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의 성씨

팽(성씨) 문서로.

2 삶을 팽(烹)

여기서 파생된 용언이 '팽하다'(烹-). 사전에는 '죄인을 끓는 물에 삶아 죽이는 형벌에 처하다'라는 의미의 동사로 등록되어 있다. '지나치거나 부족하지 아니하고 꼭 알맞다'라는 의미로 등록된 고유어 형용사 '팽하다'와는 동철이의어 관계. 오늘날에는 이 의미보다는 고사성어 '토사구팽'(兎死狗烹)의 준말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