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kswagen Concept Bluesport
폭스바겐에서 컨셉 카로 제작한 미드쉽 후륜구동 기반의 소프트탑 로드스터. 2009년 디트로이트 모터 쇼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2003년 폭스바겐이 발표했던 Concept R 모델을 개선한 형태. 포르쉐, 아우디와 함께 공유할 폭스바겐 그룹의 통합 미드십 후륜구동 플랫폼을 사용할 것이라 예상된다. 아우디는 이 플랫폼으로 R4 e-tron을 개발중이며, 포르쉐 또한 박스터의 아랫급인 엔트리 모델의 개발에 이 플랫폼을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문이 돌았었다.[1]
실물 제작된 컨셉 카 상에서의 파워트레인은 180마력을 내는 2리터 커먼레일 터보 디젤 엔진(TDI)를 6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SG)와 조합하였다. 정지상태에서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6.2초이며 최대 속도는 230km/h로 제한된다.
2014년 테스트 주행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