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AC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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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항목 : 아머드 코어 시리즈/등장인물

1 개요

플레이어가 아키텍트가 되어서 팀을 이끌어간다는 설정의 포뮬러 프론트의 특성상, 랭킹도 개인이 아닌 팀으로 매겨진다.
플레이하는 중간중간 플레이어에게 메일을 보내거나 하는 경우도 있는데 나름 아키텍트의 성격을 파악할 수 있는 즐길 거리.

2 보톰 리그

처음 시작할 때 배치되는 리그로 쉽게 표현하자면 마이너 리그. 팀도 주인공을 포함해 6개밖에 없으며 난이도도 쉬운 편이다.
설정상 플레이어가 있는 리그 말고도 다른 곳에 최저 3개의 보톰 리그가 있다.

2.1

6위. 플레이어 - 처음에는 최하위인 6위에서 시작한다.

5위. PPP - O - 유명 화약 메이커가 운영하고 있는 팀. 그에 따라 스텝 전원이 화기에 정통하다는 설정이며 그에 걸맞게 기체 자체도 실탄 화기로 도배하고 있다.
AC는 표준 4족형 기체인 팝 슈터.

4위. 에비히카이트 - 생존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모든 퍼포먼스를 수비에 치중하는 전술을 사용한다. 소극적인 전술에 욕을 먹기도 하지만 정작 팀은 그걸 칭찬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수비주의자들. AC는 경량 역각형 기체인 베슈턴트.

3위. 봄벌 데몬 - 팀 상태는 좋지 않지만 대구경 화기의 취급만은 상위팀도 경의를 표한다고 한다. 보톰 리그 하위권에 오랫동안 눌러앉아 있는 고참 팀. AC는 중량 탱크형 기체인 슈티어.

2위. 츠이나 포뮬러 - 키사라기의 하위 팀으로 실험을 위해 설립되었다. 상위팀 전술에 참고하기 위한 데이터 제출을 주로 하는데 의외로 큰 영향을 준다는 듯. AC는 경량 2족형 기체인 SYUTEN.

1위. V.R 워리어 - 군사용 V.R 시뮬레이터를 여럿 개발한 거장을 모체로 하여 설립된 팀. 초기의 부진을 메꿔서 현 시점에선 상위 리그도 넘볼 수 있는 실력을 갖추었다고 한다. AC는 표준 4족형 기체인 V.R EXPERT.


V.R 워리어에게 승리할 시 플레이어의 팀은 자동적으로 레귤러 리그로 승급하게 된다.

3 R(레귤러) 리그

여기서부터가 진짜 FF의 시작. 플레이어를 포함해 총 31개의 팀이 각축전을 펼치고 있다. 플레이어는 이들을 하나 하나 꺾어가면서 랭킹 1위에 오르는 것이 목표다.
상대에 맞춰서 로직이나 어셈을 갈아치우는 것은 기본으로 생각하자. 여담으로 여기서부턴 일정 횟수 이상 패배하면 플레이어가 해고되면서 게임 오버된다.

3.1

31위. 플레이어 - R 리그로 승급하면 최하위에서부터 시작한다.

30위. BT 와이번 - 첫 상대이자 플레이어 팀의 라이벌 포지션. 플레이어와 같은 시기에 보톰 리그에서 승급한 팀으로, 아직 문제가 많지만 아키텍트의 정열과 팬들의 많은 응원을 받는 팀이다. 이후 각종 이벤트도 하면서 순조롭게 성장, 플레이어가 랭킹 1위 자리를 차지하는 시점에서는 랭킹 5위까지 올라오는 쾌거를 거둔다. 여담으로 AC의 어셈블리의 변함이 없는 본작에서 유일하게 어셈을 뼈대부터 갈아치우는 팀이기도 하다. AC는 포스 윈으로 초기에는 2족형이지만 최후에는 플롯형으로 바뀐다.

