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카 루나 마르소

テュカ・ルナ・マルソー

코믹스 Ver.
애니메이션 Ver.

성우는 카네모토 히사코.

165살의 하이 엘프. 염룡의 습격으로 살고 있던 마을이 불타고 자신 외의 주민들이 모두 전멸했으나 이타미가 우물 속에서 혼자 살아남은 걸 발견한 이후로 주인공 일행들과 동행한다.[1] 하지만 염룡의 습격으로 죽은 부친이 살아있는 것처럼 행동하는 일종의 망상장애를 앓게 되었고, 다른 사람들이 그 사실을 들추지 않아 트라우마를 자극하지 않고 있었으나 자위대의 협력을 이끌어내지 못한 야오가 이타미 일행만이라도 엮기 위해서 튜카의 아버지가 죽었다는 사실을 일깨우는 바람에 본격적으로 멘붕하고, 이타미를 아빠라고 부르는 지경이 된다. 이후 이타미 일행이 염룡을 처치한 후에야 겨우 트라우마를 극복해서 정신을 차렸다. 하지만 외전 2권의 대제전 후 아버지가 진짜로 살아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타미와 아버지를 찾아나서게 되고, 결국 아버지를 다시 만난다. 트라우마 때문에 멘붕해서 이타미를 아빠로 생각하게 되었을 때의 행동이나 말을 보면 엘렉트라 콤플렉스로 보인다. 자기 아빠(라고 생각한 이타미)와 꼭 붙어다니는 건 물론이고 연인이라 생각해도 될 정도의 모습을 보여주며, 심지어 이타미 옆에서 알몸으로 자기까지 한다!! 물론 진짜로 성관계를 하지는 않았지만... 염룡이 죽고나서야 정신을 차린다. 자신을 우물에서 꺼낸 게 이타미인 것을 안 후론 자꾸 이타미를 신경쓰는 묘사가 나온다. 여담으로 일본에 왔을 때 구입한 물건은 활.[2]
  1. 발견 당시 정신을 잃은 채로 발견되었는데, 사실 이타미 일행이 오기 전까지 정신이 멀쩡했다. 그런데 이타미가 물을 깃기 위해 두레박을 던졌는데 그게 하필 튜카의 머리에 스트라이크(...).
  2. 컴파운드 보우이다. 애니메이션 10화에서 미국, 중국, 러시아, 3국의 특수부대가 쳐들어 왔을 때 컴파운드 보우를 들고 전투태세에 들어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