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죠 사에

1 개요

이쿠세 토비오의 소꿉친구. 실험 때 울면서 토비오의 이름을 불렀다고 한다. 히로인 보정인지 유일하게 사흉계획의 핵심 인공 신기 『용기를 잃은 사자<카우아도리 레오>』[1]에 적응했다고 한다.

2 작중행적

잔챙이들인 다른 우츠세미와는 달리 메피스토 펠레스의 마법사 협회 회색의 마술사의 배신자이며 신멸구인 성십자가 소유자를 포함한 마녀들 오즈의 마법사의 실험의 결정체 3개 중 하나이기 때문에 상당한 전투력을 가졌다. 입에서 불덩이를 뿜기도 하고, 그림자 속에 들어가 그림자를 마음대로 조종하는 능력을 가진 사자를 조종한다. 그 힘은 신멸구의 하나인 『흑인의 견신<카니스 리카온>』을 사용하는 이쿠세 토비오도 전투불능 직전으로 만들 정도.

하지만 토비오를 몰아붙이던 도중 세뇌를 풀고, 미안하다 사죄하며 토비오의 신기인 진의 칼날로 자신의 배를 찔러 자살하고, 토비오가 폭주하는 계기가 되었다.

후에 살아있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여행 직전 토비오가 옛날 할머니에게 받은 염주를 부적삼아 건네줬는데, 이게 대타출동 마냥 치명상 1번을 대신 맞아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었기에 살았다.

다른 우츠세미들과는 달리 기억을 지우지 않았다. 괴롭지 않냐는 미나가와 나츠메의 말에 "그래도, 진은 귀여운 걸."하며 천연덕스럽게 대답한 걸 보면 대단한 멘탈의 소유자.
  1.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겁쟁이 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