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 오버

1 개요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에 등장하는 어떤 프로젝트와 그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양산된 병기.

해당 프로젝트의 목적은 '레벨5(초능력자)가 일으킬 수 있는 현상을 양자역학(미크로)기반이 아닌 공학(매크로)기반의 기술로 재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파이브 오버'라는 명칭도 거기서 비롯되었다. 공학기반의 기술이기에 초능력자와 달리 원하는 효과를 양산이 가능하다는 것이 최고의 장점.

첫 등장은 《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권. 확실히 레벨 5의 능력을 바탕으로 한 병기라서 강력한 위력을 보여준다.

다만 표적인 하마즈라 시아게를 죽이지 못하고 오히려 발린 것만 봐도하마즈라 이전에 그냥 어떤 주연도 이겨본 적이 없다 '강력해도 주인공 보정을 이길 수는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병기라는 비아냥도 듣고 있다.이런 병기이런 병기를 만들어야될듯

2 종류

미사카의 능력을 바탕으로 제작된 양산화 파워드 슈트.
레벨 5 제5위인 쇼쿠호 미사키의 능력 개발의 부산물로, 강제로 운동 경기 같은 상태의 동질감을 만들어 내어 상대의 움직임을 봉하는 약품. 정식 이름은 정해지지 않았다. 키하라 란스가 사용했다.
  • 파이브오버OS(아웃사이더)
사용된 기술은 전혀 동떨어졌지만, 결과적으로 '초능력자과 같은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평가받은 기술들의 총칭.
작중 나온것은 신약11권의 멘탈아웃.
  • 파이브오버 멘탈아웃
멘탈아웃의 능력을 완전하게 재현하는것을 목표로 한 파이브오버.
...였지만 아직 기술력이 부족해서 공학기술만으로 재현은 불가능했고, 발상의 전환으로 쇼쿠호 미사키가 능력을 사용할때의 뇌활동을 철저하게 베끼는것으로 멘탈아웃을 베끼게 만들어진 물건이다. 애초에 파이브오버의 기본정의에서 조차 일탈한, 파이브오버면서 파이브오버가 아닌 물건.

어째 하나 빼고 다 멘탈아웃이다

3 그 외

파이브 오버라는 언급은 없지만 그 카테고리에 해당되거나, 혹은 개발 목적이 비슷한 것으로 추정되는 병기들.

트리 다이어그램이 액셀러레이터를 바탕으로 제작된 파이브 오버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는데, 그의 본질인 예측연산에 가장 들어맞기 때문이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파이브 오버에 대해 가장 먼저 떡밥을 날린 병기.
헌데 이상하게도 카키네의 능력을 응용해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이게 파이브 오버라는 언급은 없다. 아무래도 공학적기술로 재현한것이 아닌 그저 카키네의 능력을 응용해 만든 장비에 불과해서인 듯.
  • 빔 병기를 장비한 사족보행형 로봇 병기 - 모델 : 제 4위
무기노 시즈리의 능력을 바탕으로 한 빔 병기를 장착한 사족보행형 로봇.
초전자포 S 최종화에서 등장한다. 스터디에서 만들었는데, 취급이 안습하다. 미사카 미코토는 간단하게 빔을 튕겨내며 "원본은 이런 거랑은 비교가 안 된다"라며 무시했고, 무기노 본인은 더러운 빛을 쏜다며 열받아서는 몽땅 박살냈다(...). 레벨 5의 능력을 재현, 강화한 병기라는 게 파이브 오버인데, 키하라 일족에 비하면 "여름방학 숙제" 수준이라는 녀석들이 만들어낸 병기인 만큼 파이브 오버 계열로 넣어야 하는지도 의심스러운 수준. 그냥 레벨 5의 마이너 카피
미사카 미코토의 능력 평가를 바탕으로 제작되어 그 이상의 출력을 낼 수 있게 만든 랜스 형태의 레일건으로, 초전자포 애니메이션 1기 최종화에서 등장. 캐퍼시티 다운으로 미사카 미코토의 능력을 봉인한 상태에서는 파워드 슈트 만으로 우위를 점했으나, 사텐 루이코의 파워 빠따로 인한 캐퍼시티 다운의 시스템 다운으로 능력이 돌아온 미사카 미코토와의 대결에서 주인공 보정 덕분에 발렸다. 스터디의 로봇과 비교하면 비등비등한 것 같지만, 적어도 이쪽은 미사카의 능력 평가 기록보다는 더 강했다. 문제는 그 능력평가 기록이란 게 미코토가 수영장물을 완충제로 쓰고 미사카 미코토 본인이 힘조절을 한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