지도 않게 흡입하며, 구축함 후부키도 일반인이 먹기엔 버거울 정도로 많은 양을 그냥 먹는다. 입거장(목욕탕) 체중계 단위도 Kt.(…)

설정이 아닌 게임 내적인 부분들을 보자면 칸무스 뒤의 배경색에 따라서 희귀도가 결정되는데 다음과 같다. 하지만 함종이나 드롭 해역 등 외부 요인에 따라 입수 확률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아주 흔하거나 귀한 게 아닌 이상은 거의 액면가 수준. 예로 같은 하늘색 배경이라도 구축함 네임십 SC와 잠수함의 입수 난이도를 같다고 할 수는 없으며, 모가미급 레어 중순양함들의 모가미를 제외한 악명높은 입수 난이도와는 걸맞지 않게 스즈야, 쿠마노는 모가미와 동일한 은색이다.[8]

배경이 분홍색조의 무지개인데다 빛나는 꽃잎이 휘날리는 효과가 들어간 칸무스가 4명 존재한다. 2014년 7월 기준으로 야마토, 무사시, 야하기(개장), 그리고 히류(2차 개장). 가이드북에서는 그냥 SH랑 동일한 등급으로 표기하고 있지만 유저들 사이에서는 통칭 사쿠라슈퍼홀로(SSH)라고 부르며 따로 분류하고 있다. 무사시까지는 야마토와 관련이 있는 함에 한정해서 붙는 레어도로 추측되고 있었으나, 2014년 6월 6일에 추가된 히류 2차 개장에도 추가되면서 다시 기준이 애매모호해졌다. 게다가 그 다음달에 추가된 소류 2차 개장에는 붙지 않아서 단순한 애국심 마케팅 전법도 아닌 정말로 알 수 없는 기준이 되어버렸다. 같은 레어도를 가진 비스마르크 Drei는 해외함인 걸 감안해서인지 사쿠라 이펙트가 없고, 아이오와는 개장하면 사쿠라 대신 별이 들어가 있다.

2016년 9월 16일 기준 안개의 함대 이오나, 타카오, 하루나를 제외하고 본 게임(웹버전)에 존재하는 칸무스의 숫자는 다음과 같다. (개장시 이름만 변경되는 칸무스는 동일 칸무스로 취급, 함종이 변경되는 칸무스는 따로 기재)

  • 구축함: 84척 구축 컬렉션
  • 경순양함: 22척
  • 중뇌장순양함: 0+3척 (경순양함에서 함종변경: 키타카미, 오오이, 키소)
  • 중순양함: 21척
  • 항공순양함: 0+6척 (중순양함에서 함종변경: 모가미, 미쿠마, 스즈야, 쿠마노, 토네, 치쿠마)
  • 전함: 17척
  • 항공전함: 0+4척 (전함에서 함종변경: 이세, 휴가, 후소, 야마시로)
  • 경항공모함: 6+3척 (수상기모함에서 함종변경: 치토세, 치요다, 기타 분류(잠수모함)에서 함종변경: 류호)
  • 정규항공모함: 11척
  • 장갑항공모함: 1+2척 (정규항공모함에서 함종변경: 쇼카쿠,즈이카쿠)
  • 수상기모함: 4척
  • 잠수함: 7척
  • 잠수항모: 1+4척 (잠수함에서 함종변경: 이58, 이19, 이8, 이26)
  • 기타 분류: 6척
  • 총계: 180+22척

이 중 서비스 개시 시점부터 등장한 칸무스는 94척, 추가함은 13년 28척, 14년 24척, 15년 20척으로 매년 약 20여척 가량의 신규 칸무스가 추가되고 있다.

참고로 디자인상 특정 부위의 크기와 배수량은 대체적으로 비례한다는 설이 있다. 한 양덕이 그래프로 증명한 바 있다.(...) 실제로는 무사시가 배수량이나 특정 부위가 제일 큰데 야마토가 그래프 최우상단에 위치하고 있다.[9] 조사결과 특정부위가 가장 큰 건 역시 빰파카빰.... 다만 류조와 다이호의 경우 이 가설에 무색하게 배수량과 무관한 절벽(...)을 보여준다. 반대로 하마카제는 배수량을 초월한 모습(...)

2차창작으로 아직 나오지 않은 2차대전 해외함들이나 현대세계의 해군함정들을 칸무스화시킨 팬아트가 여럿 존재한다. 조선인민군 해군 경비정 대청1급도 칸무스 버전이 존재하니 말 다한거(....).#대청1급도 칸무스화되니까 이쁘지만, 돼지새끼와 그 똘마니들에 의해 태어났다는게... 지못미 사실 칸코레가 있기 한참 전부터 함선 모에화는 존재했었고[10] 현재도 MC액시즈 등지에서 칸무스와는 별개의 함선 의인화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칸코레가 뜨기 시작하면서 오히려 시기적으로 앞선 기존 함선모에화가 칸무스의 아종 내지는 표절 취급받는 경우도 있는 모양.

