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망토

Invisibility Cloak

망토중에서도 최강의 투명망토

1 해리 포터 시리즈

해리 포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마법물품.

아주 비싼 희귀한 것으로, 착용하면 착용한 자의 몸을 투명하게 가려준다.
프레드 위즐리조지 위즐리에게 받은 호그와트 비밀 지도와 더불어 해리를 밤 늦은 시간까지 학교를 배회하게 한 주범이자 스토리 라인에서의 큰 복선.

해리가 1학년 때 크리스마스 선물로 누군가에게 받았으며, 이 후 아버지인 제임스 포터의 소유였다는 것을 알자 해리가 매우 아끼는 보물이 되었다.[1]아빠 거 아니었어도 비싸서 잘 간직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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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게 알고보니 죽음의 성물 중 하나였다!!

본래 투명 망토(Invisibility cloak)라는 것은 단순히 투명 마법을 건 망토 혹은 데미가이즈의 털로 짠 것으로, 몇 년 지나지 않아 그 효과가 사라져 그냥 평범한 망토가 되어버린다.[2] 하지만 해리가 가지고 있던 투명 망토는 '죽음의 눈도 피할 수 있다'고 전해지는 성물인 진정한 투명 망토(Cloak of Invisibility)였으며 이 때문에 보통 투명 망토라면 그 효과가 사라져버리고도 남았을 세월이 지나고도 그 효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이다.

죽음의 눈까지 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어떤 마법으로도 꿰뚫어 볼 수 없다고 하는데, 매드아이 무디의 마법 눈은 투명 망토 속을 꿰뚫어보았다. 다만 "죽음의 성물"이 단순히 매우 강력한 마법도구를 의미하는 것이었을 뿐이거나(즉 간파당할 수도 있다는것), 오래돼서 기능이 약해졌을 거라고 추측하는 장면이 있다.

2 현실의 투명망토

그런데 위의 것이 실제로 일어날 예정이 되었습니다 (...)

원리는 빛의 굴절을 조작해 눈에 안 보이게 하는 것이다. 이것을 나노 크기로 줄이면 해리 포터에나 나왔던 것이 진짜가 된다!
원래는 물체에 따라서 이 메타물질을 직접 조작해야 했었지만, 국내 연구진이 스마트 매타물질을 개발하여 어떤 모양이건 상관없이 투명해진다! 그런데 아직까지는 사람 눈에는 보이는 터라, 위에서도 말했듯 나노 크기로 줄여야 한다.

2015년 5월 11일 국내보도에 따르면 미 육군이 투명 망토를 도입할 계획이라 한다. 무게 배터리 포함 450g이하 8시간 지속, 적외선 레이더 등에도 감지되지 않도록 하는 조건으로 캐나다 군수업체에 제작의뢰해놨다고

미 육군의 발표는 투명 망토의 도입이 아닌 군수용 투명 망토 제작에 대한 아이디어 모집 공고일 뿐이다. 미 육군이 요구하는 성능은 '투명 망토의 360도 어떤 각도에서나 투명하고 감시 장비에 노출이 안 될 것. 450g 이하에 8시간 은폐 가능할 것' 정도인데 이를 만족하는 기술은 아직 현실성이 없으며, 투명 망토를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캐나다의 위장복 제조업체 하이퍼텔스 바이오테크놀러지(Hypertealth Biotechnology) 역시 망토를 제작했다는 주장만 하고 있을 뿐, 기술 공개나 실물 시연을 한 적이 없어 단순한 어그로가 아닌가 하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
  1. 실질적으로 해리가 가장 아끼던 3가지 보물중 하나이며 이 세가지 모두 제임스 포터와 그 친구들이던 머라우더스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다. 투명 망토(아버지에게 물려받은 것), 호그와트 비밀 지도(머라우더스가 만든 것), 파이어볼트(머라우더스이자 대부인 시리우스 블랙에게 선물 받은 것).
  2. 이 얘기는 외전 '신비한 동물사전'의 데미가이즈 항목에 쓰여있는데, 옆에 론이 낙서한 "해리 건 괜찮던데?"가 있다. 7권이 나오기 전에 나온 외전이므로, 이것도 복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