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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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azine

1 개요

거울전쟁 시리즈에 등장하는 지역. 정확한 어원은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가려진' 이라는 의미의 요정어 판나(Fana)와 '성첩(城堞)[1]'이라는 의미를 가진 독일어 친너(Zinne)의 합성어일 것으로 짐작이 된다.[2] 동부대륙 중앙에 위치한 도시로서 다반 산맥 아래에 자리잡고 있다. 도시 파나진을 중심으로 6개의 큰 도로가 뻗어있으며 이 도로를 민스트, 소들린, 포르시아, 글레어 항구 등 웬만한 모든 국가나 도시들이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야말로 교통의 도시로서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중앙에는 안텐스 타워(Anttaens Tower)[3]라는 내·외관이 기묘하게 생긴 거대한 탑이 존재하며 그 꼭대기 층에는 거울전쟁 시리즈의 중요한 소재거리 중 하나인 거대한 크기의 팔라니아 수정이 비치되어 있다. 주 사업은 팔라니아 수정을 통해 들여오는 막대한 정보의 거래 및 도로 발달로 인해 자연적으로 발전하는 상업으로 보인다. 때문에 팔라니아 수정을 관리하며 들어온 정보들을 분류하는 '통신사'라는 독특한 직업이 파나진의 주력 인력이 되기도 했다. 정보적인 면의 경우는 팔라니아 수정의 복제 및 축소화, 그리고 대량생산이 가능해졌기 때문에[4] 파나진의 팔라니아 수정에만 의존하지 않게 되어 파나진 측이 손해인 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팔라니아 수정으로 보기 어려운 지역을 관찰할 수 있다는 장점과 복사판 팔라니아 수정들이 모두 파나진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수리 및 강화를 위해서는 파나진을 들러야 한다는 점에서 딱히 손해라고 보긴 어렵다.[5]

2 거울전쟁: 악령군

카라드 주교가 리네크로 힐에서 악령군을 일으키자, 각국의 대표들이 모였고 파나진 대표로 신수 술의 소환사인 피렌디아 림플라이가 참석하였으며 11개국 공동 탐사대 파견 시, 피렌디아가 직접 리네크로 힐로 진입하기도 하였다. 피렌디아와 탐사대는 리네크로 힐의 성 그린우드 대성당에서 카라드와 조우했고, 협상의 대가로서 리네크로 힐을 마법으로 봉인해버리는 대신에 파나진은 팔라니아 수정을 복사 및 대량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손에 넣게 되었다. 리네크로 힐이 봉인되고 파나진은 피렌디아가 가져온 고문서[6]로 팔라니아 수정의 복사 및 대량생산에 성공했으나 곧바로 미르를 건너온 악령군의 침입을 받았다. 파나진 측에서는 안텐스 타워를 지키는 데만 정신이 팔려 정예 수비대를 안텐스 타워 안측에 대거 배치하는 짓을 저질렀고 결국 도시 지역이 순식간에 점거되었다. 결국 안텐스 타워 내부의 정예 수비대는 카라드와 로네이어가 악령군을 이끌고 가 모조리 제거하였고 카라드는 자신의 마술로 수정을 지키던 피렌디아를 먼 곳으로 쫓아내었다. 이후 해방부대 영웅들과 다시 돌아온 피렌디아에 의해 안텐스 타워가 다시 개방되었으나 카라드가 수석성령사였던 벨리프를 납치하는 바람에 해방부대 영웅들과는 다시금 헤어지게 되었다. 이후 소환사들의 국가인 프레이드의 신수사 스툼추 젝틀러의 도움을 받아 흩어졌던 파나진의 병력을 모으고 안텐스 타워를 수복한 뒤 6개의 도로 또한 복구하였다. 이렇게 다시 해방부대의 도시로 돌아온 파나진은 두고두고 해방부대의 보루로써 작용하였다.

