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스터

1 자동차의 종류 구분

흔히 말하는 오픈카에 대해서는 컨버터블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Roadster

2시트 이하의 지붕이 없는 차량으로 설계된 자동차. 1916년 미국에서는 2시트 기본에 1개의 추가시트가 가능한 지붕 없는 자동차를 로드스터로 정의하기도 했다. 1900년대 까지는 창문조차 없는 차량만 포함시켰으나 현대에 와서는 2시트에 지붕이 없거나 열리는 차량이면 보통 로드스터로 분류한다. 현대에 들어서는 앞에 설명한 차량에는 스피드스터라는 이름이 붙는 경우가 많다. 스포츠카에 해당하는 종류가 많으며, 그게 아니더라도 스포티한 성향을 염두에 두고 제작되는 경우가 많다.

컨버터블 차종 중 하드탑 채용에 가장 적극적이기도 하다. 애초에 좌석도 2개뿐이라 남는 공간도 많고, 디자인이나 설계상의 자유도도 원본차량등이 있을 수 있는 다른 컨버터블들보다 높기 때문. 애초에 오픈카로 설계된 부분 때문에 무게중심이나 강성이 어긋난 경우가 많은데, 지붕을 고정적으로 붙이고 강성등을 보강하여 라인업[1]으로 내거나 아예 다른차종[2]으로 내놓는 경우도 있다.

오픈카인데다 좌석도 2개뿐인 차량이라 한국과는 큰 인연이 없는 차종이기도 하다. 양산에 들어간 차종은 기아자동차에서 생산한 로터스 엘란과, 쌍용자동차에서 생산한 팬더 칼리스타가 전부. 애초에 한국에서 생산한 오픈카라고 해야 저기서 기아 프라이드 캔버스탑과 쌍용 코란도 소프트탑등을 포함시키면 끝이긴 하지만.

1.1 스파이더와의 구분

차량의 이름에 붙을때 두 명칭의 사용상의 큰 차이는 거의 없다. 다만 로드스터라는 이름은 차의 이름으로 붙는 경향이 있는 반면[3], 스파이더라는 단어는 대부분 차량의 라인업정도로 붙이는 경향이 많다[4]. 예외라하면 "벤츠 스파이더"인데 이건 1900년에 나온 차량이라 그닥 큰 의미는 없다.

로드스터는 저가, 저성능의 차량에, 스파이더는 비싼 고성능 차량에 쓰인다고 여겨지는 경향이 있는데, 전혀 상관없다. 대표적인 예로 아우디는 저가인 TT가 로드스터, 고성능인 R8이 스파이더지만 람보르기니는 반대로 V12 라인업[5]에 로드스터를 붙이고 아랫급인 V10 라인업[6]에 스파이더를 붙인다. 아무래도 고성능 차량이 많은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들과 그와 직접적으로 경쟁하는 업체들이 스파이더란 명칭을 많이 쓰다보니 생긴 편견일 듯하다. 혹은 애초에 우리는 다른 로드스터와는 다르다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어서 붙인 명칭이 스파이더일 수도 있으니, 어떻게 보면 전략적인 노림수라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1.2 주요 모델

2 자전거의 종류

도시형 자전거의 영미권 명칭. 신사용 자전거, 아줌마 자전거, 쌀집 자전거등을 포괄한다. 자전거 문서의 자전거의 종류 문단을 참조.
  1. BMW Z4 1세대가 해당한다. 2세대부터는 전동 하드탑 채용으로 다시 통합되었다.
  2. 포르쉐 카이만이 해당된다.
  3. '스마트 로드스터'처럼 브랜드 이름뒤에 바로 로드스터를 붙인다. 즉 로드스터가 차종 이름이 되는 것.
  4.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스파이더'처럼 본모델의 이름은 따로있고 하나의 라인업처럼 붙는다.
  5. 무르시엘라고, 아벤타도르
  6. 가야르도, 우라칸
  7. 이 차량의 경우 일본 내수용의 이름이 그냥 '로드스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