이렇듯 칸무스는 설정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요정에 관해서는 천차만별은 커녕 제대로된 설정도 없기 마련이다. 그나마 설정이 있어도 정체불명의 신비로운 존재에 가깝다. 공식 애니메이션에서조차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으니 말 다한샘. [11]


각 캐릭터의 대사 데이터는 이쪽을 참고하자.

2.1 함종별 분류

420px

양덕후들의 각 함종별 성능 평가[12]
그와중에 단 한방에 설명되는 항모 재보급의 위엄

게임 안에서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큰 분류로 함정을 구분하고 다시 그 내에서 특정 종류 함정을 다시 나누는 형태이다. 역할상의 분류일 뿐 일반적인 분류체계와는 좀 다를수도 있다. 예를 들어 콩고급의 경우 일반적으로 순양전함으로 많이 분류하지만 칸코레 내에서는 그냥 전함으로 분류된다. 각 함종별로는 특징을 가지고 있고 이러한 특징은 전투에서 각기 다른 전략을 취하도록 만든다. 자신이 편애하는 함종을 성장시킬 경우 그에 맞는 장비 선택과 진형, 전략을 고려해야 한다.

특정 함종을 편애하더라도 다른 종류의 함정을 한두 척 정도는 같이 키우는 것이 좋다. 일부 해역의 경우에는 보스에 도달하거나 더 쉽게 승리하기 위해서 특정 함종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또 이벤트 해역의 경우에 특정 함선이 없을 경우에는 더 지옥같은 난이도가 펼쳐지기도 하므로 큰 카테고리는 물론 세부 카테고리의 함선들도 한두척 정도는 함대 평균레벨에 맞춰 가지고 있는 게 멘탈을 다스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예를 들어 2013년 11월 이벤트의 경우 이벤트 전체로 따지면 중순과 고속전함 2척, 항공전함, 삼식탄 등이 필수요소라고 볼 수 있는데, 이를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그냥 자기 취향인 칸무스들만 집중적으로 육성하던 제독들은 급하게 렙업을 시키거나 해당 장비/함선들을 구하기 위해서 상당한 자원을 소모해야 했다. 그리고 똑같은 실수가 2014년 봄 이벤트와 여름 이벤트에서도 계속해서 이어졌다. 물론 근성있고 레벨되고 시간과 자원이 썩어나면 없어도 돌파가 가능하기는 하다. 아 물론 현금도

2.2 성능 및 2차 개장

칸무스의 성능은 모델이 된 군함의 스펙에 준하지만, 실제 역사보다 어느 정도 버프를 주고 있다. 항공전함 이세의 함재기가 실제 역사에선 억지로 구겨넣어서 22대인데 비해, 게임 상에서는 47대나 되는 게 그 예이다. 물론 실제로 게임에서 이렇게 하려면 주포랑 레이더랑 철갑탄을 전부 빼고 함재기를 넣어야 한다. 그 외에도 게임적 밸런스나 함선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 방공구축함이 대공포의 산을 쌓은 전함보다 우수한 대공능력을 가진다던지 하는 경우가 있다.

모든 칸무스는 개장과 근대화 개수를 통해 성능을 최대한 높일 수 있으며, 일부 칸무스는 2차 개장을 통해 더욱 강해질 수 있다. 2차 개장의 기준은 초기엔 개수 사실 및 수훈 여부였지만, 지금은 절대적이지 않다. 시간이 지나면서 특별한 수훈이 없는데도 2차 개장을 받는 경우도 있고, 수훈함인데도 2차 개장을 아직 못 받는 경우도 존재한다. 일단 다나카 프로듀서의 페미통 인터뷰에는 모든 함선에게 2차 개장을 줄 계획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었기에 칸코레가 그 때까지 서비스를 한다면 기다려볼 필요가 있다.

일부 칸무스는 IF 개장이라고 해서, 실제 역사에서는 개수되지 않았던 방향으로 2차 개장을 받기도 한다. 이럴 경우 훈장 4개로 만드는 설계도를 써서 개장하게 되지만 류호 같은 예외도 있다.

