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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현실을 훌쩍 뛰어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새로운 액션 히어로의 탄생!
변신, 소환, 빙의... 한국형 슈퍼 히어로물은 바로 이런 것! - 편집부 한마디
1 개요
한돌 작가의 레진 입성작. 네이버 베도 때부터 그야말로 쩔어주는 작화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대학만화 최강자전에서 8강까지 올랐던 작품이며 이후 리메이크 하고 레진에게 발탁되어 정식연재하게 되었다. 현재 레진코믹스 일요연재 중이며 2015년 3월 15일에 1부 에필로그가 올라왔으며 이후 8월 16일에 2부를 시작, 지금까지 쭉 연재 중이였다가 2부도 에필로그가 올라왔다.
2 스토리
세계를 지배하려는 신선들과 그를 막으려는 사방신과 그 대행자들의 전투로 굉장히 심플하다.
1부까지는 이런 심플한 구도였지만 2부부터는 속박에 풀려난 십이지와 이와 협조중인 신선당 덕택에 구도가 약간 복잡해졌지만 엄청나게 복잡해진건 아니다. 대략적으로 십이지 + 레인저 vs 십이지 vs 신선 + 십이지라고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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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희범 : 본작의 주인공. 백호의 그릇[1]으로 백호의 대행자로서 신선들과 싸우게 된다. 처음엔 장식고리에 먹힌 형을 구하려고 해서 나름 필사적으로 싸웠지만 1부 마지막에 형이 죽어버려서 엄청난 상심을 겪었지만 의외로 스스로가 매정하다고 생각 될 정도로 빨리 정리를 했다. 이제 형이 죽어버려서 남은 목표는 부모님을 신선들에게서 구해오는 것이라고. 2부 프롤로그에서 다 이겨내지 못하겠지만 쓰러지지는 않을거라는 각오를 밝혔다.
- 최근 들어서는 정말 강해졌는데 변신도 안하고 맨몸으로 신선 둘을 때려눕히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 신선의 평으론 도깨비로 변해도 무리라고. 맨 몸으로 상대했는데 변신하면 얼마나 강해지는지 가늠이 안 간다.
- 여담으로 상당히 많이 먹는 듯. 본인 스스로 자신이 너무 많이 먹는다고 하기도 했다. 거기다 몸무게가 점점 늘어난다고 하는데. 지금 나온 바로는 거의 200kg라고.
- 백성범 : 주인공의 형. 우연히 대학에 가던 도중 본작의 중요 아이템인 '황룡검의 장식고리' 를 줏었는데 이게 불행의 시작이였다. 이 장식고리로 인해 도깨비 화(化) 돼 버리고 나중에 어찌저찌 구해내지만 몸만 남고 혼이 고리에 먹혀서 일어나질 못하지만 동생을 워낙 사랑해서 그런가 백희범만 보면 도깨비가 통제에 따르지 않고 제멋대로 날뛴다. 다만 변신했을때는 효과가 없다. 이후 결국 사망해서 생을 마감한다.[2] 이후 공동묘지에 묻히고 동생 백희범과 그냥 동생 아는 사람(...)인 전우치에게 성묘를 받는다.
- 주권조
- 현지현
3.1 저울
정의를 담고 있는 저울로 해태가 관리하고 있는 중이다. 신선들이 무너트리고 세상을 지배하려 해서 이래저래 박복한 꼴을 당할 듯.
- 기린
- 해태
- 백호
- 주작
- 현무
- 청룡
3.2 신선
생명을 벗어난 자들. 말 그대로 생명을 벗어나 죽음마저 초월해서 절대 자연사 하지 않는다. 리메이크 전에는 타살해도 다시 살아난다는 무시무시한(...) 설정도 있었다.
인간을 초월한 만큼 무시무시한 능력을 지니고 있는데 일단 신체능력이 어마어마하다. 벽 따위는 한방에 뚫거나 조각내고 인간의 몸도 말 그대로 두부 수준으로 가뿐하게 처리 가능하다. 도술도 쓸 줄 알아 5가지 성질을 다루는데 地, 風, 水, 火, 雷 를 다룬다. 이중엔 바람 신선이 가장 흔하다고 한다.
허나 더 무서운 건 바로 이들이 도깨비화 되는 것. 비록 밤에만 변신이 가능하다는 디메리트가 있지만 그걸 상쇄하고도 남을 정도로 엄청나게 강력해진다. 신체능력이 몇 배로 뛰는건 기본이고 도술의 위력도 더 강력해진다. 다만 이건 같은 속성의 도깨비를 사용했을 때만 가지는 장점이다. 참고로 양기를 먹는 낮도깨비도 있는데 낮도깨비는 낮에도 도깨비화가 가능하다.
