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하늘에 걸린 다리의 히로인.
성우는 타카하시 치아키.
호시노 형제가 신세를 지고 있는 요로즈 여관의 종업원이자 3학년 선배. 사카이 히나와 학년이 같다. 차분하면서도 예리하고 매사에 빈틈이 없는 성격과 연상의 포용력으로 늘 의지가 되어주는 모두의 누나나 언니 같은 인물. 무엇이든지 무난하게 해결하고 성적도 매우 우수하다. 요로즈 센카의 부탁을 받아 카즈마 형제가 적응하기 쉽도록 신경써주고 있다. 여담으로, 목욕탕에서 청소를 하다가 카즈마와 처음 만나게 되는데 그 때 카즈마는 알몸상태였다(...)
F컵으로 등장인물 가운데 가장 가슴이 크다. 이 때문인지 완벽하게 절벽인 코요리가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그걸 이야기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