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파라노말 액티비티 시리즈
일본에서 제작된 미국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의 스핀오프속편 인 작품.
줄거리는 주인공인 코이치의 누나 하루카가 미국에 여행갔다가 교통사고가 나면서 사람이 치여죽고, 여주인공은 다리를 다쳐 돌아오면서 괴현상에 시달린다는 내용
본래 파라노말 액티비티의 판권을 사서 만든 공식적 시리즈 작품이지만, 이후 파라노말 액티비티 2가 나오면서 본작의 세계관이 부정되어 스핀오프가 되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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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제2장,[2] 즉 속편인 것처럼 제목이 붙은 이유는 하루카가 미국에서 여행다니며 운전하던 중 사람을 치고 그 사람이 사망했는데, 그 사람이 미카를 죽이고 사라졌던 케이티이기 때문이다. 즉 죽은 케이티에게서 악령이 옮겨붙었던 것.
코이치가 악령을 쫓기위해 퇴마사를 불러 퇴마의식을 치르고나서 한동안은 잠잠했지만 다시 악령에게 시달리게 되어 퇴마사를 부르기 위해 전화를 걸지만 그 퇴마사는 퇴마의식을 한 당일 죽었다는 얘기를 듣게된다. 이후 악령의 괴롭힘이 더 심해지다 결국, 마지막 날 밤 하루카의 비명을 듣고 1층으로 내려온 코이치는 아버지의 시체를 보게 되고 악령이 빙의된 하루카에게 맞는다.
그리고 코이치의 비명소리가 들려오고 카메라가 코이치의 방으로 바뀐 뒤 잠시 정적이 흐르다가 원작과 같이 코이치가 카메라로 날아온다. 하루카도 원작과 같이 행동하지만 코이치는 살아있었고 카메라를 들고 집으로 도망쳐 나와 택시를 타고 집에서 멀리 달아나려 하다가 어느 새 나온 하루카에 의해 교통사고가 일어난다. 잠시 후 영안실에서 시신을 확인하던 중에 악령에게 끌려가고, 갑자기 나타난 하루카가 CCTV를 쳐다보더니 눈이 뒤집히면서 영화가 끝난다.
일본에서는 제작비 40배가 넘는 대박을 벌어들였지만 해외 흥행은 영 신통치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