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명
강철의 라인배럴의 관련 단어.
마키나와 하나의 운명 공통체가 된 파일럿을 의미한다. 흔히 마키나의 팩터가 되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는데, 마키나 고유의 나노머신(애니메이션에선 D소일)을 주입하는 방법과, 마키나에 의해 살해되는 방법이 있다. 전자와 후자 모두 "팩터가 없는 마키나"가 전제조건이며, 하나의 마키나에는 한면의 팩터만 있는게 기본이다.
전자와 후자의 중간에 속하는 특이한 케이스가 몇몇 존재하는데, 코믹스판의 쿠죠 미우가 대표적. 다만 이때의 미우는 정신상태가 극한으로 몰려서 '언제 자살해도 이상하지 않는 상태'였던지라, 그런 그녀를 살리기 위해서 페인킬러가 그녀를 팩터로 받아 들인 것으로 여겨진다. 아니면 그녀의 성격이 페인 킬러의 맘에 들었다거나;;
라인배럴의 경우. 원 팩터였던 키자키 에미가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고서 코이치를 팩터로 만들어 팩터가 두명이며, 디시브의 경우 2인승으로 개조되어 있으나, 팩터 자체는 이즈나 한명이다.
팩터가 된 뒤의 증상으로는 일시적인 정서적 혼란과 폭력성 등이 있으며, 기본적으로 일반인을 초월한 신체 능력과 두뇌 능력을 갖게 된다. 특히 감정이 아주 격한 경우, 양쪽 뺨까지 오는 라인배럴풍의 입을 보여주는 특유의 연출이 있다.
팩터가 없는 마키나는 인간에게 위해를 가할 수 없기 때문에, 작중 팩터는 마키나의 "살해인자"라고도 불린다.
2 특이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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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무대는 2010년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사실 2712년으로, 인류의 절멸스위치가 작동한 후 '인간마키나'들에 의해 다시 한번 시작된 세계이다. 그런 세계에서 현재 인류의 조상이라 할 수 있는 생존자들도 사실은 이 팩터.
다만 현재의 과거 인류이면서 팩터인 존재는 극소수에 불과한데, 이는 가토가 이런 팩터와 마키나들을 찾아내서 해치웠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