참고로 인간만이 신선이 되는건 아니고 요괴도 신선이 될 수 있다. 왠만한 인간신선 보다, 그것도 도깨비화한 신선보다 강하다. 다만 이후 바로 다른 인간 신선에게 목이 날아간 걸 보면 절대적인건 아니다.
3.2.1 신선당
3.2.1.1 황룡당
신선들의 당의 중심. 신선왕이 죽어서 이젠 다른 당들과도 대등하지만 여전히 신선에게 홀려 신선들을 떠받드는 사람들이나 잡 신선에겐 신선들의 상징이나 마찬가지다.
- 신선왕
- 마사
- 황아
3.2.1.2 청풍당
바람 신선들이 속한 당으로 바람 신선들이 가장 흔하다는 말을 보아 가장 많은 당원을 소유하고 있을거라 생각된다. 바람 신선이 좀 개무시 당하는 감이 있는데다(...) 이들의 수장인 당수도 방랑벽이 있어서 다른 당에겐 좀 무시당하고 있다. 다만 가장 많은만큼 네임드 강자가 가장 많을 지도 모르는 일.
3.2.1.3 백뢰당
번개 신선들이 속한 당이다. 이 신선들이 딱히 별 활약은 보인게 없지만 한가지 의외점은 쇠를 다루는 백호의 완벽한 카운터다. 만나면 하도 지져저서 그런지 배터리 되겠다고(...) 할 정도. 다만 희범이 점점 강해지는 터라 한사람의 벼락 가지고는 어림도 없다.
- 지연천
3.2.1.4 적염당
불의 신선들이 속한 당으로 유일하게 당수가 여성인 당이다. 열기에 강하다 보니 주작의 카운터가 될 법 하지만 수련을 별로 안한 권조가 욱해서 낸 화염에 순간적으로 더워봤다고 하는 걸 보면 권조가 더 성장하면 쨉도 안 될 듯(...) 현재까지 나온 당 중에 유일하게 요괴신선이 속해 있는 당이다.
- 홍화
3.2.1.5 흑포당
물의 신선들이 속한 당. 당수부터가 기나긴 리메이크에서 항상 악역을 맡으셨고 그 아들인 월환이 청룡의 그릇이라 가장 비중이 많은 당이다. 거기에 물을 다루는지라 용왕과도 연이 닿아있으며 이를 볼때 추후 더더욱 많은 비중을 차지할 듯 싶다.
- 암포
- 월환
3.2.2 무소속 신선
- 전우치
3.3 십이지
지상의 수호벽을 맡고 있던 12마리의 강력한 짐승들. 단순 육체적 힘으로는 생명들 중 최강이며 신선이 제 아무리 많다고 해도 이놈들 1마리 잡아두거나 상대도 어렵다. 신선본좌로 보이는 이전 황룡당의 당수 이외엔 1대 1로 대적할만한 자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 강함은 1마리가 도깨비로 변신한 신선 10명이 덤비어도 못 이길 정도로 강하다. 신선이 도깨비 화 하여서 보여주는 강함을 생각하면 얼마나 괴물인지 알 수 있는 부분. 실제로 토묘가 맨몸으로 신선을 떼거지로 학살했다. 다만 이렇게 강해도 신이나 신선은 아니라서 남에게 힘을 준다거나 요술을 부린다거나 같은 건 못하는 듯 하다. 도깨비 화를 해도 티도 안 난다고 하며 순수하게 육체적 힘만으로 생명을 넘어선 신선들에게 엄청난 위협이니 이들을 평가절하할 요소는 못 된다.
각각의 무기가 있는 듯 하다. 토묘는 도월(搗月)[3]이라는 절굿공이로 보이는(...) 무기를 소환하기도 했고 양미가 거대한 낫[4]으로 요괴신선을 척살하기도 했고 용진은 초도와 애자라는 정체 불명의 존재[5]를 부리기도 했다.
각자 이름이 한자 + 십이지로 되어 있는 듯 (호랑이의 경우 범 호(虎) 인(寅) 이런 식.)
- 서자 : 십이지 중 자(쥐). 무기 : 서미편(鼠尾鞭)[6]
쥐라서 그런지 십이지 내에서 약한 듯 하다. 주작이 평하길 도깨비 2~3마리 정도의 힘이라고... 십이지가 도깨비로 변한 신선 10명이 덤벼도 못 이길 정도로 강하다고 사신들이 평한걸 보면 확실히 약하다. 요괴 신선 2명이 도깨비 화 해서 덤비자 잘 막고 싸우지만 마땅한 우세는 점하지 못했고 본인도 자신을 싸움 못한다, 저런 애들을 어떻게 이기냐 라고 하기도 했다. 그래도 요괴신선들에겐 크게 밀리는 편이 아니었고 무엇보다 그때 서자는 해실해실 웃고 있었다(...).
