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 콘서트에 나왔었던 전 코너. 변기수의 개콘 데뷔프로다.
신문사 국장으로 나오는 변기수와 그 신문사의 기자로 나오는 윤형빈이 나오는 코너인데, 윤형빈이 특종이란답시고 전해주는 것이 하도 어처구니가 없는 썰렁한 내용이라서 변기수한테 혼나는 코너이다. 예를 들면 "새로운 욕이 나왔다고 합니다. 뉴욕이라구요..."(...) 물건너 어떤 25세 아가씨가 들으면 빵터지는
변기수가 윤형빈을 혼낼 때는 요상한 율동과 함께 내가 나이트(클럽)를 갔어. 나이트에서 부킹을 했단 말이야. 부킹을 했는데 여자가 왔어. 여자가 왔는데 내가 ~냐고 물었어. 여자가 ...(썰렁개그)라고 하는 거 아냐라고 윤형빈 못지 않은 개드립으로 결정짓는 것. 나름 유행어이기도 했다.
그 뒤로 변기수는 오빠, 까다로운 변선생 등의 '말빨'을 보여주는 코너에 주로 나오게 된다.
참고로 변기수는 여기 처음 나올 때부터 나중의 못말리는 변접관까지 캐릭터가 전혀 바뀌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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