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CA PACA PASSION / パカパカパッション
1 개요
아케이드용 리듬 게임. '프로듀스'라는 회사에서 개발하고 남코에서 발매했다.
일본에서는 의외로 뿌리 깊은 매니아를 가진 게임이며, 가정용 이식이나 사운드 트랙 음반도 활발하게 발매되었던 작품이다. 개발사 프로듀스가 사라짐에 따라 시리즈도 끊겼다.
2 특징
비트매니아와는 달리 노트가 판정선을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판정선이 노트를 지나가는 것이 특징. 판정선이 노트를 지나갈 때 해당하는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이런 방식은 후에 록큰 트레드, DJMAX TECHNIKA 등으로 계승되었다,
다른 리듬 게임들이 전용 콘트롤러와 대형 기체를 사용했던 것에 비해, 일반 비디오 게임 기체에 설치가 가능하였다. 음악도 별도의 하드디스크나 CD롬을 통해 재생하는 것이 아니라 기판의 내장 음원을 사용한다.
곡에 따라 피아노, 키보드, 기타, 드럼 등 4가지의 파트를 골라서 연주할 수 있다.
버스트 어 무브 시리즈처럼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대전을 벌이는 방식이다.
3 시리즈
- 아케이드판
- 파카파카패션 (1998년 11월)
- 파카파카패션2 (1999년 7월)
- 파카파카패션 스페셜 (1999년 12월)
- 플레이스테이션판
- 파카파카패션 (1999년 6월 24일)
- 파카파카패션2 (2000년 4월 27일)
- 파카파카패션 스페셜 (2002년 4월 4일)
4 수록곡 이식
시리즈 종결 16년 후인 2015년, 세가의 리듬게임 CHUNITHM에 'Blue Noise'라는 곡이 이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