요괴신선들은 진심으로 공격하는 반면에 서자 혼자 건성건성 싸워준 것. 바깥 세상에 나와있는데 수호벽을 세우자는 십이지나 밖으로 나갈거라는 십이지들과는 무관하게 오히려 지루하거나 바깥이 그리워서 나온 듯 하다. 권조의 친구인 '송태' 와 친해져서 속 이야기도 들어주고 또 만나자고 하는 걸 보면 성격은 상당히 서글서글하고 좋은 편. 게다가 생명이 파괴되는 것을 보면 안타까워하기도 한다. 왕따당하는 송태의 고민을 듣고 그를 동정하며, 왕따 주범들을 혼내달라는 부탁에 생각을 해보자고 위로해준다. 이후에도 송태와 자주 만났지만 송태를 향한 괴롭힘이 점점 심해지는 걸 보고 안타까워한다. 그러다 힘을 줄 수 있는 도깨비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도깨비를 달라고 송태가 부탁하자 너무 위험하다며 거부한다. 이 때문에 송태는 서자에게마저 실망하며 그를 떠났고, 당황한 서자는 이 때문에 고뇌한다. 그러는 와중에 또다른 친구인 견술이 계유와 박터지게 싸우는데 약해빠진 자신은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데다가 생명들도 죽어나가고 있기에 또다시 괴로워한다. 둘의 전투가 끝났을 때 견술에게 속마음을 들키는데, 그의 조언을 듣고 괴롭힘 당하는 송태를 도우러 간다. 하지만 정작 송태를 괴롭히는 학교폭력범들에게 위협을 하다가 곧바로 특유의 해실해실한 웃음을 보여(...) 무섭기는 커녕 귀엽기만 하다.
그 때 마침 송태를 구하기 위해 왔던 권조가 서자와 마주치는데, 십이지인 걸 알아채고 변신한 뒤 서자와 충돌한다. 서자는 권조를 자신을 가둔 주작의 병사이면서 송태 괴롭히는 놈으로 오해해 권조와 대치하는데 권조가 내뿜은 불로 건물이 무너져 송태가 위험해지자 권조를 얼른 해치운 뒤 송태를 구하려고 한다. 문제는 권조는 서자를 얼른 해치운 뒤 송태를 구할 생각했다는 것(...). 토묘와 양미의 싸움에 비해 비교적 약한(...) 스케일로 싸우던 서자는 권조에게 송태를 구하려는 자신을 방해하지 말라고 소리치는데, 권조는 송태는 자기 친구인데 너가 어떻게 아냐고 묻는다. 그 한 마디에 모든 갈등 관계는 해소되고(...) 둘은 상당히 당혹스러워 한다. 슈퍼맨과 배트맨의 싸움을 본 것만 같다 권조를 도와 송태 일행을 구한 서자는 양아치들에게 송태를 괴롭히지 마라고 면박을 준 뒤, 송태에게 산에 또 놀러오라고 말하면서 권조와 함께 자리를 피한다. 권조와 헤어진 후 서자는 큰 소리[7]가 견술이 있는 방향에서 들렸다며 서둘러 돌아가지만 마오의 공격을 받는다.[8]
- 우축 : 십이지 중 축(소). 무기 : 불명
호인과 마찬가지로 수호벽을 다시 세우려는 십이지로 서자가 해태의 정의를 보고 자신도 잡겠다며 가려할때 잡아서 가지 못하게 했다. 마오의 말로는 호인과 함께 개개인이 절대 각개전투하면 안되는 십이지인 듯. 생김새와 덩치만큼 엄청 강한 듯.
- 호인 : 십이지 중 범. 무기 : 불명
수호벽을 세우려는 십이지 중 하나로 1부 때는 다른 십이지처럼 비중이 제로였지만 토묘가 나오면서 같이 나오는데 이때의 대화로 보건데 토묘를 부하로 부리는 듯 하다. 토묘의 성격 상 이 호인 영감이 굉장한 인격자이거나 아니면 엄청나게 강력한 십이지 이거나로 보였는데 2부에 나온바론 둘 다로, 우축과 함께 각개전투하면 절대 안되는 강력한 십이지라고.... 2부에서 갑자기 속박이 풀려 당황해 하면서도 바깥으로 나가려는 십이지들에게 모두 자리에 앉거라!! 우리가 움직이면 수호벽이 무너지고 만다! 그렇게 된다면 생명들의 안전이 위험해 지니라!라고 쩌렁쩌렁한 대사를 날린다.
