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게 대할 것인가, 악랄하게 대할 것인가? -스팀 상점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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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스탈 시리즈의 세번째 후속작 게임. 포스탈 시리즈 중에선 가장 안 유명하고 팬들과 제작사 양쪽에게 버림받은 게임(...). 가격은 16000원이다.
2 설명
전작과는 다르게 소스엔진으로 제작되었으며, 사운드와 AI도 괜찮은 편이다. 스토리는 포스탈 2와 이어지는데, 듀드가 핵폭발로 마을을 날려버린 뒤, 차의 기름이 없어져 어떤 마을[1]에 도착한다. 그런데 엔딩은 플레이어의 성향에 따라 달라진다.
2.1 전작과 다른 점
- 3인칭 시점으로 변경되었다.
- 총을 들고 근접 공격으로 적을 때릴 수 있다.
- 소방도끼, 오소리(...)[2] 등의 무기가 추가되었다.
- 듀드의 모습 및 성우가 바뀌었다.
- 여러가지 의상을 입을 수 있다.
- 전작과 다르게 회복 물품이 따로 없고, 체력은 자동회복된다.
- 적들을 제압할 수 있다.
- 이동수단을 운전할 수 있다.
- 시체조각을 들 수 있다.
- 미션이 전작과는 다르게 바로바로 진행된다.
3 평가
스팀 평가가 대체로 부정적. 재밌는 사람들은 재밌다지만, 재미없다는 사람들에겐 발매 후 많은 버그와 부족한 자유도, 지루한 미션 등[3]으로 춫 4 취급받는다(...). 거기다 제작진에게도 같은 취급받는 듯. 애초에 포스탈 2 파라다이스 로스트의 오프닝에서 듀드가 기절해있는 동안 악몽을 꾸는데, 그 악몽에서 포스탈 3의 타이틀이 나온다. 또 포스탈 2 파라다이스 로스트의 이스터 에그 중에서는 포스탈 3 이스터 에그가 있는데, 이 옷을 입고 있는 사람은 목을 매달아 자살하고 있고 그 옆 컴퓨터에는 포스탈 3가 작동 중지된 채로 대충 포스탈 2나 하고 포스탈 4를 기다린다라는 내용이 있다(...). 초반에 성인 샵에서 물건 수거하라는 임무부터 사람에 따라서 불면증까지 생기게 할 만큼 정신적 데미지를 준다 포스탈 시리즈가 폭탄세일을 할 때 포스탈 1, 포스탈 2, 포스탈 2: 파라다이스 로스트까지 세일을 하는데 포스탈 3만 세일을 안한다. 이 역시 제작자에게 흑역사라 취급받기 때문(...).
사실 3편은 트래쉬마스터 스튜디오(TrashMasters Studios)라는 외주 회사에서 제작한 작품이다. RWS도 개발 보조 및 감독을 담당하긴 했지만 주 개발은 외주회사에 의해 진행. RWS가 3편을 흑역사 취급하는 데에는 이런 점도 원인으로 작용하는 듯 하다.
4 기타
- 우베 볼을 방어하는 미션이 있다. 포스탈이 영화화된 데에 감사함을 표하는 것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