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プリマ☆ステラ
아틀리에 카구야의 제작팀 중 하나인 Berkshire Yorkshire에서 2008년 6월 27일 출시한 에로게.
1 시놉시스
전도유망한 수영부의 에이스로 전국대회 우승후보로 촉망받던 사카키 코우스케는 어느날 차에 치일뻔한 소녀를 구한다. 허나 대신 구해주던 코우스케가 차에 치이게 되었고 심한 중상을 입은 쿄우스케는 수영을 포기해야 될 지경까지 처하게 된다.
하지만 쿄우스케는 이에 좌절하지 않고 열심히 재활치료를 하여 마침내 수영을 다시 할수 있을 정도로 회복하게 된다. 이때 명문 학교로 아가씨들의 학원으로 유명한 미션스쿨 성 에트와르 학원에서 한명의 수녀가 찾아와 코우스케에게 제안 하나를 하는데..
그건 성 에트와르 학원으로의 2개월간의 특별편입이었다.
2 평가
그간 여러 누키게를 출시하며 내공을 쌓은 아틀리에 카구야와 원숙미를 지닌 원화가 초코칩 양자의 화력이 합쳐져 나온 에로게. 그간 스토리와 담 쌓은 아틀리에 카구야였으나 프리마 스텔라에서는 꽤 괜찮은 하렘스토리를 구축했다.
초코칩의 미려하면서도 에로함 충만한 CG와 함께 양질의 게임으로 호평 받아 차후 같은 분위기를 이어간 사라사라사사라와 합본 팬디스크 프리 사라를 출시하기도 했다. 허나 루트 돌입 전 공통전개에서 각 히로인들과의 첫 H씬이 필연적(?)으로 있어 개연성이 떨어진다거나 역시 누키게 이상은 못된다는 혹평도 있었다. 하지만 시나리오상 공략하지 못하는 히로인을 외전 시나리오로 즐기는 시스템은 평가할 만 하다.
3 등장 캐릭터
- 사카키 코우스케
주인공. 교통사고 후 재기를 위해 에트와르 학원에 시한부 편입하면서 본 스토리가 진행된다. 여학원에 갑작스레 편입된 터라 텃세도 받지만 밝은 성격과 성실함으로 인정받아 점차 주가가 올라간다. 이 게임은 그의 하렘평정기라고 요약할 수도 있어 혹자 '양떼에 늑대를 풀어놨다.'라고도 하지만 일반적인 학원물 에로게의 헤타레 남자 주인공들과 달리 자기 주관이 뚜렷하고 수영에 대한 신념이 확고한 캐릭터다. 무엇보다 고자가 아니다 어느 루트를 타든 미인 반려자, 안정된 미래가 보장된 인생의 승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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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호인 시즈카 (CV : 미루)
주변으로부터 '공주'라고 불리는 명문 토호인가의 여식. 쿄우스케가 사고를 당하게 된 원인. 그래서 그에게 깊은 죄의식을 느끼고 있으며 주인공이 여학원인 에트와르에 특별히 편입한 것도 토호인 가의 힘이 크다. 그 토호인 가의 딸이어서인지, " 공주님 "[1] 이라는 별칭까지 지니고 있고, 그 외에도 코우스케의 시중들기를 자처하며[2] 코우스케를 보좌하다 점차 연애로 발전한다는게 메인 스토리다. 미야비나 쿠스미 루트에 비하면 메인 히로인임에도 루트가 큰 감흥이나 굴곡이 없다. 다소 소심하고 의존적 성격인데 이후 쿄우스케와 약혼하면서[3] 점차 당당하고 활달하게 바뀌는 모습이 감상 포인트. 사실 그녀의 의의는 첫 H씬 제공자인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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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노시마 쿠스미 (CV : 쿠사야나기 준코)
