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안 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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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G 1899 호펜하임 No.5
파비안 루카스 셰어
(Fabian Lukas Schär)
생년월일1992년 6월 13일
국적스위스
출신지
포지션센터백
신체조건186cm / 85kg
소속팀FC 빌 1900 (2009~2012)
FC 바젤 (2012~2015)
TSG 1899 호펜하임 (2015~ )
국가대표24경기 6골

1 개요

스위스 출신의 축구선수. 주 포지션은 센터백이다.

2 클럽 경력

2009년 고향팀 빌에 입단한 그는 2012년까지 52경기에 출전하여 9골을 넣으며 팀에서 활약한다. 2012년 자국 최고의 명문 클럽인 바젤로 이적, 2015년까지 3년의 계약을 맺었다. 이적 첫해 12/13 시즌 바젤의 유로파 준결승 진출을 이끌었으며, 14/15 시즌에는 바젤의 챔스 16강 진출을 이끈다. 시즌 후 독일의 호펜하임으로 이적하였다.

3 국가대표

연령별 대표팀을 거쳐 2012년 런던 올림픽 대표팀에도 선발되었으나 팀은 조별리그에서 탈락하였다. 2013년 A대표로 처음 데뷔하였고 그 해 열린 아이슬란드와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넣었다. 이후 브라질 월드컵과 유로 2016 대표로도 선발되었으며, 가장 최근인 유로 2016 알바니아와의 조별리그에서 결승골을 터트렸다.

4 특징

186의 제법 큰 키를 가지고 있으며 점프력도 좋아 공중볼에는 상당히 강하다. 때문에 세트피스에 가담하여 골을 넣는 경우가 많은 편. 발밑도 좋아서 롱패스나 중거리 슛을 상당히 잘 차는, 공격적인 가담이 돋보이는 센터백이라 볼 수 있겠다. 곽태휘?[1]

5 여담

브라질 월드컵 당시 16강에서 아르헨티나와 경기에서 출전했는데, 경기 막판 디 마리아에게 골을 먹고 패배하자 서럽게 울음을 터트렸었다. 하긴 그때 잘 막아놓고 막판에 한방 뚫리면 그것만큼 빡치는 게 없다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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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취소선이긴 하지만 골 잘넣는 건 확실히 곽태휘랑 비슷하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