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시 워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본명패트리샤 워커
Patricia Walker
다른 이름트리시 워커(Trish Walker)
팻시 워커(Patsy Walker)
팻츠(Pats)
팻시(Pasty)
제시카 존스(Jessica Jones)
종족인간
국적미국
성별여자
소속
등장 드라마제시카 존스
루크 케이지
담당 배우레이첼 테일러
캐서린 블레이즈(유년기)

제시카 존스(드라마)에서 제시카 존스의 사이드킥 역할로 등장한다. 팻시는 여기선 애칭이자 별칭으로 쓰이지만 본인은 그렇게 불리는 것을 싫어한다. 여기선 일반인으로 등장. 세계관 내에선 유명한 연예인이다. 라디오 트리시 토크를 운영중.

1 제시카 존스


작중에선 사고로 부모를 여읜 제시카가 자신의 집에서 거두어져 어렸을 때부터 그녀와 함께 자란 절친. 그녀와 유대를 이루고있는 거의 유일한 사람이며, 제시카의 능력에 대해서도 잘 알고있다. 물론 그녀의 과거도. 현재 라디오 토크쇼 호스트를 맡고 있다. 잠깐 평가를 들어보면 언론인으로서 거의 손석희급의 신뢰도를 가지고 있는 듯. 거기에 외모, 학력, 집안, 재력, 됨됨이까지 갖춘 엄친딸이기까지 하다. 그러나 실제로 겉 이미지와 달리, 전형적인 막장부모였던 친모에 의해서 학대를 당하면서 자란 상당히 아픈 과거를 지닌 인물. 특히 아역 탤런트 시절 연기한 캐릭터인 팻시라는 별명이 지금까지도 따라다니며, 그것 때문에 곤란을 겪기도 한다.[1] 드라마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제시카를 돕는 가장 든든한 조력자. 반농담 삼아서 그냥 사이드킥이라고 해도 될 정도다. 그리고 그 노력 끝에 결말부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한때는 잠깐 멀어져있을 때도 있었지만, 사실상 가족이 없는 제시카에게 그녀에게는 진짜 가족이나 마찬가지이며, 킬그레이브가 제시카에게 대놓고 네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바로 이 여자지.라고, 확인사살할 정도.

2 루크 케이지

직접 등장은 없고 라디오 방송인 트리시 토크에 여전히 출연하여 대사를 친다. 제시카 존스 사건 이후 별 탈 없이 지내는 듯 하다. 라디오 방송에선 루크 케이지를 옹호해준다.
  1. 이미 그 캐릭터를 연기했을 때부터, 말도 안 되는 캐릭터 연기에 자신이 삼켜지는 게 불만이었던 것으로 나온다. 거기에 어머니는 무조건적으로 스케줄을 강요하면서 자신에게 폭행을 일삼았으니 거의 트라우마라고 해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