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카타

파일:Attachment/팔카타/falcata.png
고대 그리스 시대의 도검.

그리스의 중장보병 홉라이트들이 즐겨 쓴 검...이지만 쓰는 원리 등은 오히려 도끼에 가깝다. 창을 들고 돌격한 뒤 창이 방패에 부딪혀 부러지고 방패와 방패가 맞닿게 되면 이 검을 빼들고 위나 아래쪽으로 휘둘렀다.

백병전에서 매우 효과적인 무기이며 실험 결과 두꺼운 고기 정도는 간단히 베어버린다.

방패를 들고 싸우기 때문에 이 검의 주된 표적은 머리(눈,목), 어깨, 그리고 고환(...). 전투가 끝나고 덜렁거리는 고환을 손으로 들고 집에 간 병사도 있었다고(...). 내가 고자라니스러운 상황이다.괜찮아 생식 기능 따윈 장식일 뿐... 아마 이것도 그 당시 만연했던 동성애의 근본적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외형 상으로 봤을때 쿠크리를 연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쿠크리와는 다르다 쿠크리와는...

마비노기에서 한손검으로 팔카타가 추가되었는데 무서운 성능과 수리비(...)를 자랑한다. 상점표 기준으로 풀개조시 31~76 데미지 33 크리티컬(이는 배틀 소드 힘, 행 모두 60씩 떠야 되는 수치). 그것도 상점표(!) 기준이다. 개조식에 따라 데미지와 크리티컬을 약간 낮추고 내구력을 높이는 것도 가능하다. 수리비는 브로드소드의 4배 정도.

마족표 팔카타는 10만 두카트 수리비는 98% 기준 1천 두카트이다.

개조하면 맥 93에 크리 43%인 웬만한 양손검 저리가라 수준. 그러나 사용하는 사람은 드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