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유희왕/OCG, 버스터 블레이더(유희왕/카드군)
- 관련 항목 : 초마도검사 블랙 파라딘, 용파괴의 검사-버스터 블레이더
유희왕의 상급 몬스터 카드.
1 OCG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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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판[1] | 애니버서리 팩판 |
| 한글판 명칭 | 버스터 블레이더 | |||
| 일어판 명칭 | バスター・ブレイダー | |||
| 영어판 명칭 | Buster Blader | |||
| 효과 몬스터 |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 7 | 땅 | 전사족 | 2600 | 2300 |
| ①: 이 카드의 공격력은, 상대의 필드 / 묘지의 드래곤족 몬스터의 수 × 500 올린다. | ||||
드래곤족을 말살하는 것이 특기인 전설의 전사라는 살벌한 설정을 가진 몬스터. 그 말에 걸맞게 공격력 증강효과로 대드래곤전에서 굉장한 공격력을 발휘하는 몬스터다. 그 푸른 눈의 백룡조차도 이 카드 단독으로 잡아버릴 수 있다! 드래곤족은 묘지에 몬스터를 빠르게 쌓아 놓고 이용하는 것이 주된 전략이기에 실제로 공격력 상승 효과를 누리기도 쉬운 편이다. 설령 다른 드래곤족이 아무것도 없더라도 공격력 3100 이상의 드래곤족이 아니면 전투로는 이 카드를 이길 수 없다.
하지만 강력한 공격력은 위대한 마수 가제트, 단결의 힘등으로 쉽게 얻을 수 있다. 상대에게 의존하는 효과라는 점도 단점으로, 상대가 드래곤족을 쓰지 않는다면 이 카드는 그냥 제물 2장 먹는 2600짜리 바닐라가 되어버리고 만다. 상대가 드래곤덱이라도 용의 거울을 쓰기라도 하면 공격력이 급감한다. 2600이라도 못 싸울 능력치까진 아니지만 무거운 몬스터인 만큼 제 할 일을 못한다는 건 이래저래 낭패다. 주된 공격력 상승원은 필드가 아닌 묘지의 드래곤족이기에 DNA 개조 수술로 커버하는 것도 효용성이 낮다.
사실 자랑거리인 그 공격력도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 F·G·D등의 초대형 드래곤족 에이스들에게는 저항하기 힘들다. 물론 두 카드 모두 융합이라거나 미래융합으로 튀어나오면 최소 조건을 사용했더라도 버스터 블레이더쪽의 공격력이 더 높지만[2] 두 카드 모두 대부분 용의 거울로 튀어나오는지라... 거기다 F.G.D는 설사 공격력이 높더라도 그 효과 때문에 전투로는 파괴할 수 없다. DNA 개조 수술과의 콤보가 있지만 그쪽은 사이퍼 스카우터가 우위. 푸른 눈의 빛룡이나 붉은 눈의 암룡은 이기는게 그나마 위안이다. 스킬 드레인이 뜨면 빛룡은 못 이기겠지만 암룡은 이긴다. 물론 암룡은 이긴다는 건 자랑이 아니다. 걍 블랙 파라딘 쓰자.
그나마 용의 거울의 인기도 이전에 비해 떨어지고 공격력 4~5000대의 초대형 드래곤족이 나오는 경우가 그렇게까지 흔하지는 않다는 것이 위안이지만, 대 드래곤전 병기라고는 해도 이 카드가 드래곤에 대해 우위를 점하는 것은 오직 공격력 뿐인지라 드래곤이 효과를 쓴다거나 전개를 하는 것을 막는 수준의 근본적인 방해는 하지 못한다는 점은 잊지 말아야 한다. 결국 제대로 활약하려면 이 카드가 비트를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보조를 잘 해주어야 한다.
전용 서포트로 숙련된 백마도사,용파괴의 상징 그리고 파과검이 있다. 다만 숙련된 백마도사의 애매한 스펙과 7이라는 미묘한 레벨이 발목을 잡아 브레이커즈 오브 섀도우로 지원이 나온 지금도 여전히 소환이 그렇게 쉽지는 않다.
