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탄

돌격 크로마티 고교》의 극중극 캐릭터.

애니매이션판 성우는 왠지 쓸데없이 화려한 히야마 노부유키. 한국판 성우는 전태열.

TV프로그램에 등장하는 캐릭터지만 만화에선 주로 푸탄의 탈을 쓴 사람 두명이 등장, 인형 옷은 입고 가면만 벗은 상태로 담배를 피우면서 아이들의 동심을 박살내는 이야기만 골라서한다. 잘나가는 후배가 개긴다느니 사실은 이 캐릭터 정말 싫다느니(…)

원래는 마이너 캐릭터였지만 갑자기 인기가 좋아져서 거만해진다. 팬 사인회때는 마이너 시절부터 푸탄의 팬이던 초등학생이 마음 속으로 갑자기 떠 버린 작품이 새로운 팬들을 위해 컨셉 등을 바꾸는 것을 안타깝게 바라보는 올드 팬들의 마음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순간에 톱스타가 되었지만 자신의 본래 모습과 푸탄의 괴리감 등으로 허무함을 느끼면서 괴로워하고 있었으나 알바생인 프레디의 개그[1]로 인해 옛날의 마음가짐을 깨닫고 다시 열심히 하게 된다.

왠지 심슨광대 크러스티와 묘하게 겹쳐진다..

  1. 바나나 밟고 미끄러지기 등. 프레디 본인은 순전히 실수였지만 다른사람은 대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