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검사의 숙명

유희왕의 속공 마법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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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파괴검사의 숙명
일어판 명칭破壊剣士の宿命
영어판 명칭Karma of the Destruction Swordsman
속공 마법
"파괴검사의 숙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상대의 묘지의 같은 종족의 몬스터를 3장까지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제외하고, 자신 필드의 "버스터 블레이더" 몬스터 또는 "파괴검" 몬스터 1장을 골라, 턴 종료시까지 그 공격력 / 수비력을 제외한 몬스터의 수 x 500 올린다.
②: 이 카드가 묘지에 존재할 경우, 패에서 "파괴검" 카드 1장을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묘지의 이 카드를 패에 넣는다.

상대 묘지의 같은 종족 몬스터를 제외하면서 그 수만큼 버스터 블레이더나 파괴검을 강화시켜 주는 속공 마법.

속공 마법이기때문에, 상대 묘지를 견제하기가 탁월하다. 특히 묘지에서 효과를 발동하는 카드상대로 체인을 걸면 카운터치기 딱이다. 다만, 그게 드래곤족이라면 버스터 블레이더의 공격력증가효과가 감소하니 주의할것.

일러스트는 파괴검 마스터-버스터 블레이더파계만룡 버스터 드래곤과 대치하고 있는 모습. 카드명 그대로, 동료였던 파계만룡을 어쩔수없이 해치워야 하는 버스터 블레이더의 모습이 나타난다. 토사구팽

카드 일러스트는 진지하지만 버스터 블레이더의 펩시맨 얼굴이 클로즈 업되는 구도 때문인지 뭔가 묘한 느낌이 나는데, 그 탓인지 버스터 블레이더의 얼굴만 떼어다가 합성짤이나 개그짤로 쓰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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