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마르

100px-Coat_of_arms_of_Telmar_%28Narnia%29.svg.png
텔마르의 문장

나니아 연대기에 나오는 나라.

나니아력으로 300년 때 칼로르멘의 식민지였으나 칼로르멘인들의 악습과 악행을 두고보지 못한 아슬란이 이들의 지성을 빼앗아버림으로서 말 못하는 짐승으로 전락, 칼로르멘 제국은 무정부상태로 몰락해버린다.

158년 후, 남쪽 대양을 방랑하던 12명의 해적들이 우연한 계기로 나니아에 떨어졌고 이들의 후손들은 칼로르멘 디아스포라들과 섞여서 거칠고 포악하지만 다시 지성을 갖춘 종족들인 텔마르 인으로 거듭나게 된다.

이 후 그 수가 늘고 국가로서의 틀이 잡힌 후 1998년에 나니아 왕국을 침략하였다. 텔마르 인들은 나니아 왕국에서 현존하고 있던 말하는 동물들의 존재에 두려워하며 자신들의 영토에 잔존하고 있던 말하는 동물들을 배척하여 내쫒는다. 그러나 이 "옛 나니아인들"을 이끌고 캐스피언 왕자와 페번시 4남매가 텔마르 인들의 군대를 제압함으로서 나니아 혁명은 텔마르 왕국의 패배로 끝이 났다. 이 후 아슬란이 텔마르 인구의 80%를 차지하던 옛 해적의 후손들을 다시 지구로 다시 되돌려 보내준다. 남은 텔마르 인들은 나니아에 남기로 결정하였고 나중에는 캐스피언에 의해 칼로르멘과의 동맹을 끊고 나니아 제국의 서쪽 경계선으로서 흡수 된다.

원작에서는 평범한 중세 왕국 스타일로 보이지만 영화판에서는 모리용 헬멧을 착용하는 등 16~17세기 스페인군의 느낌이 많이 난다.

남아메리카 원주민들과 콩키스타도르와 연관시킬수 있을지도?

CalormenMap.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