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야마 노부유키

프로필
이름히야마 노부유키
檜山修之(ひやま のぶゆき)
성별남성
직업성우
출신지일본 히로시마 현 하츠카이치 시
생년월일1967년 8월 25일
신장166cm
체중74kg
혈액형A형
애칭히쨩, 용자왕
결혼 여부기혼
소속사아트비전
성우 활동 시기1988년 ~ 현재[1]

1 소개

우리들의 영원한 용자왕.

용자왕 가오가이가시시오 가이로 대표되는 열혈연기의 일인자로서 성우팬들에게는 용자왕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하다. 덕분에 이 성우가 맡은 캐릭터는 전부 용자왕이라는 별칭이 붙으며 팬들 사이에서는 그가 연기하는 역할을 '우리의 ○○왕(僕らの○○王)[2]'(○○는 역할에 맞춘 2글자)라 부르는 일도 있다. 근데 하단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막상 용자물 연기는 시시오 가이만 있는게 아니고 용자특급 마이트 가인에서 먼저 선보인 적이 있다. 가이 연기가 너무 돋보여서 묻힌 격.

흥분했을 때 주로 나오는 울부짖는 듯한 음성이 특징. 광기 넘치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에도 매우 큰 재능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이전부터 개그 배역 쪽에도 큰 재능을 보여왔다. 전국무쌍 시리즈에선 천구 닌자 후우마 코타로나 KOF의 죠 히가시, 현시연의 마다라메 하루노부, 마계전기 디스가이아2악타레, 소울 칼리버의 요시미츠 역에서 실로 이색적인 연기를 들어볼 수 있다. 그 밖에도 거의 매년 특촬물괴인 역할로도 나오는 괴인 전문 성우이기도 하다.(…)

시시오 가이로 대표되는 열혈절규계로 유명하지만, 그전까지 대표되던 유유백서히에이마리아님이 보고 계셔카시와기 스구루, 채운국 이야기이강유 등의 역도 맡고 있다. 또한, 천원돌파 그렌라간비랄 역도 맡고있다. 열혈 절규계의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히야마 하면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칭호가 용자왕인데, 팬들에게는 소리만 질러대는 것 밖에 못하는 성우로 대표되는 것 같아 반응이 좋지 않다. 그도 그럴 것이, 은하영웅전설브루노 폰 크납슈타인을 맡았을 때는 친구의 잘못된 꾐에 넘어가기는 해도 진지하고 신중한 캐릭터를 뛰어나게 연기했던 것이다.[3]

실제로 히야마 본인도 그렇게 한 가지의 이미지로만 굳어 버리는 것이 성우로서의 생명을 줄이는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어 열혈절규계의 일은 최대한 지양하는 중, 특히 시시오 가이에 관련된 일은 최대한 삼가하고 싶다하여 거절한 일도 있는 듯. 진정한 팬이라면 용자왕 외에도 다른 역할들을 많이 알고 기억해주자. 그런데 마다라메 이후론 오히려 오타쿠 캐릭터를 더 많이 맡는 것 같다. 덤으로 후덕한 캐릭터도 많아졌다

한가지 우스운 게, 기동전사 건담 SEED무르타 아즈라엘 역을 맡았을 때, 대본 중에 '용기'를 부정하는 대목이 있자 동료 성우들한테서 "그게 당신이 할 소리냐."는 태클이 들어왔다는 일화가 있다. 이는 이후 제3차 슈퍼로봇대전 α에서 중단 메세지로 구현된다. 역시 이것도 성우의 업보라면 업보인가....

2007년 가면 라이더 덴오에 울프 이매진으로 게스트 출연하여 열연을 펼쳤으나, 덴오의 극장판 성우 토크쇼에서 같은 작품에 등장한 지크 역의 미키 신이치로는 "누구라고 말은 못하겠는데, 히야마라든가 하는 녀석 엄청 시끄러워" 라고 발언했다. 용자왕 녹음 당시에는 실제로 녹음실 온도가 몇도씩 올라갔다고...이리하여 "녹음실의 온도를 3도 올리는 남자"라고 불리기도 한다.

또한 일본 성(城) 오타쿠여서 실루엣만 보고도 어떤 성인지 알아맞출 정도라 한다. 같은 성 오타쿠인 동료 성우들과 좋아하는 성의 부분이 달라 술자리에서 논쟁도 벌였다고.

긍갈라 동자상과 닮았다고 하여 일본에서 화제가 된 적도 있으며, 유유백서 시절 히에이의 쿨하고 멋진 목소리에 반한 팬들은 히야마의 얼굴을 보고 절규하는 경우가 많았다.

2004년부터는 히야마 노부유키의 아니메지유라는 신작애니 선전 라디오 프로그램을 월 1회로 진행하고 있다.[4] 사무소에서는 모리카와 토시유키와 세트로 취급하는 듯. 모리카와와 함께 하는 오마에라노 타메다로 라는 이벤트의 경우, 이벤트가 결정되면 어느샌가 스케줄이 잡혀있다고 한다.

