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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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トゥワイス

외관과 특유의 산만함이 마블 코믹스의 베놈이나 데드풀을 연상시키는 시커먼 쫄쫄이를 입고 눈이 흰자만 있는 빌런

본명은 부바이가와라 진(分倍河原仁). 유달리 과장된 제스쳐와 남을 수다스럽게 까내리면서도 욕설과 격려를 동시에 하는(...) 쾌활한 성격이 특징이다.[1]이것은 뻐큐와 엄지의 컴비네이션 개성은 아마 타인이나 자기 자신을 개성까지 복제해 생성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2], 아이자와와 대치하고 있던 다비는 사실 그가 만든 진흙같은 재질의 복제품이었다. 다만 이름으로 유추해보면 복제는 최대 1개가 한계인거 같다. 특유의 정신사나운 수다나 거칠고 가벼운 평소 모습으로 보건데 모티브는 데드풀(...) 로 추정.

그런데 계속해서 앞서 한 말과 반대되는 말이 무조건 말풍선 하나에 들어가는 걸 보면[3] 이중인격일지도 모른다. 아마 힐링팩터 개성의 영향일 것으로 추정. 그런데 82화에서 다비의 불꽃을 보고 차갑다고 외치고 토도로키의 얼음을 보고 뜨겁다고 외치는 걸 보면 그냥 말버릇일지도(...).
참고로 손목에 있는 장비에서 줄자처럼 보이는 것 끄집어내서 싸우는 모습이 확인됐는 데 잘 보이지 않지만 이걸로 상대방이나 장애물을 벨 때 사용한다는 걸 알 수 있다.

2 개성

「복제(가칭)」

자기 자신이나 타인을 복제할 수 있으며 심지어 개성까지도 복제가 가능하다. 팀플레이로 활용하면 여러모로 성가신 개성. 올 포 원을 복제한다!
다만 복제된 다비가 슬슬 한계인가 생각하고선 분신이 소멸한 걸 보면 분신에는 제한시간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4]

보다시피 쇼지의 완벽한 상위호환 개성이다. 자기 자신의 몸 일부만 복제하는 복제팔과는 달리 복제는 그냥 자기 자신을 포함해 원하는 대상을 성격, 지능, 파워, 심지어 개성까지 동일하게 복제할수 있다. 다만 쇼지는 복제 개체수가 8개이고 이쪽은 한개지만, 그럼에도 성능이 훨씬 좋다.

그외 엑토플라즘과 비교해보면 분신 개체수는 압도적으로 차이나는 대신 트와이스는 다른 사람도 복제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3 기타

현재 나온 네임드 빌런들 중에서는 단연 최고의 개그 캐릭터(...)로 임간합숙 편에서 빌런들이 난입해 분위기가 상당히 진지하고 우울해졌을 때 여러모로 방정맞은 행동과 수다스런 말로 보통 진지한 빌런 측 분위기를 어느 정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맡고 있는 중이다.
  1. 다비의 복제품이 아이자와에게 발리자 다비더러 너 피래미였냐고 놀리는 말투로 말하지만 이에 다비가 "어, 나 약하네."라고 덤덤하게 대꾸하자(...) 그땐 니가 약한게 아니라 프로가 강하다고 말해야한다 라고 격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2. 단체 일러스트를 자세히 보면 왼쪽 팔뚝에서 또다른 왼팔 하나가 별도로 솟아나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 예를 들면 다비가 다시 자신을 복제하라고 하지 "잔챙이가 늘어봤자 뭘 하겠냐 맡겨줘!"라고 말했고 토가가 신경쓰이는 남자가 있다고 말하자 "그거 나? 미안 무리 나도 좋아해!"라는 식으로
  4. 다만 다비(분신)가 그 말을 한건 아이자와에게 개기다가 처맞고(...)있을때 였다. 제한시간이 아니라 체력이 있을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