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지전사로 변신했을 때의 상태를 볼 수 있습니다.
접지전사 시리즈의 1부 접지전사에 등장하는 인물. 검은연맹 맹주를 호위하는 3대 근위대원중 2번째 근위대원. 원판 이름은 蓓儿特(배아특). 접지전사 형태는 파괴 은색봉황. 속성은 바람.
처음 등장부터는 계속 별 활약이 없다가 이스터 섬의 유적지에서 현달국과의 전투에서 본격적인 첫등장. 현달국과는 과거 애인사이였다고 한다.
현달국은 그녀를 희생시키고 검은연맹에서 탈주한 줄 알았지만, 사실은 그것은 펠트의 작전이었고, 펠트는 현달국이 연구한 고문서를 얻어내기 위해 그런 연극을 펼친 것이었다. 그러나 사랑했다는것만은 진짜라고. 이것 때문에 여미소 선생님과는 라이벌 구도.
접지수호신 오리가미 파이터를 이용한 법술공격에 자신의 부하들이 전멸당하자, 직접 파괴은색봉황으로 변신해서 싸운다. 혼자서 파이터를 단번에 박살내는 강력함을 보여주고, 등급이 상승한 현달국과 여선생님을 상대로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현달국이 여선생님을 걱정하는 모습에 열받아 은색등급 바람의 법술인 바람신의 머릿결을 사용한다. 바람신의 머릿결에 대해서는 바람의 법술 항목 참조.
그 이후 이스터 섬의 빛의 봉인을 피하기 위해 그 자리를 피한다. 재등장은 마지막 료우가 지키고 있던 유적지인 버뮤다섬 유적지에서 검은천룡, 검은영학, 검은광룡을 상대로 바람신의 머릿결로 전멸 직전 상태까지 몰고가지만 이때 나타난 현달국에 의해 저지당하고 현달국과 재대결을 하게 된다.
번개회색이리로 변신한 현달국에게 바람신의 머릿결을 사용해, 승리한 듯 보였으나 현달국은 자신을 야수화시켜 본능만으로 싸우는 무식한 광전사 방법으로 펠트를 궁지에 몰아넣는다. 결국 펠트는 자신의 전사기술 봉황날개로 자폭, 현달국도 자신도 빈사상태가 되고 결국 자신은 사망해 봉황접기상태로 환원된다.
최후에는 여선생님을 다람쥐라 부르고, 현달국이 여선생님을 선택한게 부럽다고 하면서 사망한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현달국이 갖고있던 펠트의 봉황 종이접기가 불타면서 현달국을 위기에 빠뜨린다. 그 이후의 일은 보배 항목에 서술.
여담이지만, 이 캐릭터가 은색 접지를 갖고 있던 것은 상당히 의외라면 의외인 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초반부 검은 연맹이 획득한 변신지는 금,은,검정,회색,백색의 상위 색깔은 1장씩. 그리고 빨강~자주의 무지개 색은 각 2장씩이라고 나왔고 맹주가 정령계로 건너가서 변신지를 자유롭게 획득하기 전까지는 이 설정은 제대로 유지되었다. 상위 색의 변신지는 맹주와 광룡, 그리고 친위대가 1장씩 사용했고[1] 빨강~자주 변신지도 저 설정에 딱 알맞은 용도만이 사용되었다.
문제는, 친위대인 펠트가 무려 맹주의 아들인 광룡보다 높은 등급의 변신지를 받았다는 것.
이 점은 광룡의 가정교사이자 맹주가 신임하는 부하였던 보칸이 받은 변신지도 주황등급밖에 안된다는 것과 더불어 상당히 의문을 가져오는 점 중 하나. 그렇다고 맹주가 딱히 펠트를 편애하거나 친밀한 관계라는 묘사도 없다. 무려 아들보다 높은 등급의 변신지를 줬는데도 그만한 특혜를 누린다거나 신임을 받는 묘사가 없는데다 심지어 부맹주 흑장미보다도 못한 취급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상당히 의문스러운 점.- ↑ 그래서 부맹주인 흑장미는 맹주가 정령계로 넘어가기 전까지 접지전사로 변신하지 못했다. 무려 부맹주인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