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츄르온

용자왕 가오가이가 파이널에 등장하는 존재. 솔 11 유성주의 일원으로 해왕성에 대응되며, P(Planet)+Neptune이 어원인듯 하다. '페츄리온'이라고도 알려졌으나 사실 원 표기는 ペチュルオン. 원래 임무는 재생한 삼중련 태양계의 기상 및 자기장의 관리였던 듯. 그 능력은 ZX-04 거각원종과 ZX-06 두뇌원종과 겹치는 면이 있다.

생김새는 오징어와 닮았으며 파란색에 양 옆의 촉수에 각각 모터와 집게를 달고 있다. 참고로 피아데켐을 제외한 유성주 중에서는 가장 전고가 높다.

격룡신과 전투를 벌이는데, 그 능력은 강한 자기장과 물을 이용한 공격을 한다. 전자 회오리가 발하는 전자파는 EMP 방어가 갖추어지지 않은 기계에 대해 중대한 기능장애를 일으킨다(페츄르온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 게다가 몸을 뒤덮은 반투명한 막으로 방어태세를 취하는 것도 가능.

복제된 중국 삼협지금은 물에 잠겼다 지못미[1] 에서 격룡신과 격전을 벌이고 결국 격룡신에게 패배하나 했지만 피사소울의 재생으로 격룡신의 양 팔의 무장을 박살내서 쓰러트린다.[2] 그 후 격룡신의 최종장치의 일격에 다시 파괴되었다. 라우도 G스톤은 가슴 부분에 있다.
  1. 본편 연출에서도 홍수를 일으킨다. 예언돋네
  2. 그래도 합체 후의 얼굴파트가 세로로 쪼개진 초룡신이나, 가슴팍에 냅다 창이 꽂혀서 내부에서 파동을 받은 천룡신에 비해 덜 고어스럽게 당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