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마

코세르테르의 용술사의 등장인물

전대 풍룡술사 에카테리나의 셋째용.
활달하고 다소 가벼운 성격으로, 에카테리나로부터 졸업한 뒤에도 제대로 거취를 정하지 않은 채 이리저리 떠돌아 다니는 아웃도어형 니트짓을 일삼았다. 이를 보다못한 시오리아가 반강제적으로 정령우체국 집배원 자리에 꽂아넣었고, 담당지를 마족 마을로 옮기게 된 윌프의 후임으로 코세르테르담당 집배원이 된다.

가벼운 성격이지만 몰아붙여지면 약해지는 면이 있는지, 라루카엘리제에게 추궁당하자 기세에 눌려 윌프의 업무상 비밀을 까발리는 사고를 쳤다. 라루카의 암룡술 폭주라는 대단한 후폭풍은 덤 . 그리고는 키잡형 연인아끼는 여동생에게 마음 고생을 시킨 죄로 선배에게 대차게 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