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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พัทยา 파타야
Pattaya
국가태국
지방중부
면적22.2 ㎢
인구107,406명
시간대UTC+7
한국과의 시차-2시간

Pattaya-City-view.jpg

방콕 동남쪽으로 약 150km 정도 거리에 있는 태국의 주요 관광도시. 행정구역상 촌부리 주에 속한다.

1 개관

원래 보잘것 없고 경치만 좋은 한적한 어촌에 불과했으나 1960년대 베트남 전쟁의 와중에 급성장을 시작한다. 당시 미군은 베트남에서 가장 가까운 우방국인 태국에서 주로 휴가와 여흥을 보냈는데, 파타야는 경치도 좋고, 수도 방콕과의 거리도 적당하고, 근처 미군 공군기지와 거리도 가깝고 해서 미군이 휴양지로 쓰기에 최적의 장소였던 것이다.

이를 계기로 파타야는 급성장, 미군 휴양시설이 들어서고 이를 위한 부대시설들이 입주하며 인구도 늘어나면서 한적한 촌동네에 활기가 차기 시작한다. 다만, 이런 식으로 성장하는 도시들이 다 그렇듯 빛만 있는 것은 아니어서, 안 좋은 의미로서의 관광산업, 즉 그렇고 그런(...) 산업이 크게 발달하는 어두운 면도 크다.

베트남 전쟁 종료와 미군 철수로 파타야의 활기는 사라지며 모든 것이 끝나는 것으로 보였으나 주민들은 골프장을 개설하고, 악착같이 관광 홍보에 나서며 싼값에 휴가를 즐기려는 유럽이나 일본인들을 유치하는데 성공, 파타야를 계속해서 성장시켰다. 오늘날에 들어와선 푸켓 등에는 밀리지만, 방콕 근처 바다휴향지로 급 성장중이다. 물론 고급 관광면에서는 푸켓, 혹은 크라비 등에 밀리지만, 태국 최고의 럭셔리 호텔체인인 두짓호텔이 메인비치 왼쪽편에서 상류층 관광객들을 유치중이며, 워킹스트리트를 지나 나타나는 커다란 좀티엔 해변가에는 2002년, 무려 4000여개가 넘는 객실을 자랑하는 앰버서더 호텔이 컨벤션 센터와 들어서, 컨벤션 고객들을 유치중이다.

2 관광

태사랑에서 아주 상세한 파타야 지도를 제공하니 미리 다운로드 받기를 추천. #

방콕 시내에서는 150km 정도 거리긴 하지만 2006년 개항한 수완나품 국제공항과의 거리는 100km 이내로, 공항도착 후 방콕을 경유하지 않고 바로 파타야로 가는 경우에는 소요시간이 30분정도 줄어든다. 파타야에도 우타파오 국제공항이 있긴 한데[1] 민군 겸용공항에다가, 노선수도 그렇게 많지 않아서 이용빈도는 매우 낮다.

곳곳에 호텔도 많고 관리도 잘되어 있으나 볼것은 그냥 평범, 평이한 수준. 악어농장, 코끼리농장, 골프장 등등. 대신 관광도시 유흥가가 늘 그렇듯 해안을 마주본 곳의 유흥가는 매우 활기찬데 그 안의 밤문화는 진짜 퇴폐적이다. 호불호가 가장 극명하게 갈리는 부분. 이곳에 '지상 최대의 환락가'라고 불리는 '워킹스트리트'가 있다. 밤문화에 관심이 없다면 그냥 해안가 경치나 구경하면서 수상스포츠나 즐기다가 파타야 해안에서 보이는 섬(코 란/ko lan한국인들은 가이드가 산호섬 산호섬해서 진짜 산호섬인줄 알더라 마케팅 갑)으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사실 경치와 해변만으로도 파타야에 온 보람이 있다고 할 정도.

도시 곳곳에 환전소가 있기는 하지만, 원화로도 결제가 된다! 정확히 말하자면 호텔, 편의점, 대형식당 정도를 제외하면... 해안가 노점상들은 바트 안받아도 된다며 한국말로 천원 이천원 노래부르고 다닌다.(...) 이렇게 모은 천원짜리를 나중에 만원짜리로 바꿔달라고 달라붙기도... 원화만이 아니라 유로화,루블화, 엔화, 위안화 거의 다 받는 듯 하다.몰라 뭐야 이거 무서워 하지만 상술했듯 호텔, 대형식당, 편의점 등에선 닥치고 카드나 바트화만 가능하다.

90년대 이후 한국인 관광객들이 늘어나다보니 한국음식을 파는 한국식당에 한국식 노래방까지 들어서 있다.

다만, 들어가보면 운영자는 대부분 이민간 한국인.
  1. 엄밀히 말하자면 우타파오 공항은 행정구역상 라용 주에 위치하긴 한데, 파타야 바로 옆에 붙어있어서 파타야에 있다고 인식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