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7부 스틸 볼 런에 등장하는 캐릭터들. 벤자민 붐붐(부)[1], 안드레 붐붐(장남)[2], L.A. 붐붐(차남)으로 이루어진 가족이다. 국적은 모두 미국이며, 안드레와 L.A.의 모친은 집 나가서 매춘부 일을 하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아웃캐스트의 안드레 3000[3]으로 추정된다.
이들의 말은 순서대로 크로스타운 트래픽, 폭시 레이디, 리틀 윙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종류는 모두 쿼터 호스다. 1st STAGE에서 각각 9,10, 11위로 들어왔다. 이중 장남인 안드레 붐붐의 번호는 C-450.
죠니 죠스타와 자이로 체펠리를 죽이기 위해 스틸 볼 런 레이스 도중에 나타난 최초의 스탠드 유저들이다. 누군가가 자이로의 목에 내건 20만 달러의 상금을 노리고 둘을 습격한다.
세 명 모두 동일한 스탠드를 가지고 있는데, 스탠드의 이름은 툼 오브 더 붐이다. 스탠드의 외형은 검은색의 개미핥기처럼 생겼으며, 각자의 스탠드는 머리 부분의 디자인이 다른 것 외에는 전체적으로 모습도 동일하다.
스탠드의 능력은 철을 다루는 것. 철을 이용해 얼굴을 변화시켜 남의 얼굴을 흉내내거나 나이프로 변형시키는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회전이 담긴 자이로의 철구조차 '철이기 때문에' 간단히 무력화시켰다. 이 스탠드는 상대가 붐붐 일가의 피나 몸에 닿게 되면 발동되는데, 접촉한 상대의 신체 자체가 자석처럼 철을 끌어당기게 된다. 공격당한 자는 붐붐 일가에 가까이 가면 갈수록 자력이 강해진다. 게다가 이 인간자석이 된 사람이 세 명 모이게 되면 자력이 강해지게 되어 서로 부딪혀 박살나게 된다. 피를 묻히는 조건을 만족시켜야 제대로 공격할 수 있다는 점이나 자력을 이용한 점이나,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에 등장했던 바스테트 여신과 여러모로 비슷한 스탠드다.
어찌 보면 리조토 네로의 메탈리카보다도 강한 스탠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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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붐붐은 자이로에게 피를 묻히기 위해 일부러 도룡뇽의 독에 당해 죽을 위기를 겨우 넘기자마자 자이로의 철구에 맞아 날아간 돌에 옆구리가 뚫리는 바람에 상처가 심해져 사망했다. 이때 그는 벤자민 붐붐에게 몸이 춥다느니, 정신이 흐릿해진다느니 하는 등 사망 플래그를 연발했는데, 벤자민 붐붐은 쿨하게 씹었다. 뿐만 아니라, 벤자민은 자이로와 죠니에게 피를 묻히기 위해 직접 안드레의 배를 총으로 쏘았다. 니가 그러고도 애비냐? 벤자민 붐붐은 결국 죠니의 터스크에 맞아 사망한다. L.A 붐붐은 생존했지만 한쪽 발가락들이 잘리고 악마의 손바닥에서 조난당하고 만다.
- ↑ 젊었을 적에 절벽에서 굴러서 아랫턱이 박살났다고 한다. 저 교정물 비슷한 건 그것 때문인듯.
- ↑ 자신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또한 귀를 귓구멍에 넣을 수도 있다.
- ↑ 본명이 Andre Lauren Benja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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