29위. 백 게이트 - 기업 등이 엮여서 복잡해진 현 R 리그에서 묵묵히 단독으로 팀을 꾸려나가지만 전투의 노하우 부족으로 고전하고 있는 팀. 실제로도 매우 약한 편이다. AC는 표준 플롯형인 BG-F99/AI

28위. 벨레노 - 미디어 기획의 일환으로 시작한 팀으로 전설적인 레이븐을 아키텍트로 맞아들여서 화제를 모았다고 한다. 하지만 AI 상대론 실전감각이 잘 먹히지 않는 경우도 많다는 듯. AC는 중장 탱크형인 인필라.

27위. TMC 아이언 월 - 어셈블리와 로직 구성을 분업하고 있다는 독특한 컨셉의 팀. 실력은 전문가 급이지만 과도한 특화로 그다지 전적이 좋은 팀은 아니다. AC는 표준 4족형 기체인 하모니8(VIII). 리니어 건 무기팔의 화력과 발열량이 실로 일품이다.(...)

26위. 오니솝터 - FF 리그 위원회인 FFA 직속 산하 팀으로 FF의 보급 및 홍보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에 어울리게 기체 스타일을 공모로 결정한다고 한다. AC는 중장 탱크형 기체인 화이트 페이퍼.

25위. AR 투어 - R 리그 승격 이래 하위권이지만 테스트에선 상위권 팀에 필적한다고 한다. 팬들도 언젠가 상위권에 오를 것이라 기대하고 있으며 실제로 플레이하다 보면 그 기대에 부응하듯 플레이어 팀, BT 와이번과 함께 신예 상위 랭커 3대 팀의 일석을 차지하게 된다. 기체는 표준 역각형 기체인 코쿤.

24위. C N C - AI 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학술기관들이 힘을 합쳐 설립했으며 크레스트에게 협찬을 받고 있는데 이 때문에 테스트 팀이라고 욕을 들어먹고 있다. 불쌍하게도 플레이어가 낑낑대며 기어올라오는 동안 하위 팀에서 깨져서 27위까지 추락해 플레이어와 맞붙게 된다. 이후 깨져서 한 단계 더 추락.

23위. 슈툼업태일르그 - 밀덕들이 보다 실전에 가까운 오락을 추구하여 결성한 개인팀이다. 세계 각지의 동료들의 협력으로 분석능력만큼은 기업에 맞먹을 정도라 한다. AC는 중장 플롯형 기체인 헷처.

22위. A. S. G - AI 제어의 독자적 연구를 하고 있는 중소기업이 운영하고 있는 팀. 다만 전적이 영 아닌데 이를 시스템이 비합리적이어서 그렇다고 반론하고 있다.(...) AC는 경량 2족형 기체인 리더 레드.

21위. 보톰 클러스터즈 - A. S. G와 비슷하게 중소기업이 대기업에 대항하여 참가한 팀으로 역시 설비면에서 딸리는 것을 팀 스탭들의 노력으로 커버하고 있다고 한다. AC는 표준 역각형 기체인 원샷.

20위. 열화 - 모방이야말로 승리의 지름길이라 외치는 팀으로 상위권 기체를 모방하는 전술을 사용한다. 하지만 AI 로직의 미숙함으로 전적이 좋다고는 할 수 없는 팀. AC는 표준 2족형 기체인 제천으로, 1위 알티의 AC를 똑같이 베낀 기체다.

19위. 골리앗 FT - 보톰 리그의 츠이나 포뮬러와 비슷하게 미라쥬의 하위 팀.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자는 미라쥬 워크스로 이적된다고 하며 미라쥬의 젊은 기술자들의 등용문이라 불린다. 하지만 플레이하다 보면 미라쥬와 의견 차이로 마찰을 빚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으며 나중엔 아예 미라쥬를 이탈하려고 하지만 미라쥬의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백기를 들고 마는 불쌍한 팀. AC는 표준 4족형 기체인 YLF01-CHELON. 이 팀과 싸우는 맵은 자체 ECM이 전개되기 때문에 레이더가 필수적이다.

18위. 쥬브나일 - 세계적 음악기업이 프로듀스한다는 별난 설정의 팀. 아키텍트가 꽤나 미남이라 팬이 많다고 한다. AC는 경량 2족형 기체인 페이퍼 아트.

