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화이팅의 등장인물. 국내 더빙판 성우는 현경수. 신장 167cm. 일보의 12번째 대전 상대.
태국인으로 다테 에이지에게 패한 일보의 5개월 만의 재기전 상대로 등장했다. 일보의 강펀치에도 굴하지 않는 터프함을 보였으며, 다테처럼 목을 비틀어 펀치를 흘려내는 테크닉도 지녔다. 거기에 강렬한 의기를 담은 눈빛을 보고 일보가 다테나 센도, 볼그를 떠올렸을 정도. 여러모로 강한 복서. 그러나 2라운드에서 일보가 처음으로 선보인 뎀프시롤의 제물이 되고 만다.
이후 언급이 없는데 일보가 지미 시스퍼와의 시합을 앞뒀을 때 그가 지미를 KO로 이겼다는 정보가 들어왔고, 77권 표지에 등장한 일보의 내셔널 챔피언전 상대들의 얼굴 중 하나가 폰차이와 닮은 걸 근거로 향후 다시 일보의 상대로 등장할 거란 예상도 있었는데, 그 상대가 전혀 다른 인물이란 게 드러나면서 묻혔다. 하지만 아직 다시 등장할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