戸部学
용자지령 다그온의 등장인물.더빙판 이름은 민혁.12월 2일생으로 키 130cm,초등학교 4학년
토베 마리아의 동생으로 다그온 팬. 본명보다는 '가쿠'라는 애칭으로 불린다.(위의 학 자의 음독이다.)류의 동생인 미나코(미나)와는 사이가 좋다. 취미는 유명인 사인 수집으로, 파이어 엔에게 도움을 받았을 때도 재빨리 사인을 부탁했다. 다그온네를 만나기 위해서는 갈 수 있다면 가려고 하는 여러모로 대범한 꼬마(...)
이 대범함은 브레이브 사가2에서도 나오는데, 난데없이 스페이스 셔틀에 나타나 우주 비행사에게 싸인을 해달라고 조르기까지 했다. 결국은 시시오 가이의 사인을 받아냈는데, 이 과정에서 가쿠가 시큰둥하게 가이에게 "아저씨"라 하는 바람에 가이가 화나서 그를 내보내려고 했다.(...) 가쿠 본인은 몰랐지만... 그 전에 시시오 가이가 본편과는 달리 여기서 "아저씨"란 발언에 굉장히 민감한 듯한 설정이다. 그 외는 카토리 유우타로참조.
엔 일행과도 사이도 제법 좋은 편이고, 갑툭튀를 했지만 24화에서는 그 나름대로 좋은 조언을 하기도 했다. 또 언제나 다그온의 정체를 알고 싶어했는데, 다그온과 제노사이드가 싸울 때 그 정체를 알게 되었다.[1]
누나와는 사이가 나쁜 건 아니지만, 가끔 누나의 오컬트 관련활동을 탐탁치 않게 여기기도 한다.
여담으로 26화에서는는 우주 파괴자 데막카 성인인 줄도 모르고 다그온에 대해 알려주다(...)[2] 하마터면 죽을 뻔했다가, 야밤에 시끄럽다고 난입한 마리아의 슬리퍼에 어이없게 끔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