17위. 디 마띠나 - 일부 팀과 비슷하게 중소기업에 소속된 팀이지만 시합보다 자사 홍보에 더 열심이라는 뭔가 이상한 팀이다. 다만 실력 자체는 중위권답게 빈 틈이 없다고 한다. AC는 경량 플롯형 기체인 스트룻처.

16위. NEHAN - 다양한 인재를 흡수하고, 기대 이하의 사람은 무자비하게 해고하는 약육강식을 체현한 팀이다. 다만 그런 가혹한 경쟁에서 살아남은 멤버들의 실력은 우수하기에 팀의 실력 역시 우수하다. AC는 중량 4족형 기체인 GREN.

15위. 커팅 엣지 - 윤택한 지원을 받는 팀으로, 아키텍트의 자신감은 대단하지만 정작 전적은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평범한 팀이라 한다. AC는 표준 플롯형 기체인 피블로.

14위. 프로미넌스 매직 - 기업이 아닌 개인 소유라는 정말 희귀한 타입의 팀. 하지만 아키텍트의 실력이 매우 뛰어나 평범한 기업이 따라잡을 수 없을 정도라 한다. 덕분에 많은 관계자에게 주목받는 팀. AC는 중량 4족형 기체인 히트 헤일즈. 에너지 무기팔에 의한 과열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순살당한다.

13위. 도미니온 페미컬 - 승패에 얽매이지 않고 무명의 아키텍트를 성장시켜 다른 팀에 이적시키는 식으로 이득을 얻는 팀. 즉석 참가자부터 팀의 후계자까지 필요성은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 어떤 의미론 가장 FF에 어울리지 않는 팀. AC는 중량 2족형인 페노타입/T

12위. 오가 - 본 작품 최대의 문제아 팀. 실력 자체는 의심이 없지만 이기기 위해서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방식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경원시 당하고 있다. 설정상 실격 직전의 반칙도 태연히 저질렀다고. 플레이어 팀과 대전할 차례가 되자 오만한 투로 짓밟아주겠다고 선언하지만 역으로 깨지고, 지형이 나빠서 진거라고 인정하지 못하고 재도전하지만 또 다시 패배, 분통을 터뜨린다. 거기에 전 날 오가에게 패배하고 심기일전한 BT 와이번과의 리턴 매치에서 패배하고 나락으로 떨어지는가 싶었지만 갑자기 어셈을 싹 갈아치우고 BT 와이번을 때려눕힌 뒤 무서운 속도로 치고 올라와 다시 플레이어 팀에게 도전하지만 재차 패배한다. 그걸로 그치지 않고 BT 와이번의 AI 로직 패턴의 데이터 등을 몰래 훔쳐갔다는 사실이 들통나 사장은 사퇴(사실상 경질), 출전정지 처분을 먹었다가 플레이어 팀이 상위권에 진입할 즈음 최하위로 복귀를 허락받는다. 이후 1위인 알티를 목전에 둔 플레이어 팀에게 찌질하게 이번에야말로 이겨주겠다고 재도전을 신청하지만 또 다시 패배한다. AC는 중장 탱크형 기체인 기간트01. 중간에 BT 와이번의 포스 윈과 똑같은 스타일로 바꾸지만 출전정지 먹고 복귀하면서 도로 중장 탱크형으로 돌아간다.

11위. 미라쥬 워크스 - 3편의 그 미라쥬가 운영하고 있는 팀. 자사 제품 위주로 어셈블리를 짜 나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AC는 표준 2족형인 LH01L-RAC.

10위. 빅 본 - MT 개발기업이 만든 팀으로 연구목적을 이유로 참가했다. 나름 착실한 성과를 남겨서 우수한 신제품 MT를 개발한다고 한다. AC는 중장 탱크형 기체인 BBPS - Ver.5. 어깨 무장인 숏 펄스 캐논과 바주카를 이용한 극딜이 특기.