적인 심해서함의 플래그십, 改, 후기형, 귀/희급과 비교해보면 얼핏 능력치가 매우 딸려보이지만, 적어도 회피와 명중률에선 칸무스 쪽이 압도적으로 좋다. 왠지 잘 맞고 잘 빗나가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심해서함과 비교하면 엄청나게 잘 맞추고 잘 피한다. 연속으로 다수의 적 함대를 상대해야하는 게임의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지만. 그리고 시스템 내로 심해서함들은 페널티를 여럿 받기 때문에 세자릿수의 내구/장갑, 화력으로 기선제압을 하는 심해서함들도 결국 끈기있는 유저들에게 잡히는 운명이다(...). 칸무스의 죽창 앞에 레급도 한방 이급도 한방 육상기지도 한방

2.3 신 캐릭터 추가 전망

칸코레에서는 지명도가 높은 군함의 경우 이벤트 형식으로 얻을 가능성이 높고, 일반 업데이트 때 기존 함급들의 안 나온 캐릭터들을 희귀도를 높여서 추가시키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원래는 해외함이나 미완성함은 대상이 아니었으나 베르니가 등장했고, 4gamer 인터뷰에서 제작진이 플랜만 있었고 조약 때문에 건조가 중단되어버린 키이급[14]을 언급했다. 그리고 엄밀히 말해 미완성함인 그라프 체펠린이 등장하였다.

이하는 일본군 군함 중 제작진의 발언이나 칸무스들의 대사 등을 통해 참전 가능성이 나름대로 점쳐지는 함선들의 정보로, 운영진이 잡지 인터뷰 및 공식 트윗을 통해 직접 등장을 언급하거나 이미지 등이 공개된 경우 굵은 글씨로 표기했다. 워낙에 공수표를 남발하는 바람에 서비스 초창기의 발언들과 인기를 얻은 이후의 발언들을 비교해 보면 점점 립서비스성이 짙어지는 감이 컸으나, 게임과 공식 4컷만화 중에서 칸무스들의 대사를 통해 직접적으로 떡밥이 던져진 함선들이 차례차례 업데이트되면서 조금씩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4 해외함 추가

해외함 계획은 나름대로의 기준을 두고 등장순서가 미리 잡혀 있다고 하며, 2014년 3월 14일나치 독일의 Z1 레베레히트 마스, Z3 막스 슐츠, 비스마르크 3척이 스타트 라인을 끊었으며 2015년 봄 이벤트부터는 이탈리아 함선이 추가되기 시작했다. 2016년 6월 기준으로 독일 함선이 6척, 이탈리아 함선 5척, 미국 함선이 1척 등장하고 있으며 매 이벤마다 1~2척씩 꾸준히 추가되는 추세이다.

한편 독일함의 일러스트레이터 담당인 시마다 후미카네의 인터뷰 내용 및 이후의 발언이나 이탈리아 구축함 칸무스의 리베치오의 인겜 내 워스파이트 관련 대사 등으로 인해 국내 및 서양 팬덤에서는 이벤트가 시작될 때마다 영국함의 추가를 기대하는 유저들이 많지만[30] 2015년 현재까지 추가되는 해외함은 독일과 이탈리아 등 추축국 함선 뿐인 탓에 매번 실망하는 패턴이 이어지고 있다가, 아이오와가 연합군 칸무스 첫 테이프를 끊게 되며, 연합군이 나오냐 안나오냐 하는 장기간의 추측과 논쟁들을 결국 종결시켰다.

국내 칸코레 팬덤 일부에서는 연합군 소속 칸무스가 임무나 건조를 통해 얻게 되거나 심해서함이 인류를 위협하는 존재가 확실하다면 협력 차원으로 미국/유럽 본토에서 일부 함선이 진수부에 파견왔다거나 같은 설정으로 등장함으로서 '칸코레=극우미화'라는 비판에서 벗어나는 것을 기대하고 있었고, 게임 내에서는 진수부의 칸무스들이 심해서함들에게 넘어간 동맹군 정박지를 탈환하는 것으로 아이오와를 입수할 수 있게 되었다. 미국에 해당하는 것이 칸코레의 세게관에 존재한다고 한다면 일본의 진수부와는 동맹, 적어도 우호관계라고 명시된 것.

등장 전까지는 반대로 심해서함이 정말 연합군의 화신이라서 그들을 물리쳐 갱생시킨다는 식으로 얻게 되는 경우라던가, 연합군 소속 칸무스의 성능이 기존 일본군 소속 칸무스에 못 미칠 경우 결국 일본군 미화가 아니냐는 비판, 등장 과정 및 성능 여부와 무관하게 일본군의 지휘하에 놓인 연합군이라는 구도 자체가 비판세력 입장에서는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질 가능성 등도 제시되었다. 전자의 경우 보스급 심해서함들이 일본군 칸무스와 유사한 디자인으로 계속 등장하며 사그라들었고, 아이오와 자체 성능이나 미제 장비가 일본산을 압도한 덕분에 기우로 그쳤으나 그런 연합군 전함이 왜 일본 진수부 제독의 지시를 받느냐고 한다면.. 그거야 플레이어니까[31] 다만 그라프 체펠린과 함께 추가된 독일 함재기들이 히노마루 라운델을 쓰는 데 비해, 아이오와와 함께 추가된 수상기 OS2U는 미군의 라운델을 그대로 쓰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미군이 혜택을 받았다고 보여지기도 한다. 적어도 히노마루 단 헬캣 따위를 볼 일은 없게 되었다