3 거울전쟁: 은의 여인

카라드가 죽은지 2년 후, 은의 부대를 창설한 벨리프 쇼링이 이 파나진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포르시아와 소들린 등 여러 동부대륙의 국가들을 구원하였다.[7] 그러나 빛의 섬에서 귀환한 흑마술파의 수장 쿨구레루 데스모네는 안텐스 타워의 팔라니아 수정을 보기 위해 가디언 로드 일대에 주둔한 해방부대와 악령군을 격파하며 타워에 다가갔고 타워를 점거하려 했으나 벨리프 쇼링을 보고 마음이 변해서 민스트로 가버렸다.[8] 사울리안이 이끄는 악령군의 공격에 파나진이 위기에 처하기도 했으나 다행히 라크리스 운터라프의 도움도 있었기에 무사히 넘겼다.[9] 이후 은의 부대를 이끌던 벨리프가 아리에니르 인챈터들과 흑마술파의 계략에 빠져 프레이드 입새에서 생포되었지만 파나진을 수비하던 해방부대의 리더들은 아리에니르의 인챈터들을 공격하기 위해 파나진의 병력을 뺄 수도 없었고 또 일부 리더들은 쿨구레루의 재화에 매수까지 되어 있던 터라, 벨리프를 구출하려 하지 않았고 배은망덕의 지존 결국 벨리프를 구하려 왔다가 벨리프의 화형식까지 보고 온 파인트 롤과 레디쉬 앤, 두 영웅만이 파나진으로 돌아왔고 파나진은 좋든 싫든 해방부대의 보루 역할을 하게 되었다.

4 거울전쟁: 신성부활

160년이 지난 시점에서 파나진은 안텐스 타워와 그 안의 팔라니아 수정이 3파의 세력에게 모두 중요한 것이다 보니 결국 중립도시로 선언하고[10] 협정을 맺어 팔라니아 수정 이용에 있어 '제한적인 공유'라는 방식을 두게 되었다.[11] 그러나 도시 내에는 해방부대의 인원들이 가장 많이 상주한다는 점,[12] 팔라니아 수정 협정에서 '피렌디아 갈렌'이 이끄는 해방부대가 다른 두 세력보다 유리하다는 점을 볼 때, 중립을 선언했어도 해방부대의 영향력이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파나진 지하에는 '파나틱 파나진 지하연맹(Fanatic Fanazine Underground league)'이라 불리는 과격파 세력이 존재하며[13] 피렌디아 가문의 일원인 '피렌디아 노틴'이 이끌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해방부대의 상징이 푸른 십자가인데 이들은 붉은색 십자가를 상징으로 쓰고 있다.[14] 이들은 고대의 고렘이나 드래곤 소환 등, 해방부대가 한 방에 악령군과 흑마술파를 몰아낼 수 있는 수단을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고대의 고렘의 운용은 고려해볼 만한 가치가 있지만[15] 고대의 드래곤을 소환하는 것은 해방부대 주인공의 평가에 따르면 도를 넘어서는 위험한 짓이라고 한다.

신성부활 홈페이지의 3시 방향에 있는 링크를 통해 볼 수 있는 거울전쟁 배경에 있는 파나진에 대한 소개를 보면 이 도시는 특별한 정치 체제가 없다고 한다.[16] 아무래도, 해방부대가 주도권을 잡은 상태에서 3파가 합의하여 도시를 운영하는 듯.

5 세부적인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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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나진 - 많은 사람이 오가며 자연스럽게 정보와 교통의 도시로 발달한 곳.
  • 파나틱 파나진 지하연맹 - 해방부대의 과격파인 파나틱 파나진 지하연맹의 야영지.
  • 보석길 - 본래 명칭은 검은 길이나, 아리에니르와의 교역이 발달하며 보석길, 도둑길 등의 별칭으로 많이 불리고 있다.
  • 죽음의 협곡 - 무사히 건넌 자가 드물 정도로 험난한 지형의 협곡.
  • 좀도둑 소굴 - 도둑 길드에서 쫓겨난 도둑들이 진을 친 곳.
  • 노상 강도단 - 글레어 항구와 포르시아를 오가는 상인들을 노리는 강도단.
  • 고렘 소환진 - 파나틱 파나진 지하연맹이 고렘을 소환하기 위해 준비한 소환진.
  • 하피 서식처 - 다반 산맥에 사는 하피들의 둥지.
  • 파나진 북부 벌목지 - 파나진 북부의 다반 산맥에서 발원하는 푸브카트 강의 중류에 위치한 벌목 기지.
  • 파나진 지하도로 - 치명적인 함정이 많아서 섣불리 진입하지 말아야 하는 곳.
  • 파나진 대목문 - 파나진의 남서쪽 문. 튼튼한 나무로 만들어진 거대한 성문이다.
  • 용 소환진 - 파나틱 파나진 지하연맹의 용을 소환하기 위해 준비한 소환진.
  • 안텐스 타워 기저부 - 안텐스 타워를 떠받치는 튼튼한 기초 부분.
  • 안텐스 타워 - 최상층에 있는 팔라니아 수정을 이용하여 대륙 곳곳으로 통신할 수 있는 타워.