블랙 매지션과 융합하여 초마도검사 블랙 파라딘이 되며, 소환·서치 서포트가 있어 비교적 융합은 간편하다. 버스터 블레이더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드물고, 대개 자신의 효과를 그대로 이어받은 블랙 파라딘 주축 덱에 융합 소재 겸 해서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이마저도 융합소재 대체 몬스터들에 자리를 빼앗기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그것마저 티마이오스의 눈동자가 OCG화되면서 블랙 매지션만으로도 블랙 파라딘을 소환할 수 있게 돼서, 이제 융합 소재로서의 가치는 거의 0%이다. 그러나 티마이오스의 눈동자는 구하기는 어렵다 카더라. 대신 블랙 매지션 중점이 아닌 버스터 블레이더 중점이면 파괴검사융합으로 융합하는건 가치가 있다.
2 유희왕/OCG의 카드군
"버스터 블레이더" 카드군과 관련 카드는 항목 참조.
3 원작에서
원작에서는 오로지 필드위에 있는 드래곤족만 카운트 했으며 유우기가 오시리스의 천공룡에게 대응하기 위해 처음 소환하였다. 더군다나 공격력이 오시리스 보다 높았다! 그러나 마리크의 악몽의 쇠창살 때문에 공격하지 못하고 그대로 턴이 지나가 천공룡의 공격력이 또 1000이 올라가버리는 바람에 결국 격파당했다. 그 후 죽은 자의 소생으로 되살아나서 약체화되어 그대로 오시리스의 천공룡에게 돌격-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3]
결투의 의식편에서도 무토 유우기가 마그넷 워리어 베타와 감마를 제물로 소환하여 유익환수 키마이라와 암흑 마족 길퍼 데몬을 베고 질풍의 암흑 기사 가이아에게 당했다.
그 외에도 카이바의 푸른 눈의 백룡의 안티로도 활약하고 마지막 유우기끼리의 대결에서도 소환되었다. 공격명은 파괴검 일섬,[4] 드래곤 버스터 블레이드.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에서는 마지막에 유우키 쥬다이와 유우기의 대결에서 등장한다. 다만 직접 소환되지는 않고 "아공간 배틀"의 효과로 선택되어 쥬다이가 선택한 엘리멘틀 히어로 클레이맨을 파괴검일섬으로 박살내는 장면만 잠깐 나왔다.- ↑ 이 카드의 구도는 원작인 20권의 136 페이지 쪽에 있는 구도
- ↑ 궁극룡의 경우 (묘지의 푸른눈×3 + 필드의 궁극룡)×500 + 2600 = 4600 > 4500. F·G·D의 경우 (묘지의 드래곤×5 필드의 F·G·D)×500 + 2600 = 5600 > 5000
- ↑ 하지만 이건 승리를 위한 어둠의 유우기의 전략의 시작이였다. 마리크 이슈타르의 필드에는 오시리스의 천공룡과 수비 표시의 리바이벌 슬라임이 있었는데 (이하의 설명은 원작의 룰 기준입니다. 실제 룰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발동되어 있던 함정 카드의 효과로 리바이벌 슬라임의 공격 대신 맞아주기로 인해 리바이벌 슬라임을 격파했다. 그 후 자체 효과로 소생한 리바이벌 슬라임을 세뇌 브레인 컨트롤로 강탈, 타이밍이 특수 소환 취급이라 바로 오시리스의 천공룡의 특수 효과가 발동해서 리바이벌 슬라임 격파->유우기 필드에 바로 특수 소환->마리크 필드에 깔려있던 생환의 패 효과로 인해 마리크는 카드 3장 드로우-> 이후 진하게 표시된 부분을 반복하게 되어 마리크는 덱의 카드를 몽땅 드로우하는 바람에 돌아오는 자신의 다음 턴에 카드를 드로우하지 못하게 되어 덱 파괴로 패배한다.물론 실제 듀얼에서는 리바이벌 슬라임이 마리크의 필드에 부활하기때문에 안된다.
- ↑ 그런데 일섬인데 찌르지 않고 베어버리질 않나, 그 다음엔 두번 베어버리는 게 묘하게 웃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