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키히라 유우키

세계의 중심,하리야마 씨의 등장인물이자, 단편 '37564번째의 비극'의 주역.


사립 토코로자와 사이엔 초등학교 6학년 1반. 하리야마 신야와 친한 사이지만, 본인은 그저 '아는 사이'로만 지내려고 노력한다.

1 단편 '37564번째의 비극'에서

비밀결사 클락의 2대 총통. 통칭 찰나의 지배자 '원 데이 타이런트(어느날의 폭군)'

사실 자신은 이런 조직의 총통이 되길 원하지 않았으나, 그의 부모가 억지로 총통의 능력을 넘기고 죽었다.

이 총통의 능력은 '세뇌'. 상대방의 머릿속을 조작해 자신의 마음대로 다룰 수 있다. 비밀조직 클락격멸전대 제노사이드와 싸운 후에도 주변의 일반인들이 기억을 못하는 것도 이 능력때문.

조직의 마크는 동급생의 아빠인 하리야마 신키치에게 의뢰를 해 제작했다.

억지로 부여받은 능력과 조직에 환멸을 느끼고는, 언젠가 정의의 히어로(ex)격멸전대 제노사이드)가 나타나 자신의 조직과 자신을 철저해 부숴주길 바라며 버스재킹, 댐에 독 타기 등 진짜 악의 조직처럼 행동한다.
허나 아직은 자기 자신의 본심이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후에 누군가의 배신에 의해 조직이 괴멸되고 자신들의 전투원들이 전멸당한 것을 보고 더이상 주위의 누군가가 죽는 것이 싫어, 힘을 얻을 것을 결심한다.
그 후, 살아있는 10명 남짓한 클락의 전투원들을 데리고 하리야마 가 옆의 맨션으로 이사를 해온다.

2 그 외에

단편 '카시와기 크로스의 새빨간 죽음'에서 하리야마 신야, 사마와 함께 유원지 히어로 쇼를 보러 갔다. 또 거기서 격멸전대 제노사이드를 발견하고 실크에게 카시와기 크로스의 미행을 지시했다.

단편 '공장장의 드림 체이스'에서는 하리야마 신야, 카시와기 크로스, No. 37564, 실크와 함께 거대로봇의 시연회를 구경하러갔다.[1]

단편 '어린이의 중심, 하리야마 군'에서는 하리야마 신야, 사마, 쿠로이와 함께 깡통차기를 하며 놀았다. 점점 어린아이다운 감성을 찾아가고 있는 듯하다.
  1. 어린아이 답게 "멋있다..."라는 감상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