5.1 이동로

  • 정북로 - [그린랜드 일대와 연결된 도로]. 아래 쪽에 파나진으로 물을 공급하는 수로가 놓인 길.
  • 패렌 길 - [포르시아 일대와 연결된 도로]. 파나진과 포르시아 사이의 무역로. 악령군과 강도의 약탈이 잦은 곳이다.
  • 누 로드 초입 - [포르시아 일대와 연결된 길]. 고대시대에 포르시아와 글레어 항구를 연결하기 위해 만든 길.
  • 뒷고개 - [아리에니르 일대와 연결된 고갯길]. 다반 산맥 서부의 높은 고갯길.
  • 웨스턴 로드 - [소들린 일대와 연결된 도로]. 고대 시대 이후 소들린에 물을 공급하는 운하를 정비하여 만든 길.
  • 곰바우 다리
  • 가디언 로드
  • 성벽 위에 설치하는 톱니 형태의 낮은 담.
  • 아니면 정보의 도시니까 '잡지'를 뜻하는 매거진(Magagine)을 변용한 것일 수도 있다. 농담이 아니라 실제로 '팬 잡지'의 경우는 표기가 'Fanzine'으로서 본 항목의 지명과 상당히 유사하다.
  • 어원은 추측할 수밖에 없는데 '선물'을 뜻하는 요정어 안트(Ant)와 '높은 산꼭대기'를 의미하는 요정어 타엔(Taen)의 합성어로 짐작이 된다. 물론 통신의 도시이다 보니 '안테나(Antenna)'에서 따왔을 것으로 생각해 볼 수도 있다.
  • 카라드에게서 피렌디아 림플라이가 이 기술을 제공받기전까지는 소량, 그것도 질낮은 복제품정도만 제작이 가능했었다.
  • 다만, 이 것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원재료가 흑마술파 영역인 소들린의 칼리광산에 있다. 물론, 여기도 3파가 공동관리하고 있지만, 해방부대와 악령군은 흑마술파가 이를 허락했기 때문에 여기에 있을 수 있는 것이라고 한다.
  • 원본에 가까운 성능으로 팔라니아수정을 대량으로 만드는 기술이 적힌 문서, 카라드에게 거래의 대가로 받은 것이다.
  • 물론, 동북부4고도에도 해방부대가 없진 않았던 것 같지만, 이 게임에서는 시점이 파나진의 은의 부대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제대로 된 언급이 없다. 그리고, 파나진과 다른 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해방부대 사이의 비율, 수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도 자세한 언급이 없어 확실히 알 수는 없다.
  • 벨리프외에 다른 영웅들도 있긴 했으나 과거 해방부대 대장들을 리네크로힐 지하에서 추풍낙엽처럼 쓰러트린 카라드 이상의 힘을 가진 그녀에게는 그들을 쓰러트리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벨리프에 대해서는 그래도 인간적인 감정이 희미하게나마 남아있었다.
  • 다만, 사울리안이 벨리프를 보고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을 봤으니 오늘은 이쯤에서 물러가주마. 하지만, 다음에 만나면 그 귀여운 얼굴에 내 낙인을 찍어주마!'하고 웃으면서 물러났고, 다인 바운터가 '이쯤에서 물러가줘서 다행이다. 저들의 뒤에는 더 많은 악령군이 버티고 있다'라고 말한 것을 봤을 때 사울리안도 전력을 다 쏟아부어 적극적으로 파나진을 공격한 것은 아니었다. 이건 당시 사울리안의 악령군이 주로 서부대륙장악과 데빌스게이트 안정화, 듀라한과 켈베로스의 잃어버린 힘의 수복등에 더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동부대륙쪽에는 그리 집착하지 않았기 때문인 것 같다.
  • 파나진이 6갈래로 길이 나있는 뻥뚫린 곳이라서 지키기 어려운 곳이라는 점도 영향을 줬을 것이다.
  • 일단, 3파 모두 이 수정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교대로 돌아가면서 타워를 관리한다는 언급이 나온 바 있다.
  • 악령군같은 경우 사절인 리치 다크메인이 이끄는 소수의 군대정도만 주둔하고 있다고 한다.
  • 파나틱이라는 말 자체가 '광신도'라는 뜻이다. 직역하면 '파나진 광신도 연맹'(...).
  • 근데, 붉은 십자가는 거울전쟁-악령군-에서 악령군의 트레이드마크였다(...).
  • 피렌디아 노틴의 말에 따르면 동북부 4고도의 해방부대는 고대에 악명을 떨쳤던 사술사 '실피아 슈피리티스무스'의 마술(악령술은 아니고 실전된 고대마술의 일종이라고 한다)에 의해 만들어진 것들이라서 망설이고 있다고 한다. 그의 표현에 의하면 명분같은 이유때문인 것 같다고...
  • 그러나 작성된 지 오래된 설정이기 때문에 변경될 가능성도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