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즈

1 게임 라스트 랭커의 등장인물

캡콤의 PSP용 RPG 게임 〈라스트 랭커〉의 등장인물. 성우는 나카무라 유이치.

…친구라고 생각했던 건 나뿐이었나!

미쳐버린 검수. ~~FAZZ 와는 다르다 FAZZ와는!~~

지그와는 같은 고향의 죽마고우. 고향에 있는 것이 따분하고 의미 없다고 뛰처나간 지그와는 달리 차기 족장이라 전통을 지키려고 했으나, 칸타렐라가 안티로 내몰려 몰살당하자 지그가 고향을 팔았다고 생각하여 7기사인 유리의 밑으로 들어가 지그에게 엄청난 적의를 드러낸다.

랭커들 사이에는 유리의 번견(番犬)이라 불리면서 부당한 방법으로 랭크를 올렸다는 소문이 도는 등 평판은 엉망인 듯.

무기는 양손검을 사용한다. 오의는 '그란 더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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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유리에게 여동생인 미시를 인질로 잡혀있었던 것.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유리의 개가 되었던 것이다. 사실은 친구인 지그를 소중히 생각하고 있다. ~~렌과 서로 지그를 가지고 사랑싸움을 하는 장면도 있다.~~

유리를 해치우고 난 뒤, 여동생을 구출하고 신생 7기사에 들어가 파쇄의 날을 막으려고 한다.

엔딩에선 또 다시 떠나려고 하는 지그와 같이 농담을 주고 받으며 달려나간다.~~렌보다 파즈를 택한 지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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