이에 마오가 반(反)하자 자신들이 왜 이곳에서 십이방을 수호해야 하는지 모르겠냐고 묻고 이에 어르신은 왜 우리가 날려버린 시간을 안타까워 해주지 않는 거냐며 강하게 반발하자. 자신들은 누릴 수 있는 삶을 모두 누렸으니 나머지 삶은 앞으로의 생명들을 위해 써야 한다고 답변하지만 뭔 잣대로 그딴 소리를 하냐며 살짝 까인다. 이에 발끈한 토묘가 어딜 따박따박 대드냐며 마오를 공격하자 토묘를 말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나만 떠나려 하는 것 같냐 다른 애들도 자신과 같은 생각일 것이다. 말도 안 되는 낭만에 빠져서! 이상한 책임감 들먹이며 이곳에 잡아 둘 생각 하지말라며 밖에 오래 산 놈들은 많으니[9] 직접 잡아와서 앉히라며 마오가 떠날 각오를 보여주자 몇몇 다른 십이지(양, 개, 닭 등등..)도 동조해 일어선다. 이에 여기서 좋다고 십이지가 된 양반 없다는 말을 듣고 조용히 있는다.
이후 해태의 정의를 보고 깜짝 놀라고 이를 본 뱀을 선두로 마오, 양미 등 다른 십이지들도 정의 덩어리를 얻기 위해 정의 덩어리를 향해 솟구쳐 오르자 결국 분노가 폭발해 "이 어리석은 놈들!!"이라고 소리치고 갑자기 몸에서 화염이 뿜어져 나온다. 이후 어떻게 됐는지는 모르지만 결국 떠날 십이지는 떠난 듯.
현 시점까지 유일하게 인간들을 생각하는 십이지다. 원래 인간이였던 신선들도 예외가 아니며 신선들을 죽이고 온 토묘를 살짝 나무라기도 했다. 나중엔 토묘가 저 바깥에서 햇빛만 받아도 신세계라고 말하자
"토묘야... 우리가 세상을 더 누리는 것은 현재를 누려야 할 어린 생명의 몫을 빼앗는 것이란다. 우리는 더 이상 그들과 공생할 수 없는 존재야. 우리는 수호신이고 우리가 생명을 지켜줘야 한다. 우리마저 지켜주지 않는다면 그 어린 것들을 아무도 지켜주지 않을 게야...
라는 감동적인 멘트를 날려주신다. 호랑이에게 감동 받기는 처음이다.
이후 토묘의 안내로 사사의 마지막 흔적까지 오게 된다. 토묘가 사사 쫒아 나간 애들도 이 근처도 안 온다고 하지만 자신까지 이곳을 벗어나면 요괴드이 날뛰기 수월해지지 않느냐고 말하지만 이미 도깨비들은 풀려 날 대로 풀려났고, 신선 놈들은 그걸로 못된 짓 골고루 하고 있으며 요괴들이 눈 뒤집고 생명을 죽이고 다니진 않는다. 용진 아지매가 이 근처에서 한번 습격당한 적은 있다던데 당장 요괴들이 문제가 아니라 그 양, 말놈들이... 라고 까지 말했을때 용진이 뒤에서 토묘의 딱밤을 때리더니 욕설을 한 뒤에 자신들이 할 수 있는건 없고 나간 놈들을 잡아 온다고 얌전히 앉아 줄 리도 없고 자신도 다시 앉기 싫다는 용진의 말을 듣고 자신들 때문에 어린 생명들이 보호받지 못한다면.. 이라고 말하자 아이고, 착한 말은 혼자 다해요. 라고 용진에게 비꼬인다. 그 후 용진에게 수호벽은 물 건너갔고, 더 급한 것인 사사가 삼킨 정의 덩어리에 대해 듣는다.
여담으로 선대 백호로 보이는데, 저울에 있는 기린이나 해태가 호랑이라면 걱정없다, 백호의 원래 있던 어르신이 땅으로 내려가셔서 자신이 저울에 온 거라고 하고 다른 십이지들도 어르신이라고 대접해주거나 영감이라고 늙다리 취급(...)하는 걸 보면 맞아보인다. 예로부터 호랑이는 권위와 바보스러움을 가지고 있었는데 호랑이의 권위는 호인이 가졌다고.(바보스러움은 현 백호.)
- 토묘 : 십이지 중 묘(토끼) 무기 : 도월(搗月)
십이지의 행동대장 격 십이지.. 성깔이 더럽고 입이 험하다.[10] 엄청나게 강해서 첫등장에서 현(現) 황룡당 당수인 마사를 일격에 몸을 분쇄해버려 엄청난 충격을 주었다. 이후 같은 십이지인 마오를 때려잡고 신선 무리를 학살하는 엄청난 모습을 보여줘 십이지의 강함을 각인시켰다. 닭 십이지의 말로는 힘이 3~4번째로 세다고. 호인에게 십이지를 때려잡아 데려오라는 명을 받았는지 십이지를 찾아 헤메는 중. 어떤 이유로 호인의 부하 노릇을 하는 중인데 본인은 원치 않는 듯.[11][12] 여담으로 몸집이 크고 몸색이 갈색인데다 인상도 더러워서 곰으로 종종 오해 받는다.
