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리 테일/일식성령 편

Eclipse Celestial Spirits arc

1 개요

애니판 204 ~ 218화에 해당되는 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로 원작 기준 대마투연무 이후~태양의 마을 편 이전의 이야기이다.

2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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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립스 문의 영향으로 황도 12궁 및 사견궁, 성령왕이 변화하였으며 이를 주인공 일행이 해결하는 스토리로, 자세한 것은 추가바람.

3 평가

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 중 장편으로서는 별하늘의 열쇠 편에 이어 두 번째이지만, 비판이 심한 에피소드이다. 오죽하면 별하늘의 열쇠편이 그나마 낫다는 재평가를 들을 정도(...).

유희왕을 패러디한 듯한 카나vs 스콜피오는 그렇다 치더라도 히스이 공주가 성령 마도사라는 설정만 추가하지 않았다면 그나마 욕을 덜 먹었을 가능성이 있다. 사실 별하늘의 열쇠 편도 비판이 많았지만 어쩄거나 정사로 인정받았고,[1] 그 편으로 인해 유키노가 "젠토피아 사건으로 성령 마도사는 우리 둘 밖에 없을지도 모른다."라고 말하는 밑바탕이 되었다. 즉, 히스이 공주가 성령 마도사라는 설정을 넣어서 괜히 설정오류 논란을 부른 것. 차라리 뭔가 만드는 데 일가견이 있는(...) 히스이 공주[2]가 일식성령에 대한 대처법으로 특수한 열쇠를 제작했다고 하는 편이 더 나았을 것이다. 그래도 465화에서 이클립스를 400년 전에 연 자가 안나라는 성령 마도사이고, 400년 후인 x777년 7월 7일에 문을 연 것이 안나의 후손이자 루시의 모친인 레일라 하트필리아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성령 마도사나 성령 마법의 기원에 대해 나올 가능성이 생겼다.(이런 스케일이 어마어마하고 대를 이어야 하는 사명에 굳이 안나를 선택한 이유라든지) 그 과정에서 일식 성령 편에 언급된 장소 '아스트랄 스피리터스'가 원작에도 언급될 시 실제 정사에 편입될 가능성도 있다.
  1. 애초에 이 편은 작가가 직접 스토리에 참여한 거였지만
  2. 조연인데 너무 띄워준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465화에서 제레프가 이클립스를 실제로 만든 것이 확인되고 거기에 성령 마도사가 실제로 그것을 사용했으며, 어쨋거나 그 문을 비밀리에 가져왔다는 것 자체가 은근 일처리가 빈틈없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