출판업계의 명가 오노시마 가의 여식. 에트와르 학원의 학생회장(학생회 명칭은 성령회). 학원내 많은 학생들에게 경애를 받는 기품있고 쿨한 회장이지만 눈에 넣어도 안아픈 코우스케만 보면 180도 돌변해 팔불출 누나가 된다. 주인공의 사촌누나로 이미 애정도는 맥스. 시시때때로 수위 높은육탄공세[4]를 펼친다. 그러다 코우스케가 거북스러워 하면 '나의 코쨩은 이렇지 않아!'라며 친구인 유우[5]에게 달라붙는다. 자신만이 주인공의 옆에 있을 수 있으며 또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시즈카와 사랑의 라이벌이 된다. 수영부와 다도부 등의 부활동을 하는데 진짜 부활동은 다도부이고 맥주병을 극복하기 위해 수영부에 소속되어 있다. 그렇게 응석을 부리고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하는 것 같으면서도 갑자기 " 미안해…중요할때 옆에 있어주지 못해서…." 같은 완전 누나스러운 대사를 날려버린다. [6]
점차 귀여운 사촌동생의 듬직함에 반해 연인이 되지만 방만한 경영으로 인한 가문의 위기로 분가의 자제가 쿠스미와의 결혼을 획책, NTR을 시도한다. 그러나 이를 주인공과 친구(히로인)들이 저지하고 두 사람이 맺어진다는게 루트 스토리다. 동생에 대한 애정에서 이성을 향한 사랑으로의 변화가 별로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게 맹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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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카스 미야비 (CV : 마키 이즈미)
호텔업으로 유명한 타카스 가의 여식이자 코우스케도 익히 알고 있는 인기 모델, 연예인으로 유명한 엄친딸 아가씨. 테니스 부의 주장이며 하급생 히비리 토모에의 보좌를 받고 있다. 시즈카나 쿠스미와 달리 호감도가 '맥스'는 아니었지만 점차 코우스케에게 끌려 호감이 사랑으로 발전한다. 그녀 루트에서는 시즈카와 쿠스미가 워낙 애정공세가 심해 코우스케를 포기하고 있었다는 말을 한다. 행동력이 강해 영화 촬영지가 주인공의 집과 가깝다는 것을 핑계로 교환학생 제도를 이용해 주인공이 다니는 학원으로 와 버린다.
그녀의 루트는 딱 유명인과 일반인의 사랑. 미야비와 코우스케가 그의 집에서 나오는 장면이 파파라치에게 걸려 점차 언론의 관심과 루머로 그녀가 원하던 영화 주연자리까지 위험해지자 결별의 위기에까지 몰린다. 그러나 미야비는 미유키 선생의 충고를 듣고 과감히 '사랑'을 선택, 기자회견에서 은퇴를 선언하고 코우스케와 결혼한다. 이후 미야비는 자신의 꿈을 포기하고 주인공과 부부로 살아가게 된다.[7]
'어떤 시련이라도 같이 헤쳐나가자.'는 게임 주제와 가장 부합하며 호평받는 루트다.[8]
사실상 진히로인으로 이후 팬디스크인 프리 사라에서 유일하게 루트 후일담이 나오는 캐릭터다. 프리마 스텔라에서 가장 대박난 캐릭터로 다키마쿠라까지 있을 정도. 마키 이즈미의 매력적인 목소리를 100% 느낄 수 있는 캐릭터다.
참고로,주인공 아버지가 그녀의 극렬 팬이다.사인 받는 종이를 3개 마련해서 보관용,감상용,자랑용으로 쓰려고 했을 정도.바람직한 오덕의 생활자세로다!흠좀무.아들인 코우스케가 그녀를 자기 집에 데려온다고 했을때 살의까지 느꼈다고 한다(‥). 프리 사라에서도 아직 팬심을 포기하지 않은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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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비리 토모에 (CV : 치타니 야스라)
미야비를 보좌하는 테니스부의 유망주. 가문 빵빵한 다른 히로인들과 달리 재능만으로 특별 입학한 케이스. 일반 중산층 가정 출신이라 에트와르의 엄청난 학비를 감당하기 위해 교내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부지런한 소녀이기도 하다. 수영 유망주인 선배에 대한 선망과 별로 접하지 못한 동년배 남학생에 대한 동경이 호감으로 발전한다.