토끼 캐릭터가 잘 쓰지 않는 귀 조차 무기라서 채찍처럼 휘어잡거나 귀로 상대를 베어버린다.. 호인과 함께 사사 등 십이지들의 흔적을 쫓다가 견술을 공격하려는 양미를 발견하고 그를 막는다. 이후 혈잡을 꺼내든 양미를 좀 더 근소하게 밀어붙힌다. 이때하는 말이 "호인 어르신한테 다 일러바쳐야지."(...) 그러곤 니놈 새끼는 둥지로 끌고 가고 싶지 않다며 일단 좀 두들겨 패야겠다면서 양미를 공격하려는 찰나, 양미의 그림자를 이용한 공격 때문에 등짝에 상처가 나고, 분노한 그는 도월을 꺼내든다. 변칙적으로 싸우는 양미에게 살짝 밀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양미의 왜 늙은 범의 종 노릇을 하느냐는 도발에 네놈이 착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 어르신이 날 부리는 게 아니라 내가 모셔드리는 거다. 빡대가리 새끼야라고 일갈하며 도월을 휘둘러 양미와 양미의 그림자를 타격한다. 그 뒤로 도월을 던져 시선을 돌린 뒤 래리어트로 강타하고 귀로 붙잡아 신나는 난타(...)와 함께 양미를 몰아붙이며 날려버리고, 마지막엔 도월을 다시 소환해 그를 내리찍어[13] 양미의 내장과 등뼈를 박살냈다.[14] 오랜만에 힘을 썼기에 좀 쉬면서 한눈을 판 사이 양미는 그림자를 이용해 도망쳤다.
그야말로 십이지의 막강함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십이지 중에서 먹이사슬의 제일 아래에 있는 토끼인데도 불구하고 그를 이긴 상대는 현재까지 전무. 마오의 공격은 토묘에게 전혀 피해를 주지 못했고 양미도 그의 혈잡과 그림자로 토묘의 몸에 상처를 좀 냈지만 토묘에게 그리 큰 피해는 아니었다. 게다가 이 강력함도 강력함이지만 토묘의 가장 큰 개성은 바로 트래쉬 토크에 능한 아가리 파이터(...)라는 것. 입만 열면 웃기면서도 험악한 욕설을 늘어놓는다. 호인 같은 연장자에게 까지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건들거리면서 할 말은 다 하는 편. 후기에 의하면 토끼는 예로부터 서민, 평민을 상징했기 때문에 그냥 강하게 그리고 싶었다고 한다. 호인을 모셔드리는 거라고 한 표현도 권력의 아래에 있는 건 아니라는 뜻으로 넣은 거라고
- 용진 : 십이지 중 용. 무기 : 비희, 이문, 포뢰, 폐안, 도철, 공하, 애자, 산예, 초도.
많다[15]
키가 상당히 작아 괴리감이 느껴지긴 하나 용 십이지다(...). 십이지의 몇 없는 여성으로, 어린 아이 같은 외형을 가졌지만 나이는 꽤 많은 듯 토묘가 용진 아지매라고 뒷담을 깐다물론 그 직후 나타난 용진에게 쳐맞는다. 꽤 시니컬한 성격인지 자신들이 움직이면 생명들을 보호할 수 없다던 호인에게 착한 소리는 혼자 다한다며 빈정댄다. 그래도 일단은 호인 일행과 뜻을 같이하는 듯. 초도와 애자라는 무기를 사용하는데, 초도는 용의 형상을 한 문으로 여기서 애자라는 거대한 검[16]을 소환할 수 있다. 이 초도는 용들이 주로 사용하는 물건인 듯. 월환의 삼촌(흑룡)도 이 초도를 이용한 적이 있다.
- 사사 : 십이지 중 사. 무기 : 불명
용이 되길 소망하는[17] 뱀 십이지로 다른 십이지들과 비교도 안되는 크기를 가졌다. 다만 특이한 재주가 있는지 몸을 부풀리면 덩치가 강줄기만 해지는데 작아지만 지렁이만큼 작아진다고 한다. 귀머거리라 마오의 말로는 대화를 하려면 별 짓을 해야했다고 한다. 저 크기 조절 덕에 찾기 어려워서 빨리 찾아 가두려는지 토묘가 항상 사사의 흔적 끝에 있다고 한다. 현재 해태의 정의를 삼키고 잠수 탔다고.
