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키와 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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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의 오른쪽.


애니메이션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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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 영화판

常盤 恵次(ときわ けいじ)

은수저 Silver Spoon의 등장인물. 성우는 쇼우지 마사유키. 공수도부 소속.

바보. 가업인 양계업을 잇기 위해서 에조노에 들어왔지만 국영수 쪽의 기본적인 교과지식은 바닥을 긴다. 일명 3초만에 잊는 닭대가리. 이 때문에 하치켄이 도와주지만 그래도 성적이… 안습. 하치켄이 강아지를 훈련시킬때 토키와를 가르치는 것보다 너무나도 쉽다면서 눈물을 흘렸을 정도(…).
그래도 일단은 농가의 자식이라서 실습을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축산과 작물 과목은 성적도 뛰어나다. 특히 축산은 하치켄을 이기고 100점으로 전교 1등. 그리고 쓰레기장에서 주운 강아지의 식비 문제로 하치켄이 고민할 때에 모금함을 만들어 목에 걸어주는 걸로 해결하는 등 실생활에 대한 머리는 생각보다 잘 돌아가는 듯. [1] 보면 볼수록 장사에 관한 머리는 상당히 좋은 듯하다. 소세지를 만들어서 팔 때도, 처음으로 판매한 물건인 탓에 학교 시장에서 잘 팔리지 않았는데, 토키와가 소세지 한 쪽에는 타마코의 살 찌기 전 사진을 붙여서 젊은 남성들을 공략하고 다른 쪽 소세지에는 타마코의 통통한 사진을 붙여서 주부와 할머니들을 공략, 막판에는 "한정판매"[2] 라벨을 붙여 지름신의 강림을 유도, 소세지를 다 팔아버린다.수학도 약한 놈이 돈계산은 잘 한다 초반에는 작중 최고 바보 캐릭터였지만, 후에 미나미쿠죠 아야메가 등장하면서 최고 바보 자리에선 내려왔다.[3]

방학 후에는 날라리처럼 이미지 변신을 하였으나 말로만 듣던 방학 데뷔 학교에 걸려서 압수+봉사활동+삭발 크리…. 안습. 그리고 봉사활동 도중 하치켄과 요시노 사이에 대한 헛소문을 퍼트리고는[4] 마지막엔 뭐? 하치켄이 암퇘지랑 했다고? 라는 시모네타를 터뜨리며 봉사활동 3일 연장의 꿈을 이뤘다.

눈치가 없는 것인지 하치켄이 키우던 돼지 "돼지덮밥"이 51kg짜리 정육이 되어 돌아왔을 때, 그곳에 모여있던 여자아이들에게 여자 1인분쯤 되냐?라는 질문을 하여 구석으로 끌려갔다(…). 정황상 두들겨 맞았겠지. 죽어 싸다…

방학때 번 용돈으로 날라리처럼 이미지 변신하는 데 몽땅 써버리고 마을 축제기간 중 알바해서 번 돈은 링 장식물을 사는데 써버리는 등, 돈이 들어오는 족족 쓸데없이 써대는데 일가견을 보인다. 더더욱 낮아지는 여자애들의 평가[5] 거기다 눈치도 없어서 하치켄이 미카게와 데이트하러 가는데 눈치없이 끼어들다 여성동지들의 합체공격 다굴빵을 맞는 등 동네북이 되기 일쑤...
파일:Attachment/토키와 케이지/tokiwa.gif 꼴좋다

신고의 공부법 노트를 읽어내고[6] 하치켄보다 설명을 쉽게 한다거나, 하라는 대로 따라 하니까 문제가 쉽게 풀린다[7]는 둥 의외로 바보가 아닐 지도 모르겠다.

삭발당한 이후의 모습이 진격의 거인코니 스프링거와 살짝 닮았다.둘 다 바보인 면도하이큐!!타나카 류노스케와도 많이 닮았다. 여기도 바보네

요구르트를 만들어 작중 여러 인물들에게 먹인 적이 있는데, 이 요구르트의 진실을 아는 사람들의 평가가 아주 나쁘다. 뭐가 문제냐면, 이 요구르트를 남자목욕탕의 열탕에서 만들었기 때문에... 이걸 먹은 사람들은 하치켄의 부모님[8]하치켄을 포함한 기숙사 동기들.[9]
  1. 77화 돼지 펀드 결성 때도 돼지 살 돈이 없다고 실망하는 동급생들에게 "목돈은 없어도 조금씩 모으면 되잖아?" "소세지도 만들 수 있을 텐데?" 라고 아무도 생각 못한 2연타를 날렸다. 그 머리 반만 공부에 써도
  2. 한장판매라고 오타를 냈다(...)
  3. 아야메는, 토키와도 붙은 에조노 입학 추천에서 떨어졌다(...).
  4. 요시노가 한 말은 돼지 때문에 혹이 생겼다. 하치켄이 너무 귀여워하니까 사람한테 너무 달라붙는다, 돼지고기 못 먹게 되면 책임져라는 내용이었는데 마침 축사 가까이에 있던 토키와는 생겼다, 책임져라는 부분만 들어 버려서…….
  5. 이 일화에서 미카게는 하치켄과 비교하며 '돈쓸 줄 모르는 남자'라고 낙인까지 꽝... 나중에 '돼지고기 펀드'를 만들 때도, 돈이 없어서 강아지 간식비까지 삥땅치는 궁상을 떨다가 고리대금으로 돈 빌려준다는 타마코한테 바로 낚였다. 후에 갚아야 할 돈을 보고 소시지를 비싸게 팔아야한다고 주장한다(...) 닭 농장 물려받아도 금방 말아먹지 않을까 싶...
  6. 워낙 악필이라 유고가 못 읽고 있는 걸 마찬가지로 악필이라 술술 읽었다.영웅은 영웅을 알아본다
  7. 그리고 그 국어문제 푸는 법을 온 동네 방네 소문내서 모처럼 성적 올랐다고 좋아하던 아키 옆에서 반 전체 성적이 올라가게 만들어서 말짱 꽝으로 만드는 테러 아닌 테러를...
  8. 원래 유고가 이건 부모님 드려야지 하긴 했지만, 실제로 먹었다고 하자 아주 미안해했다.
  9. 퇴사식 직전에 각자 가지고 있는 식품들을 이용해 묻지마 전골을 만들었는데 거기에 넣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