아이오와가 추가 이후 2016년 1월 칸코레 스타일의 인터뷰를 통해 조금씩 해외함의 국적이나 함종의 버라이어티를 늘리고 싶다는 언급을 해 해외함 중에선 등장이 없었던 경순양함[32] 등을 기대하는 이가 많다. 말그대로 진정한 의미의 함대 컬렉션 단, 게임 내에서의 신규함 추가 속도로 미루어볼 때 실질적으로는 몇몇 네임드급 해외함들의 추가 수준에 그칠 가능성이 높고, 이후 추가된 해외함이 유명세가 높은 전함 워스파이트, 미완성함인 항모 아퀼라라는 점을 봐선 다종다양한 함선이 이른 시일내에 등장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게임 내에서 다른 나라의 경우 대부분 현실의 국가명(영국, 프랑스, 미국 등)을 그대로 사용하지만, 독일이탈리아만 각각 '그 나라', '파스타의 나라'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33] 또한 해외함들의 대사 속 공통점으로 일뽕을 맞은듯한 대사가 제법 많이 보인다. 산소어뢰가 대단하다던가, 일본제 무기에 칭찬을 한다던지, 일본의 수리독이 고급이라던지 등등.

3 심해서함

항목 참조.

4 기타

게임하면서 인터페이스로 자주 보게 되는 요정 같은 느낌을 주는 SD 캐릭터들과 임무화면/아이템숍의 캐릭터가 해당.

이하의 이름들은 마미야와 아카시를 제외하면 정식 이름이 아닌 편의상의 호칭이다. 초기부터 있던 SD캐릭터들의 디자인은 아야나미형 4척을 그린 drew가, 임무화면, 아이템숍, 마미야, 최근에 추가된 SD캐릭터들 일부는 키누가사와 유구모형을 그린 후지카와가 담당했다.

4.1 장비 요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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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포, 어뢰, 함재기 등의 개발한 장비를 조작하는 작은 여자아이들. 장비 카드에 하나씩 그려져 있다. 응급수리요원 등 일부 장비는 둘 이상 나오기도 하고 렛푸 등 일부 장비에서는 동물이 끼어 나오기도 한다.

함선 건조시 건조 창에 함선을 만드는 작은 여자아이도 셋이 있으며, 얘들은 함선이 완성되면 건조창에서 같이 만세를 부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중에도 건조중에 자원을 이리저리 나르는 아이는 클릭해 보면 폴짝 뛰는 기능이 깨알같이 구현되어 있다. 이 외에도 퀘스트 창이나 상점, 도감, 튜토리얼 등 여기저기에 하나씩 등장한다.

여담이지만 요정들 가운데에 칸무스와 동일하게 생긴 개체들이 있다. 예를 들어 13번 장비인 61cm 3연장어뢰의 요정은 구축함 아케보노와, 묘코&하구로 개2가 들고오는 90번 장비 20.3cm(2호) 연장포의 두 요정은 각각 묘코와 하구로와 똑같이 생겼다. 이걸로 미루어보아 칸무스와 요정들 사이에도 어떤 관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실 아래의 나침반 소녀와 에러 소녀들도 장비 요정들과 같은 존재로 추정된다. 요정이 승진하면 칸무스가 되는건가

4.2 급양함 마미야(間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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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야 항목 참고.

4.3 급양함 이라코(伊良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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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코 항목 참고.

4.4 아이템샵 주인 / 아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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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샵 버전칸무스 버전

아카시(함대 컬렉션) 항목 참고.

4.5 임무 소녀 / 오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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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 소녀 버전칸무스 버전

항목 참고.

4.6 나침반녀

심해서함과 비교를 거부하는 중간보스 출격해역의 분기점에서 나타나 나침반을 룰렛처럼 돌려서 진행방향을 정해주는데, 이로 인해 임의로 결정되는 나침반이 지시하는 방향으로밖에 갈 수 없다. 편성으로 어느정도 항로를 조절할 수 있다고 해도 나침반 운이 안 좋으면 몇번을 해도 가야하는 보스에어리어에 도착하지 못하는 데다 에리어를 몇번이고 돌아야 해서 연료를 낭비하기에 유저들 공공의 적 중 하나로 등극. 하지만 지금은 루트 고정, 색적 성공시 무조건 보스방 돌입, 능동 분기 선택 등으로 이벤트같은 고난이도 해역에서는 전혀 위협적이지 않다. 다만 오히려 루트 고정조차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기존 해역의 관련 임무를 수행할 때는 여전히 위협적.