- 마오 : 십이지 중 마. 무기 : 불명
토묘와는 사이가 좋지 않다.[18]. 양미, 계유와 함께 해태의 정의를 찾기 위해 저울에서 빠져나온 십이지이다. 십이지 중 가장 빠른 것으로 추정되나, 아마도 십이지 중 가장 안습한 십이지가 아닐까 싶다. 첫 등장 시 호인 앞에서 언성 높였다가 토묘한테 한 대 맞고, 해보잔 거냐는 그의 도발에 토묘는 '니가?? 나랑??' 이라며 무시한다(...). 잠시 상황을 재던 마오는 그냥 데꿀멍. 사사를 따라 밖으로 나오다가 토묘한테 걸렸는데, 이번엔 빠른 속도를 이용해 나름 저항을 좀 해보는가 싶지만 곧바로 탈탈 털린다(...). 토묘가 신선들에게 정신이 팔린 틈을 타 도망가긴 하지만 많이 안습하다. 하지만 그래도 양심은 있는 듯 자신들의 뜻에 반하는 십이지를 어떻게 할 거냐는 물음에 죽일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양미가 견술과 만나고 했을 때도 마지막으로 설득부터 하라고 말할 정도.
- 양미 : 십이지 중 양. 무기 : 혈잡(血咂)
마오와 계유와 함께 해태의 정의를 쫓는 중이다. 꽤나 냉혹한 성격으로, 선은 긋고 가지. 방해하는 십이지와 전투 시 죽일 것인가?, 손에 미련이 남아 있는데... 어떻게 자유를 거머쥘 수 있겠는가? 어중간한 각오로 뭘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가? 이제는 우리가 사냥을 나선다. 라며 동료 십이지들을 죽이기 꺼려하는 마오와 계유에게 일갈할 정도다. 십이지인만큼 전투력도 상당한 편으로, 겁도 없이 덤빈 요괴들을 그의 무기인 낫으로 전부 도륙하며 멍청한 것들이... 목숨 아까운 줄 모르고...라는 대사를 날리면서 폭풍간지를 선보인다.
계유와 영혼의 맞다이를 떠서 중상을 입은 견술을 찾아가는데 그의 과거가 짤막하게 나온다. 평범한 양이었을 때 그는 언제나 다른 생명에게 먹힐 위험에 처해 있었고 심지어는 제물이랍시고 몸에 칼빵을 맞은 채 산속에 버려졌다. 살아남기 위해 그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지만 그가 죽어갈 때 어떤 존재도 손을 잡아주지 않았기에 그는 세상을 증오하게 되었다. 결국 그는 세상의 모든 피를 탐하겠다고 맹세하며 견술을 죽이려 한다. 이 때 양미의 하얗던 몸이 검게 물들고 뿔도 길어지면서 휘어졌는데, 이를 본 견술이 "... 니 뭐꼬?" 라며 무슨 짓을 하려는 건지 묻고 '이 세상 모든 피를 탐하겠노라' 라는 자신의 다짐을 말한다.
이후 네놈의 피부터 탐하여주겠다며 견술에게 패기 넘치게 혈잡을 휘두르려 했지만 때마침 지나가던 토묘에게 제지당하고 결국 둘은 결투를 벌인다. 토묘는 그냥 조용한 줄 알았던 놈이 제일 못된 놈이었다며 두들겨 패는데, 살짝 밀리던 양미는 그림자를 이용해 분신을 하나 만들어 토묘를 공격한다. 분신도 양미만큼 강력한 힘이 있었기에 토묘와 양미는 도월이 찍히려는 걸 혈잡으로 계속 걸면서 호각으로 겨뤘지만 사투 끝에 토묘는 도월로 양미를 내리찍어 그의 등뼈와 내장을 다 박살낸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미는 죽지 않고 마치 생명이었을 적 죽어갔을 때 그랬듯이 반드시 살아남아 토묘에게 복수할 것을 다짐한다. 그런 뒤, 그림자를 이용해 겨우 도망간다. 후기에 의하면 작가 본인이 바포메트를 좋아해서 악당으로 표현했다고(...)
- 원신 : 십이지 중 원. 무기 : 불명
뭔가 나온 적은 없는 비운의 십이지. 다만 호인 영감네와 같이 있던 걸 보면 수호벽을 다시 세우려는 듯. 토묘와 사이가 좋은지 토묘가 귀로 귀를 파준 적(...)도 있다.
