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죠의 기묘한 모험 7부 스틸 볼 런에 등장한 붐붐 일가의 스탠드. 검은색의 개미핥기처럼 생겼으며, 4부에 나왔던 쥐와 마찬가지로 여러 명의 스탠드 유저가 같은 스탠드를 소유하고 있다.
그래선지 각자의 스탠드는 머리 부분의 디자인이 다른 것 외에는 전체적으로 모습도 동일하다. 스탠드 이름의 유래는 아웃캐스트의 Tomb Of The Boom.
1 개요
파괴력 | D |
스피드 | C |
사정거리 | C |
지속력 | B |
정밀동작성 | C |
성장성 | C |
2 능력
철을 조종하는 능력, 그리고 본체의 피나 몸에 닿은 적을 자석으로 만드는 능력.
2.1 상세
붐붐 일가 세 명 모두 동일한 스탠드를 지니고 있으며, 철을 이용해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회전이 담긴 자이로 체펠리의 철구조차 '철이기 때문에' 간단하게 무력화시켰다. 그리고 붐붐 일가의 피나 몸에 닿은 대상은 자석처럼 철을 끌어당기게 되는데, 공격당한 자는 붐붐 일가에 가까이 가면 갈수록 자력이 강해지게 된다. 게다가 이 인간자석이 된 사람 세 명이 모이게 되면 자력이 강해지게 되어 서로 부딪혀 박살나게 된다. 단순히 이런 공격 능력에서만 끝나지 않고, 철분을 나이프로 변형시키거나 철분을 이용해 자신을 변장시키기도 하는 등 갖가지 응용법 또한 가능한 스탠드이다.
혈액 속의 철은 화학적인 결합에 의해 자력의 영향을 그다지 받지 않는 상태. 따라서 이 스탠드의 능력은 '철'이라는 원소 자체를 조종하는 것이라고 보는 게 맞다.
2.2 단점
비철금속은 조종할 수 없다. 자이로의 철구는 철이었기 때문에 아예 분해시켜버렸지만, 돌은 비철류이기 때문에 조종할 수도 없었고, 안드레가 리타이어한 이유도 이것이 첫 번째 원인이었다. 둘째 원인은 지 아버지였다. 또한, 비철류인 죠니 죠스타의 손톱에는 이길 수가 없었다. 만일 손톱을 분해시킬 수 있었더라면, 그러니까 비철금속인 칼슘도 조종할 수 있었다면 터스크에 리타이어될 확률은 엄청 줄어들었을지도 모른다.
3 기타
붐붐 일가와의 전투 당시에 스탠드 유저가 아니었던 자이로가 툼 오브 더 붐을 맨눈으로 인식하는 장면이 나온다.[1] 철구의 기술은 스탠드에 근접하기 위한 기술이니 어쩌면 그래서 스탠드를 인식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고, 이후 스탠드가 사철로 나타난 장면도 있었으니 자이로가 그 모습을 통해 스탠드의 모습을 인지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 당시에 죠니는 인지하지를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