총 4종류의 베리에이션이 존재하며 누가 돌리냐에 따라 돌아가는 속도/멈추는 패턴이 하나하나 다르다. 예를 들어 졸린 표정을 하고 있는 소녀가 돌리면 대충 돌다가 금방 멈추고, 나침반을 돌리고 싶어 안달난 소녀가 돌리면 빠르게 돌다가 멈춘다. 또한 마녀 타입은 네 명중 혼자서 제복 디자인이 다르며, 가구 아이템 중 바닥에 분필로 낙서가 되어 있는 바닥에도 그려져있다. 91식 철갑탄에 그려진 SD캐릭터는 이 마녀 나침반녀의 팔레트 스왑.

브라우저 기능을 살짝 손대면 함선 입수때 나침반녀들이 음악에 맞춰 기묘하게 춤추는 한폭의 초현실적인 장면을 볼 수 있는 이스터 에그가 발견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 # 참고로 이들이 춤출때 나오는 음악중 하나는 러시아의 작곡가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3대 발레곡중 하나인 페토루슈카를 피아노 독주곡으로 한 페토로슈카로부터의 3악장. 나머지 한종류의 곡정보는 추가바람.

4.7 고양이/에러 소녀/점검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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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헬게이트를 오픈시킨
첫 에러코
통신에러가 발생했습니다
2대 에러코
(정기)점검 소녀5분후 새로고침 신규착임의 고통
3대 에러코
서버점검
헬멧소녀/4대 에러코

최종보스 이벤트 해역의 진보스
통신에러가 발생했습니다
브라우저를 새로고침 해주시기 바랍니다
죠안 카트라이트
혐짤

이 게임의 진정한 적 그 두 번째. 통신에러 메시지와 함께 등장하는 고양이와 소녀. 이 게임이 인기몰이를 하면서 유저가 대폭 늘어나자 서버가 이를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과부하에 걸리는 게 일상다반사가 되었다. 이게 제일 심했던 2013년 8월달에는 들어가기만 하면 웬만하면 이 메시지와 함께 나타나는 고양이와 에러 소녀를 자주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들어가지지 않아 으아아아아 이 에러와 함께 등장하는 고양이와 소녀는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으며 소녀 쪽은 에러 소녀라는 별칭으로 불리게 되어 서서히 함대 컬렉션의 마스코트 캐릭터로서 사랑받게(?) 되었다.

공식사이트 측에서는 에러를 '고양이'라고 칭하며, 과부하에 의해 밤중에 대량발생하는 고양이의 제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공지를 올렸을 정도다. 즉 초대 에러소녀는 에러의 원흉인 고양이를 붙잡아서 제독에게 "나 잘했지?"라는 듯한 표정을 보여주는 걸 표현했다고 할 수 있겠다. 최근엔 서버를 강화했는지라 이전만큼 많이 볼수 없게 되어 아쉬워하는 제독도 있다. 하지만 이벤트해역 열리는 날엔 싫어도 다시 만날 수 있게 된다

소녀 쪽은 전부 4명의 계보가 존재하는데, 초대는 초보자 마크가 그려진 모자세일러복을 입은 소녀로, 뭘 생각하는지 알 수 없는 헤초 얼굴 같은 표정이고 몸 앞쪽에 걸고 있는 하얀 고양이의 존재까지 더해서 형언할 수 없는 포스를 불러오는지라 '요괴 고양이 목걸이'라는 다른 별칭이 존재할 정도였다. 사실 초대의 본업은 튜토리얼 담당 칸무스들중 하나였는데, 운영진이 에러화면 만드는걸 깜빡해서 튜토리얼에 있던 이 녀석을 썼다는 인력부족으로 짬일당했다 뒷이야기가 있다. 이후 엄청난 인기몰이에 의한 에러가 다발할거라고 생각지도 못했는지 서둘러서 2대 소녀를 준비해 패치로 에러소녀가 교대되면서 튜토리얼 말고는 만날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초대의 포스가 너무 강렬했는지 교체된 뒤에 칸코레를 플레이한 사람들마저도 그리는 에러소녀의 팬아트나 네타의 95% 이상이 초대 에러소녀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게다가 공식 코믹스 7화에서는 노와키를 결국 못 찾은 마이카제가 노와키를 찾을수 있도록이라면서 고양이에게 굉장한 파워가 느껴진다면서 기도하는데, 그 고양이 뒤에 오라의 형태로 등장했다. 어이!? 에러의 원흉은 고양이라며! 어째서인지 이 고양이는 에러소녀의 펫으로 취급되는중. 고양이를 건들였다가 에러소녀의 제제를 받는 내용도 많다.