- 계유 : 십이지 중 계. 무기 : 탁천(啄穿)[19]
마오와 양미와 뜻을 같이하는 닭 십이지. 가벼운 성격인 듯 서자와 토묘와 만났을 때 느긋하게 인사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곧바로 견술이 계유 일행과 뜻을 같이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자 견술의 죽은 옛 주인에 대해 고인드립을 해 견술을 도발한다. 늘 표정이 가려졌던 견술이 이를 갈며 매섭게 덤벼든 걸 봤을 때 제대로 건드렸다(...). 이후 둘은 격하게 서로 싸우고 심지어는 서로의 무기를 꺼내드는데 이때 계유의 무기는 닭의 머리를 닮은 창. 견술은 방패를 꺼냈다. 모순? . 둘의 사투는 결국 농민들의 비닐하우스를 황폐하게 만들다가(...) 결국 웬만한 건물이 들어가고도 남을 만한 깊이의 구덩이까지 만들어 버린다. 산 하나 평평히 만들자던 계유의 말이 허세가 아니었다... 낮부터 시작된 둘의 결투는 밤까지 이어졌는데 결국 계유는 견술의 복부에 창을 꽂는데 성공하지만 그 역시 견술의 불가월에게 어깨를 제대로 물려 더블 KO당한다. 어찌어찌 물러는 났지만 이번 전투 때문에 계유는 한동안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다.
그래도 재미는 봤으니 상관없다는 등, 전투광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비록 견술에게 고인드립을 하면서까지 도발을 하긴 했지만 그래도 계유 역시 마오처럼 동료 십이지들을 죽이는 데에는 거부감을 느꼈다. 맨 처음 양미의 질문에도 죽일 필요는 없다고 말했고, 견술과 박터지게 싸운 뒤에도 견술과 만나러 가겠다는 양미에게 정말 죽일거냐고 머뭇거리면서 물을 정도로. 전투를 즐기는 편이긴 하지만 옛 동료를 죽일 정도로 매정하진 않은 듯. 계유와 견술의 결투 장면은 마치 애니메이션처럼 컷이 연결되고 실제로 작가가 유튜브에 애니메이션 식으로 그 화를 편집해 올렸다. 상당히 멋진 장면이니 유튜브에서 한 번 보자. 작가가 그리기 싫어했던 캐릭터로 닭 벼슬 그리기도 싫은데 갑옷까지 그려야해서 그랬다고(...)
- 견술 : 십이지 중 견. 무기 : 불가월(不可越)[20]
사투리를 쓰는 개 십이지 삽살개를 모티브로 했다. 50화에서 첫등장. 수호벽을 떠나 어딘가 가볼 곳이 있다고 일어선 십이지 중 하나다. 근데 정작 어딘가 간다고 해놓고 서자에게 다른 애들은 안 내켜서 너 찾으러 다녔다고 한다(...). 일을 순식간에 다 해결했거나 작가가 까먹은거거나 둘 중 하나인 듯. 결국 일이 순식간에 해결된 걸로 드러났다. 69화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서자가 어쩌지 못하던 요괴신선 2명을 한방에 끝내버렸다. 서자가 너에게 맞고 살리가... 라고 말하는 걸 보면 십이지 중에서도 상위권이거나 십이지 대부분이 이정도는 하는 듯. 토묘에 이어서 십이지의 압도적인 강함을 보여주는 십이지 중 하나.
인간은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평범한 개였던 시절 그를 가족처럼 대해준 옛 주인만큼은 무척이나 좋아했다고 한다. 그가 둥지에서 나온 이유도 옛 주인의 산소에 찾아가기 위해서였다. 곤경에 처한 서자를 구하고 송태라는 친구를 사귀었다는 그의 말에 흥미를 느끼며 얘기를 듣는데, 나중에 서자가 송태와의 관계에 문제가 생기자 그에게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 꽤 좋은 성격인 듯. 하지만 화날 때는 굉장히 무서운데, 견술이 회유를 단박에 거부했을 때 계유가 주인을 모욕하자마자 바로 주먹을 날렸다. 심지어 늘 무표정이었던 때와는 달리 상당히 일그러지며 분노를 숨기지 않는다. 계유의 도발에도 일일히 맞받아치는데, 산 하나 평평하게 만들자는 계유의 말에 하나 갖고 되긌나? 라고 말하는 패기를 선보인다! 그리고 쉴새 없이 말하는 계유에게 말이 많노?!! 라며 일축한다. 오오 견술 오오... 전투 도중 그의 무기인 불가월(不可越)이라는 방패를 꺼내는데, 상당히 특이하게도 이 방패에 커다란 개의 얼굴이 있다. 이 개는 마치 생명인 것처럼 입을 벌릴 수 있는데, 이 입에서 거대한 광선을 쏠 수도 있고 대상을 물어 뜯을 수도 있는, 근접전에도 특화됐다. 둘의 전투는 주변을 초토화시키고 크레이터까지 만들고, 도중에 왜 함께하지 않느냐는 계유의 물음에 아직도 모르긌나? 내는 너거들처럼 힘에 눈돌아가지 않았다. 생명일 때 억울한기 남아가 그라는지는 모르겠는데 다 부질없다이가? 이 봐라. 남은 게 뭐꼬?라고 답한다.