9위. 레겔스 - 의료기관이 모금 활동의 일환으로 설립한 팀으로 우수한 연구원을 아키텍트로 채용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한다. 수익은 관련단체에 기부하고 있다는 멋진 팀. AC는 중량 2족형 기체인 프리지아.

8위. 크레스트 인더스트리얼 - 3편의 그 크레스트가 운영하고 있는 팀. 미라쥬와 비슷하게 자사 제품을 중심으로 최적의 AC를 구성했다. AC는 표준 2족형 기체인 CR-ZNV.

7위. AF 키사라기 - 3편의 그 키사라기가 운영하고 있는 팀. FF 리그 시동 초기부터 참가했다고 한다. 다른 기업과 비슷하게 자사 제품을 위주로 구성했다. AC는 중장 탱크형 기체인 바사라. 그런데 파일 벙커를 장착하고 있다.

6위. AT 이카로스 - 항공 산업의 거물급 인사가 이끄는 팀. 공중전이 특기로 마치 전투기를 연상케 하는 전투 스타일이라 한다. AC는 표준 역각형 기체인 스카이 클리버.

5위. F & F - 쭉 상위권에 있지만 정작 최강의 자리를 얻어본 적은 없는 이른바 콩라인. 아키텍트가 곧 은퇴를 앞두고 있다는 설정이며 실제로 BT 와이번에게 5위를 빼앗긴 뒤 은퇴했다는 뉴스가 나온다. 불쌍한 점은 중간에 같은 콩라인 대열의 2위 네오니아를 잠시 꺾었었지만 다음 시합에서 패배해 도로 주저앉고 말았다. AC는 중량 탱크형 기체인 AS-MODEL 04.

4위. 마스터 펀드 - 리그 가동 초기부터 참가한 전통의 강호팀. 진보하는 전술의 흐름을 따라잡지 못하고 도태되고 있었지만 심기일전해 예전의 위용을 되찾고 있다고 한다. AC는 표준 2족형 기체인 엠비션스.

3위. DSBM - R 리그 상위권 팀이지만 X 리그에서는 영 신통치 못한 극단적인 팀이다. 상층부의 무리한 주문에 스텝들이 고생하고 있는데 이게 보통 심한 게 아닌지 팬들에게 알려져 있다고 한다. AC는 중량 탱크형 기체인 VAST VIOLET.

2위. 네오니아 - 리그 가동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상위권에 타고 앉은 강호. 하지만 알티에겐 한 번도 이기지 못한 콩라인이다. 공격적인 전술이 특기라 폭군이란 이명을 가지고 있다. 플레이어가 상위권에 진입하고 알티가 플레이어 팀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자 불쾌했는지 상위권을 우습게 보지 말라는 경고성 메일을 보내고, 이윽고 자신의 상대가 되자 격의 차이를 보여주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패배한 뒤에는 알티에 도전할 자격이 있다고 느꼈는지 의외로 깨끗하게 패배를 인정한다.

1위. 알티 - 제왕. 본 작품의 최종보스. 50회 이상의 방어전을 가볍게 이겨낸 최강의 팀으로 아키텍트 메일드 블렌은 아예 제왕이란 이명을 가지고 있다. 처음에 무서운 기세로 치고 올라오는 플레이어 팀에 관심을 보이지만 이내 실망했다면서 관심을 끊는다... 싶었더니 사실 은근히 주시하고 있었던 모양. 중상위권에 올라갈 즈음 인터뷰에서 주목하고 있는 팀이 하나 있다고 언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점점 자신의 자리를 위협할 자리까지 오기 시작한 플레이어 팀에게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한 반응을 보인다. 이후 플레이어 팀에게 패배하자, 비록 졌지만 즐거웠다면서 앞으로는 너의 시대라며 플레이어를 축복하는 대사를 남긴다. 본래 매번 이기기만 하는 시합에 질려서 은퇴를 생각하고 있었지만 플레이어 팀에게 패배한 이후 즐거움은 이제부터라면서 은퇴를 취소한다. AC는 표준 2족형 기체인 스포르차토. 열화가 베낀 제천과 동일한 기체 구성이지만 움직임은 제천 따위와는 비교할 수 없다. 그야말로 제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