이후 2013년 6월 26일 이후 등장한 2대 소녀사실은 아사구모라카더라바보털 속성에 고양이에게 도게자를 하며, 기본적으로 현재는 이 소녀가 에러화면에 나타난다. 30분후에 재접속 부탁드립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나오는 3대는 정좌상태로 고양이한테 이마를 맞는다. 최근 유저들은 신규착임식에서 만나볼 수 있지만, 상기한대로 초대의 포스가 너무 강렬해서 팬아트 점유율은 낮다. 또한 2013년 8월 10일에는 표정이 고양이로 가려진 4번째 에러소녀가 등장했는데 이쪽은 에러 땜에 등장한다기보단 빠른 유저수 증가의 대책으로 1번에 2만 명이 선착순으로 서버에 들어갈 수 있는 식으로 해놓아서 선착순에 못 든 사람들이 접속하려고 하면 만나게 되기에 편의상 에러소녀중 하나로 분류한다.

에러 소녀의 또 다른 버전으로 '점검 소녀'가 있다. 서버 점검할 때 접속하면 나타나는 소녀로, 양갈래 머리에 바보털을 달고 공구를 든 채로 서버 점검 메시지 뒤에서 고개를 빼꼼 내밀어 곤란하다는 표정을 하고 있다. 칸코레는 거의 정기적으로 1주일에 한 번씩 서버 점검을 하는데 시간이 대개 11시에서 17시 정도로 긴 편이라, 만약 공지를 제때 못 보고 이 때 접속을 한다면 기묘한 멘붕을 겪기는 하지만, 그래도 전성기 에러 소녀의 포스에는 미치지 못한지 아직까지 그렇게 인지도가 높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깜박하고 점검 직전에 경비임무 원정을 보낸다면 그냥 눈물만 납니다[34]

5 일람

5.1 도감순

항목 참고.

5.2 특수음성 지원 캐릭터

  • 시보지원 칸무스

이 일람에 해당되는 칸무스들은 방치 및 전용 보급 보이스도 존재한다.

분류처음부터개장후
전함야마토/무사시콩고/히에이/하루나/키리시마 개2, 비스마르크 개
항모쇼카쿠/즈이카쿠, 즈이호, 다이호카가 개, 치토세/치요다(갑표적모함부터), 류호, 운류/아마기 개
중순양함키누가사, 미쿠마, 스즈야, 쿠마노묘코/아시가라/ 개, 프린츠 오이겐 개
경순양함키누/아부쿠마, 유바리, 아가노/노시로/야하기/사카와키타카미/오오이 개
구축함하츠카제/마이카제/아키구모, 유구모/마키구모/나가나미아카츠키 개, 베르니, 시구레 개2, Z1/Z3 개, 아마츠카제 개, 노와키 개, 후부키 개2
잠수함이168, 이58, 이19, 이8, 마루유, 이401로-500
특수목적함아키츠마루아카시 개
  • 방치/보급 보이스만 존재하는 케이스

처음부터의 경우 개장 및 2차 개장도 포함하며, 시구레, 콩고급은 2차 개장 이후, 카가와 타이게이(개장후 류호로 변환)는 개장 이후 시보가 추가된다.