하지만 계유는 남은 건 우리 둘 뿐이나 나는 여기 혼자 남아 있기를 원한다고 말했고, 견술은 너랑 뭔 대화를 하겠냐며 다시 덤벼든다. 이후 둘은 서로에게 치명타를 남기며 동시에 쓰러진다. 나중에 마치 죽은 이에게 애도하는 것처럼 말하는 서자에게 안 죽었는데 나 보내려 하냐고 투덜대고(...) 둘의 싸움과 송태와의 관계에 무력함을 느낀 서자에게 먼저 송태를 찾아가라고 따뜻하게 조언해준다. 이후 상처입었기 때문에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에 놓여있는 틈을 타 양미와 마주친다. 양미에게도 그들과 함께하지 않을 거라고 말하지만 양미는 기대도 하지 않았다며 견술을 죽이려 든다. 그러다 토묘의 도움을 받았는데, 도월로 양미를 내리 찍은 토묘의 공격으로 인한 후폭풍을 불가월로 막으며 토묘를 도라이 시끼라고 부른다(...) 이후 주인의 산소에 다녀오는 일도 끝내서 그를 데려가려는 토묘에게 서자를 기다린 뒤 같이 돌아가자고 한다.
- 돈해 : 십이지 중 돈.
돼지 십이지. 하지만 돼지라기 보단 그냥 돼지코한 여자처럼 생겼다(...). 외모에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고. 대사도 비중도 없지만 양미에게 사사의 흔적을 찾았다고 전하는 걸 보면 양미 일행과 뜻을 같이하는 걸로 보인다.
4 여담
작화가 좋긴 좋지만 1대 1이라면 모를까 1대 多 전투는 좀 눈이 아프다. 특히 백희범과 백뢰당들의 전투는 삐까번쩍해서 눈이 좀 아프다(...)
리메이크가 상당히 많이 된 작품이다. 본작이 6번째 리메이크로 꽤 엄청난 리메이크를 거첬다.- ↑ 전생, 백호가 신이 되기 전 네 발로 기었을 때의 육체가 바로 주인공으로 환생한 거라고 한다. 다른 사방신들의 대행자도 동일하며 이에 영향을 받아서 이전에 큰 교통사고가 났을때도 비교적 멀쩡했다고.(금은 갔다고 한다.)
- ↑ 정확하게는 황룡검의 장식고리를 스스로 끊어버리는 자살로서 생을 마감하는데 변신했을 때 자신을 못 알아보는 상황에서 백희범이 변신한 상태에서 자신을 애타게 부르면서 그러지 말라고 애원하자 그제서야 자신의 동생이란 것을 알게되지만 때는 너무 늦어 끊어지기 직전이었던 고리가 결국 먼저 끊어진다
- ↑ 찧을 도(搗) 달 월(月)
- ↑ 이름은 혈잡.
- ↑ 모티브는 용생구자다.
- ↑ 자신의 꼬리로 만들었다고 한다.
- ↑ 도월이 내리찍히는 소리
- ↑ 양미의 말로는 사사를 찾기 위해 필요하다고 한다. 무언가 특이한 능력이 있는 듯.
- ↑ 아마 십장생 같은 무리들인듯.
- ↑ 마오을 잡으려 왔을때 신났지? 씹새야 등등의 욕은 기본이다.
공손하게 욕하기도 한다. - ↑ 마오 : 범 영감 종 노릇하니 행복하냐? 토묘 : 그럴리가...
- ↑ 하지만 양미와의 전투 중 어르신이 나를 부리는 게 아니라 내가 모셔드리는 거라고 한 걸 보면 완전히 강제로 따르는 건 아닌 듯 하다
- ↑ 위력이 진짜 엄청나서 충격파만 봐도 거의 소형 운석을 연상케하며 견술과 계유가 싸워 만든 크레이터에서 또 크레이터가 생겨버렸다(...)
- ↑ 딱 진짜 보기만 해도 아파보일 정도로 복부만 납작하게 푹 패여있다.
- ↑ 본래 장식용으로 쓰이는 용생구자에 매력을 느껴 무기로 설정했다고 한다.
- ↑ 용진보다 훨씬 큰 요괴의 몸을 토막낼 정도다
- ↑ 첫등장에서 꿈을 꿨는데 꿈에서는 아름다운 용이였다고 아쉬워했다.
- ↑ 토새끼, 돼지토새끼라고 부른다. 그래서 토묘도 말놈, 말새끼, 씹새 등등의 쌍욕으로 부른다.
- ↑ 쪼아먹는 것에 따와 지었다고 한다.
- ↑ '지킨다' 라는 느낌을 주기 위한 무기를 주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