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중심, 하리야마 씨의 등장인물.
하리야마 신키치의 초등학생 아들.
아빠를 닮아 붙임성이 좋고 성격이 착하다. 주변에서 신기한 사람을 너무 보고 자란나머지 사람의 무슨 말이든 쉽게 믿는다. 커서 사기에나 당하지 않을까 걱정. 어떤 상황이 닥쳐도 당황하지 않고 신기해한다.
악의 비밀조직 클락의 대총통인 토키히라 유우키, 마법소녀인 사마와 동급생이며 친구. 게다가 좀비술사인 그레이와 레인과도 친구다. 그리고 제노사이드의 레드와 친하고, 히카리 섬의 마왕인 이소지마 마야, 자코지마 쇼마와도 아는사이이고, 외계인 쿠로이와 친구다.
3권 프롤로그에서 나오는 친한 급우들만 해도 라미아, 부자, 악령술사, 텐구, 개조인간, 지저인, 권력자, 초능력자, 안드로이드, 자시키와라시와 거지신의 아이들, 평범한 아이들 등 친하지 않은 사람이 없다.
어떻게 보면 이 시리즈의 주인공은 하리야마 신키치가 아니라 '하리야마 가' 그 자체일지도 모른다. (애초에 책 제목도 '하리야마 씨'고....)
'하리야마 가'답게 평범한 외모가 특징. 여담이지만 하렘 마스터의 자질이 보인다고 하는듯. 과연!
작품 내에서
어린이 답게 아이들과 함께 노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특히 사마와...
단편 '마법소녀 893호'에서 집에 의문의 폭발 사고가 난 후 사마가 보이지 않아 울었다고 한다.
단편 '기적의 중심, 하리야마 씨'에서는 마지막에 사마와 함께 놀았다.
단편 '37564번째의 비극'에서는 재킹당한 어린이 버스 안에서 사마와 잡담을 하고 있었다.
단편 '카시와기 크로스의 새빨간 죽음'에서는 사마, 토키하라 유우키, 카시와기 크로스와 함께 유원지 히어로 쇼를 보러갔다. 결국 이 단편 내에서 이야기 전개의 발단을 일으킨 인물. 그리고 마지막에 그레이, 레인과 친구가 되었다.
단편 '어린 대나무 공주님은 기이한 판다의 꿈을 꾸는가'에서는 사마와 함께 토코로자와 닌술 공원의 배틀쇼를 구경했다.[1]
단편 '공장장의 드림 체이스'에서는 사마, 토키하라 유우키, 카시와기 크로스와 함께 거대로봇의 시연회를 구경하러갔다.
단편 '어린이의 중심, 하리야마 군'에서는 사마, 티스, 토키하라 유우키, 쿠로이와 함께 깡통차기를 하며 놀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