분류처음부터개장후
전함콩고/히에이/하루나/키리시마나가토/무츠 개
항모카가호쇼 개, 류조 개
중순양함나치/하구로 개
경순양함진츠/나카쿠마/타마 개, 키소 개2
구축함야요이/우즈키, 시구레/유우다치, 우라카제/타니카제무츠키/키사라기/모치즈키 개, 시키나미 개, 이카즈치/이나즈마 개
아사시오/오오시오/미치시오/아라시오/아라레/카스미 개
시라츠유/무라사메/사미다레/스즈카제 개, 하마카제 개
잠수함
특수목적함타이게이
  1. 2013년대 번역에 이런 흔적이 여럿 있다.
  2. 영어권에서는 주로 "shipgirl" 로 많이 번역되는 편이다. shipgirl 자체가 칸무스를 뜻하는 단어이므로 ship 과 girl 사이에 띄어쓰기를 보통 하지 않는다.
  3. 호국심 발언의 경우, '태평양 전쟁은 서양에 대한 일본의 동아시아 방어전.' 이란 논리가 일본 우익의 단골 주장인만큼 논란의 소지가 있다. 안 그래도 심해서함이 귀축영미를 우회 묘사한 거 아니냐는 의혹도 있는데 말이다.
  4. 46cm 삼연장포라는 건 야마토급 전함의 주포인데, 건탱크보다 큰 정신나간 규모를 자랑하는 무기다.
  5. 하지만 만약 칸무스와 심해서함의 장비가 크기만 축소판에 위력은 원판 그대로라고 가정한다면 현재의 커다란 군함으로는 도저히 칸무스나 심해서함을 상대할 수가 없다. 전함이라는 병기 자체가 동급의 함선이라는 큰 타겟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인간 크기의 작은 목표물을 명중시키기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 군함들의 전투는 아주 먼 거리에서 이루어지는데, 이런 거리에서는 포각 1cm 차이도 실제 착탄지점은 원래 의도한 지점에서 수십 미터는 빗나가게 된다. 그런데 상대가 똑같이 200m 가량에 육박하는 군함이라면 그 정도 빗나가도 함체에 맞출 확률이 높지만 그보다 훨씬 작은 인간 크기 목표를 맞추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칸무스들이 실제 군함들과 같은 항속, 같은 내구도를 가지고 있다면 더욱 그렇다. 실제로 태평양 전쟁에서도 수만톤급의 전함이 고작 몇천톤급의 구축함 하나 못맞춰서 협차만 쏘다가 포기한 경우가 많다. 현존하는 수상함 중 가장 작은 함종인 구축함의 침몰원인 1순위가 뇌격기나 잠수함의 어뢰공격이었다는 것을 감안해 보자. 군함은 칸무스를 도저히 맞추지 못 하는데 칸무스는 스르륵 와서 배때지에 주포만 먹여도 끝난다. 이런 칸무스도 이기기 힘들텐데 인간에게 적대적인데다가 숫자가 훨씬 많을 심해서함의 세력을 생각하면 이미 대부분의 해역이 이들에게 점령당했을 가능성이 높고, 이런 상황에서 심해서함에 대항하기 위해 군함이 아닌 칸무스가 출동하는 설정으로 생각하면 억지는 아닌 셈. 물론 배경이 현대가 된다면 P-800 오닉스/야혼트하푼 따위의 초정밀 함대함 유도탄에 얻어맞고 원턴킬이 날 확률이 높지만, 보통 현대를 배경으로 잡을 경우 아예 인류의 무기가 심해서함에게 먹히지 않는다는 설정이 붙곤한다. 무엇보다 푸강아 콜라보레이션 이벤트에서는 비록 이오나와 하루나, 타카오의 도움을 받기는 했지만 그 압도적인 화력의 안개의 함대와 호각으로 싸우기도 했다.
  6. 그런데 정말로 함선과 키가 1:1 비율이라면 구축함만 되도 퍼시픽 림의 거대괴수 카이주와 맞먹고 중순양함 정도면 고질라보다 크다. 이래선 제독이 만지는 것도 일.
  7. 이해를 돕자면 건담 내에서 최대급 모빌아머 빅랭이 길이 200m. 거신이란 별명의 거대로봇 이데온의 키가 105m. 2014 리메이크 고질라의 키가 108m인데... 키=길이라면 겨우 경순양함인 텐류가 140m에 달하며 모두의 항공모함인 아카기는 260m나 된다 히이이이익 배수량=무게가 될 경우 더 가관인데 아카기의 기준배수량이 36,500톤이지만 이데온의 무게는 6,000t이 안되며 빅랭의 무게도 2만톤에 못미친다.
  8. 미쿠마는 금색.
  9. 야마토 항목 참조. 제대로 옷 입고 있을 때는 커 보이지만 91식 철갑탄으로 패드를 대고 있었다는 것이 중파 일러스트에서 등장한다. 다만 이 그래프는 무사시가 등장하기 전 만들어졌기 때문에 다이호가 거유일거라 추측하는 등, 무사시 이후 함선들에 대한 컨셉에는 잘못 예측한 부분도 존재한다.
  10. 대표적으로 아는 사람은 아는 모 크릭스마리네 4컷만화 등이 그 사례.
  11. 그나마 0식 수상정찰기의 탑재 요원으로 나오긴 했지만(...)
  12. 중뇌장순양함(Torpedo Cruiser)의 주간전(Day Battle) 성능은 경순양함의 주간전 아니냐고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으나, 포격전 이후 뇌격전까지가 주간전에 포함되기 때문에 데스스타로 표기된 것이다.
  13. 시나노의 경우 정식으로 게임에 등장한 것이 아니므로 해당 문서에는 등록하지 않는다.
  14. 흔히 거론하는 야마토급 개량형에 붙여진 키이와 오와리라는 함명은 이런 함명이 붙을 것이라는 불명확한 추측이 베이스가 되어서 와전된 것뿐이며 야마토급 개량형의 정식 명칭은 프로젝트 넘버밖에 없고 함명이 키이급으로 공식적으로 붙은 건 88함대의 키이급이다.
