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단어
사람 이름으로 자주 쓰이는 일반 명사
아주 흔하지는 않지만 여자 이름으로 꾸준히 사용되고 있다.
아주 귀한 물건을 가리키는 말. 혹은 그에 준하는 인물을 일컫는 말. 어감만 들어봐도 알겠지만 한자어(寶貝)의 발음이 고유화된 우리말이다.
"천재는 천하의 재수없는 놈, 바보는 바다의 보배"라는 한물 간 언어유희가 있다.
2 접지전사 시리즈의 1부 접지전사의 등장인물
※접지전사로 변신했을 때의 상태를 볼 수 있습니다.
원판 이름은 贝儿(패아). 접지전사 형태는 파괴은색봉황 → 무색봉황 순서. 속성은 바람.
그 정체는 검은연맹의 3대 근위대원중 하나인 펠트.
본디, 펠트의 접지전사 종족인 '봉황족'은 한번 죽는다고 해도 다시 부활할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한다.[1]
다만, 이것이 성립하기 위해선 자신의 종이접기가 완전히 불타야만 생전의 모습으로 재탄생하는것이 가능한데, 종이접기가 불탈 때 그 불길이 현달국을 덮쳐, 현달국을 구하기 위해 여선생님이 흙의 법술로 불을 꺼버렸기 때문에 불완전연소해서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돌아가버렸다. 기억을 전부 잃어버린채 처음 본 사람인 현달국과 여선생님을 아버지와 어머니로 인식하고 있다. 기억 다 날아가도 언어능력은 어른수준
처음에는 완전히 유아와 다를바없는 체형으로 등장, 지철이 일행을 경악케 했다. 지철이를 보고 반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 이후 실험체 2호+료우와 싸울때 등장, 과거 펠트와 다를 것 없는 강력한 전투력으로 료우를 밀어붙이기도 한다. 곧 은색쥐에게 제압당하지만.
여선생님과 현달국과 함께 검은연맹 아지트에 잠입, 다종융합체 료우와 싸우나 료우의 힘 앞에 밀리고 결국에는 금색용황에 의해 붙잡혀 접지전사 처형실에서 접지전사의 능력을 상실한다.
1년 후, 양산형 무색 접지전사 중 무색봉황의 보호갑옷을 착용해 혼돈의 신과의 결전에 참가한다. 이때 봉황정령을 불러내기 위해서 보배는 그 복잡한 봉황접기를 한번 더 접어야 했다. 혼돈의 신과의 전투도중에는 악당을 혼돈의 보좌로 날려버리는 잔인한 일면을 보여주기도.
혼돈의 신과의 결전이 끝난 이후에는, 지철이를 따라 영혼의 차원으로 가려고 했으나 결국 따라가지 않는다. 수십년이 지나고 성인이 되어서는 보석가게를 하고 있는 듯. 남자친구를 몇명이나 갈아치웠다고 한다. 책벌레와는 대조적인 모습. 아무래도 성인이 되어서는 지철이에 대해 관심이 없어진것 같다. 물론 아닐수도 있지만 엔딩에서의 묘사만 본다면 확실한듯.
3대 근위대원중에서는 유일하게 끝까지 살아남았다.
3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희석식 소주 브랜드
전라북도 지역을 연고로 삼았던 소주회사 보배양조가 만든 소주 브랜드. 광주·전남지역 연고 소주회사인 보해양조의 '보해'와는 이름만 비슷할 뿐 전혀 연관이 없다.[2] 1957년 전북 익산시에서 창업했으며 한동안 전북지역을 대표하는 소주로 명성이 높았다.
1997년 외환 위기 당시 경영난을 겪었고 결국 하이트진로가 인수하면서 하이트주조로 이름을 바꿨다가 현재는 보배라는 이름을 되찾았다. 물론 여전히 하이트진로의 자회사. 현재 익산공장에서는 전북지역 소주인 하이트소주를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