슈퍼로봇대전 Z에서는 웬 이름없는 베가 병사 및 연방 병사 역을 맡아서 수 많은 로봇대전 팬들한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해준 적도 있다. 그래서 이들은 일명 '히야마 병사'라고 불린다.[5]
히야마 베가 병사 히야마 연방 병사

열혈 캐릭터 전문, 용자 시리즈의 주인공 역을 많이 맡았다는 점에서는 강수진과 비슷하기도 하다. 고함지를 때 목소리도 비슷하고. 그리고...[6]

그러나 2010년 이후 어째 맡는 거 하나하나가 좀 이상한 캐릭터가 대다수다. 특히 안여돼 캐릭터 연기하는 횟수가 조금 늘었다. 히라노 코우타라든가. 자이모쿠자 요시테루라든지...그런데 목소리 탓인지 중2병 기질이 더 강하게 느껴진다는 것이 함정. 그런데 너무 멋있다

여담이지만 철도 관련 작품에서 3번이나 주연을 맡았다. 첫 주연작인 '용자특급 마이트가인'과 히로인들 이름이 신칸센인 '그것은 흩날리는 벚꽃처럼', 그리고 철도동호인이 등장하는 논픽션 만화 '테츠코의 여행'.

야마구치 캇페이와는 선배이자 완벽한 숙적(둘중 한명이 피범벅될정도로 싸우는사이)이다.

같은 사무소 후배인 토리우미 코스케를 이름(코스케)으로 부르는 몇 안되는 동료 중 하나이기도 하다.

2 체중

250px
250px
완전히 일치[7] 광속성과 토속성

워낙에 헤비알콜러인데다 야식을 즐겨서 키(166cm)에 비해서 몸무게가 많이 나갔는데 동창들이 농담 비슷하게 놀리자 화를 내면서 내가 반드시 감량한다고 하고서는 목숨걸고 다이어트했다. 그 덕분에 90kg가 넘었던 체중을 62kg까지 감량했다. 이게 바로 술과 야식을 끊은 덕이다.[8] 그 후로 프로필 사진도 바뀌었다.[9] 자신의 말을 그대로 실천에 옮겨서 살인적인 감량에 성공.[10]하지만 현재는

3 주요 출연작

3.1 애니메이션

  • 1992년
    • 지구SOS 날아라 코로린 - 신드롬
    • 엄마는 초등학교 4학년 - 적3
    • 유유백서 - 히에이

3.2 OVA/극장판

3.3 게임

3.4 외화

3.5 특촬

3.5.1 가면라이더 시리즈

3.5.2 슈퍼전대 시리즈

  1. 우연스럽게도 반도의 용자왕과 데뷔년도가 같다.
  2. 용자왕 탄생 후렴구의 한 소절인 '우리의 용자왕!(僕らの勇者王!)에서.
  3. 절규하는 모습은 마르 아데타 성역 회전에서 알렉산드르 뷰코크 원수의 전술에 고전할 때, 그리고 제2차 란테마리오 성역 회전에서 최후를 맞이할 때 보여 준다. 마르 아데타에서는 노련한 적 앞에 고전하는 젊은 지휘관의 덜 여문 모습, 란테마리오에서는 생각한 대로 행동하지도 못하고 죽는 분노와 한이 잘 묻어났다. 당연하게도, 두 싸움 모두 열혈이 아닌 처절함이 부각되었다.
  4. 2012년 5월 시점에서도 진행중
  5. "건담 따위 고철로 만들어주마!" / "합체하지 못하면 싸우지도 못하는 거냐!" / "달이 뭐가 어쨌다는 거냐!" 등등...
  6. 둘 다 슈퍼 전대 시리즈에서 정의의 편에 캐스팅된 적이 한 번도 없는 성우이다. 알다시피 히야마는 악역 쪽 간부를 주로 맡았고, 강수진은 폭룡전대 아바레인저에서 달랑 1회성 괴인을 맡은게 전부다.
  7. 오른쪽의 동상은 콘가라동자 라는 부처상으로 몇백년전에 만들어진 동상이다. 인터넷에서는 히야마와의 유사함때문에 화제가 된적이 있었다.
  8. 이 두 가지가 비만의 원인이기도 하다.
  9. 상단 부분 사진 두 개가 그 증거.
  10. 살을 뺀게 꼭 친구들이 놀려서만은 아니다. 과거에는 실력만 있으면 생긴거 상관안하는 주의였지만 요즘은 일본에서도 팬들의 취향이 성우들도 어느 정도의 비주얼을 갖추는걸 요구하는 시대다보니 기존 고참성우들의 경우 히야마 노부유키뿐만 아니라 외모관리 하는 성우들이 늘어났다. 비슷한 예로 치바 스스무도 살인적인 감량에 성공해서 후덕했던 외모였다가 얼굴에 뼈가 보일 정도로 살을 뺀적이 있다.
  11. 기념할만한 첫 주연작이다. 역시 이 때부터 용자왕의 기질이
  12. 칸자시의 애니메이션에 등장
  13. 2기 5화 작중에 등장한 도키메키 메모리얼 Girl's Side 패러디 게임 내의 캐릭터.(...)
  14. 이 배역을 맡기 전에 중2병이 뭔지 몰라서 동료 성우에게 조언을 받은 적이 있다.
  15. 아랑전설3의 최종보스가 우연스럽게도 숙적이자 선배인 야마구치 캇페이
  16. 14에서 성우가 미토 코조로 변경.
  17. 한국판은 원로 성우 김태훈이 맡아서 일본판과 분위기가 완전히 뒤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