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 가이덴 시리즈의 투척무기. 말그대로 수류탄이 장착된 수리검이다. 영어로는 Incendiary Shuriken. 던지고나면 곧 폭발하는 무기로 상당히 강력하다. 닌가1에선 이 무기나 중량급 무기(워해머나 다빌라로)가 아니면 뚫을수 없는 벽들이 있었다. 또한 무기 그 자체의 데미지도 강력해서 적에게 꽂아놓으면 적의 비명을 만끽(...)할수 있었다. 하지만 구하기 워낙 힘든 무기인데다가(사실상 상점에서 사는것 말고는 구할수 있는 곳이 없는거나 마찬가지) 적도 이 무기를 사용한다. 이게 그 악명 높은 폭닌. 만약에 류에게 꽂혔을 경우 터지는 순간 무적 시간을 이용하거나 구르기 혹은 방어를 하면 피해를 없애거나 줄일수 있다.
닌자 가이덴2에선 특유의 절단 시스템 덕분에 더욱 강해졌다. 적에게 한번 던지면 곧이어 폭발과 함께 팔다리가 절단되며 이어서 멸각으로 이어지기 편하다. 전작보다는 조금 더 잘 나오는 편이고 투척무기 보유량이 전작의 2배가 돼서 강력해졌다.
...문제는 폭탄수리검이 강해진만큼 폭닌도 더 흉악해졌다는 것이지만...
360판에선 보조무기도 차지샷이 되기 때문에 폭탄 수리검을 차지샷으로 날리면 한번에 여러 개를 꽂아서 연쇄폭발을 일으킬 수 있다. 인간형에게 쓰긴 아깝고 대형 마신한테 파파팟 던져서 푸푸푹 꽂힌 다음 퍼퍼펑 터지면 멋있는데다가 절단을 노리기 쉽다.
시그마2에선 잘렸다 대신 아야네의 수리검이 폭발한다. 이후 닌자 가이덴3에서도 물론 등장하지 않는다.
땅거미 닌자들이 자폭하기 직전에 류의 가슴이나 배에 찔러 넣는 것도 이것이다[1]. 3편에서는 잘렸기 때문에 둥그런 폭탄이 폭탄수리검의 자리, 즉 투척 공격과 자폭 무기 역할을 대신한다.- ↑ 시스템상 당연한 거지만 저런 게 배에 꽂혔는데 폭발해도 체력만 달고 팔다리가 멀쩡한 하야부사는 실로 대단하다? 상대방은 육편이 되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