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屑山鉄蔵
1 개요
유희왕 파이브디즈 3기의 등장인물. 풀 네임은 '쿠즈야마[1] 테츠조'. 담당 성우는 카토 세이조/양준건.
2 작중 행적
고철더미가 가득한 집에 살고 있는 노인. 그를 걱정해 마사 하우스에서 살자고 마사가 설득했지만, 꼼짝도 하지 않았다. 결국 마사의 부탁을 받은 일행이 찾아가서 설득해보지만[2] 결국 듀얼로 결판을 내게 되고[3], 크로우가 대전상대로 나서게 된다.
쉽게 끝날 줄 알았지만, 고철의 허수아비를 위시한 각종 고철 함정 카드, 그리고 "정크" 덱을 사용해 크로우를 몰아붙였다. 이 중 가족을 상징하는 파터널 정크[4], 머터널 정크[5]를 사용. 하지만 결국 키즈 정크를 덱에 넣지 않았기 때문에[6] 크로우에게 결정적인 데미지를 주지 못해 블랙 썬더에 당해 패배한다. 듀얼 중 밝혀지는 사실로는, 일부러 키즈 정크를 안 넣은 게 아니라 키즈 정크를 자신의 아들에게 주었기 때문에 넣지 못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집에 듀얼 링을 만든 것도 그 아들 때문이었고, 집을 떠나지 않으려는 이유도 자신의 가족들 때문이었다고 한다. 젊었을 때 일에만 몰두한 나머지 가족들이 그를 떠나버렸다고 한다.
듀얼 중 듀얼의 여파로 집이 폭삭 무너지는 바람에 결국 마사의 집에서 같이 살게 되었다. 마사의 집에서 살면서 고철로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만드는데, 그것이 카드 일러스트로 표현된 것이 고철의 코끼리상. 물론 본인은 고철의 코끼리상은 쓰지 않았다.
3기의 인물이지만 초반에 등장했기에 2기의 내용을 다루는 DS용 게임 유희왕 파이브디즈 리버스 오브 아르카디아에도 클리어 후 필드에 등장하는 식으로 특별 출연한다. 그러나 그에 관련된 스토리 같은 건 없고, 그냥 팩 개방 조건을 채우기 위한 듀얼 상대일 뿐이다. 사용하는 덱은 정크 어택을 히든 카드로 전투를 통해 효과 데미지를 주는 것에 치중 되어 있는 덱. 그다지 어렵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