토모에 루트는 테니스 유망주로서 느낀 중압감과 과신으로 인한 자신감 상실을 극복하는 것이 주된 테마로 미야비나 쿠스미에 비하면 화려함은 부족하나 '스포츠'라는 테마에 부합되는 청춘 스토리란 평을 받고 있다. 일각에선 가장 주인공에 어울리는 스토리라고 하기도 한다. 유일하게 공략 히로인 중 주인공이 부잣집 사위가 되지 못하는 루트이기도 하다. 또 여기에서는 코우스케가 자신의 꿈을 포기하고 토모에의 조력에 힘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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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리시마 유우 (CV :카와시마 리노)
에트와르 학원의 성령회 부회장. 쿠스미의 친구. 이 아가씨 역시 명문가의 여식. 미소년 틱한 용모와 분위기로 학원내 속칭 '왕자님'이라 불리며 높은 인기를 받고 있다. 수영부에 소속되어 있으며 쿠스미나 코우스케의 좋은 상담자로 분위기 때문에 코우스케가 가장 의지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허나 한편으론 자신의 늠름한 면으로 여성적 매력이 부족한 건 아닌가 걱정하기도 한다. 본편는 물론 엑스트라 시나리오에도 H씬 섬씽이외엔 루트가 없다. 대신 팬디스크 프리사라에 개별루트가 추가 되었는데 둘이 연인이 되지만 유우는 자신이 여성스러움이 없다는 걱정을 하는 간략한 줄거리이다. 뭐 드레스 차림으로 나와 댄싱파티에서 같이 춤을 추며 전혀 아니라고 하는 주인공에게 더더욱 뿅가죽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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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트와르 학원의 선생. 쿄우스케에게 에트와르로의 편입을 제안하기 위해 찾아온 그 수녀. 또한 수영부 코치로 쿄우스케를 지도하기도 한다. 공략 히로인은 아니지만 엑스트라 시나리오에 개별 루트가 있다. 발정난 주인공에게 각별한 상담뭔지는 다 알것이다.을 하면서 연애로 발전해 결국 결혼한다는 내용. H씬으로 점철된 서비스 루트다.
- 후루타니 카이 (CV :히로노 다이치)
쿄우스케의 믿음직한 수영부 선배. 쿄우스케를 여러모로 도와주고 챙겨준다. 유일하게 얼굴이 나오는 남자 캐릭터지만 스토리 상 별 비중은 없다. 전반부, 후반부에만 볼 수 있고 중반부는 등장이 없다. 베이비 페이스로 자주 여장을 하면 어울리겠다는 농담을 듣는다고 한다. 주인공에게 정말로 막아야 겠다고 하면 사용하는 용어인 ' 부장명령 ' 이란 것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런 베이비 페이스 캐릭터들은 다 갖고 있을법한 화내면 무섭다 설정도 있다.
4 추가사항
루트 클리어 때마다 열쇠가 생기는데 '비밀의 화원'의 엑스트라 시나리오를 열람 할 수 있다. 유우와의 이벤트. 미유키 루트도 여기에 있다. 캐릭터 개별 루트 H씬을 보충하고 그외 3P나 4P 같은 하렘 루트 등의 로망을 충족시켜 주고 있는 서비스가 대부분이다.
- ↑ 작중 토호인 가문은 정계, 학계 등 여러 곳에서 명사를 배출하는 가문이라 힘이 상당히 크다. 그래서 토호인이라는 성을 듣고 나면 인상을 찌푸리거나, 아니면 과할 정도로 친절하게 대해주는 경우 뿐이다.
- ↑ 성 에트와르 학원에는 하급생이 상급생을 '여동생'처럼 보좌하는 컨덕트라는 관습이 있다. 특이한 건 자매관계가 계약처럼 기간 갱신이 있다는 점이다. 미야비와 토모에의 갈등이 중심이 되는 5장에서 드러난다.
- ↑ 그 전까지 동년배면서 코우스케에게 존대했다.
- ↑ 코우스케가 방을 받고 교과서를 전달해 줄때 알아보자 마자 슴가 어택을 해서 숨막히게 한다든가…
- ↑ 항상 달랠 땐 옳지,옳지...
- ↑ 주인공 코우스케는 치사하다고 생각할 정도로 바뀐다.
- ↑ 프리사라의 미야비 애프터를 보면 세계 선수권에 도전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나온다.
- ↑ 대부분의 프리마 스텔라 리뷰에서 미야비는 최고의 캐릭터로 꼽힌다.
- ↑ 참고로 등장인물중 가슴 둘레가 가장 크다다.