  15. 야마토급 개2까지 포함해서 제작진 내부에서 찬반양론이 갈리고 있는지라 일단 검토 단계라는 모양.
  16. 비스마르크가 시보에서 직접 언급한다. 정작 자매함인 티르피츠는 아무 이야기가 없다는 게 함정
  17. 전함과 항공모함 양쪽에 분류가 되어 있는 이유는 1레벨 개장으로 차별화를 두겠다는 공식 언급이 있었기 때문이다.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고.
  18. 모가미급 중순양함 초기형의 문제점을 고쳐 만들어진 스즈야와 쿠마노를 따로 스즈야급이라고 하는데, 이들을 기본 바탕으로 해서 3연장 어뢰발사기를 4연장으로 바꾸고 후방 마스트를 더 뒤로 밀어낸 것이 개스즈야급 또는 이부키급이라 불렸다. 오요도와 마찬가지로 2척이 건조될 예정이었으나 네임쉽인 이부키만 이름을 받았고 2번함은 301호라는 넘버링만 받았을 뿐 이름조차 받지 못한 채 초기 단계에서 건조가 중지되었다.
  19. 위에 소개된 중순양함 이부키를 항공모함으로 개장할 계획을 세우고 전쟁 후기에 개수 작업에 들어갔는데, 결국 종전을 맞으며 완성되지 못했다. 시나노와 마찬가지로 1레벨 개장으로 차별화를 두려는 모양.
  20. 운류급 자매함의 등장을 언급하던 무렵 냥타입 인터뷰에서 '비극적인 최후를 맞은 호위항모군'이라는 표현을 통해 간접적으로 언급.
  21. 이26의 시보에 2번함 새러토가가 언급된다. 실제로 새러토가는 이26의 어뢰 공격을 받은 적이 있다.
  22. 하기카제의 시보에서 언급된다.
  23. 마츠급 구축함의 전방주포 경력이 있던 12.7cm 단장고각포에 대공 2가 추가되었고 후방주포인 12.7cm 연장고각포 후기형이 우라카제의 장비로 업데이트되면서 가능성이 열렸으며 이후 냥타입 인터뷰에서 본격적으로 언급되었다.
  24. 현재 칸코레에 있는 하츠바루급 와카바가 아닌, 구레 군항 공습 당시 침몰한 마츠급 구축함 나시를 인양해서 미제 장비(3인치 연장대공포 Mk.33과 헷지호그)들과 신형 레이더/소나를 달아 새로 개장한 해자대 구축함. 만약 이 함선이 추가된다면 최초의 해자대 소속 칸무스가 될 확률이 높다...고 여겨졌으나 16년 이후 미국함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게 되면서 전후 해자대로 공여된 몇몇 미 함선이 먼저 추가될 경우 최초의 해자대 칸무스의 타이틀은 놓칠 가능성도 생겨났다.
  25. 카미카제급 함선들로 아사카제는 하루카제의 대사 및 시보를 통해 언급, 마츠카제와 하타카제는 침몰 대사에서 언급.
  26. 미나즈키 업데이트 당시 짤막하게 언급되었다.
  27. 해방함은 2차 세계대전 기간 동안 해안방어용으로 운용한 소형 함선들의 통칭으로, 오늘날 기준으로 연안방어함에 해당된다. 제작 당초부터 등장시키기로 맘먹고 있었던 함종이라고 하며, 다나카 프로듀서가 호시탐탐 투입시기를 재고 있다는 모양으로 이미 연안방어함이란 이름으로 함종구분 자체는 위젯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제는 '작은 선체를 이용한 높은 회피 및 대잠 특화'라는 컨셉이 현행 구축함 칸무스들과 완벽하게 겹치는지라 나와 봤자 성능상 별다른 차별화가 안 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추가되면 해역 편성 제한으로 걸어놓아 사용을 강제할 가능성 및 아키즈키급 추가때처럼 시스템 변동을 통해 용도를 만들어낼 가능성도 있으며, 일부에서는 15년 가을이벤트에서 악명을 떨친 PT소귀군 공략용으로 해방함이나 수뢰정 등 소형 함선이 부각시킬 가능성도 예측되고 있다.
  28. 니기츠마루는 아키츠마루급 2번함으로 거의 동시에 완성되었고, 쿠마노마루는 종전 직전에 만들어진 최종개량형. 다만 니기츠마루는 비행갑판이 없는 순수한 강습상륙함으로서 완성되었다는 것이 큰 차이점이다. 자세한 것은 특종선 병형 항목을 참고할 것. 일단 둘 다 한 번씩 언급되기는 했으나, 일본 쪽에서는 비행갑판이 있기 때문에 아키츠마루와 같은 컨셉으로 운용할 수 있는 쿠마노마루를 예상하고 있다.
  29. (마츠급) 구축함을 기반으로 한 수송함이란 식으로 언급. 마츠급에서 엔진 1기를 제거 후 그 남은 공간을 이용해 물자를 수송한다는 컨셉으로 건조된 함선이다.
  30. 결국 2016년 상반기에 나왔다!!
  31. 다만, 설정상으로는 심해서함이 인류를 위협하는 상황이니까, 현대로 따지면 유엔 평화 유지군과 비슷한 개념으로 군대를 공동운영하는거일수도 있다.
  32. 특히 영국 해군이 굴렸던 모니터함 등.
  33. 영국의 경우에도 '홍차의 나라'라는 표현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가끔 있다.
  34. 경비임무의 경우 20분짜리 짧은 원정이니, 시간당 효율은 적어도 한번에 많이 주는 다른 원정이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